"Lord, what do you want me to do?"
"Go back to your city and you will be told what you must do!"
At the break of the day, Francis, with his reformed inner self,
desired only to conform to the will of God.
"주님,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네 사는 곳로 돌아가라, 그곳에서 네가 무엇을 해야만하는지 듣게 될 것이다."
그 새벽에 프란시스는 내면으로부터 새로워진 자신과 함께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생애를 살기로 확신하고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네가 살고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 사는 곳'은 우리에게는 어디입니까?
청주, 가정, 직장, 우암동,일터, 우리 교회일 것입니다.
그곳으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
그곳에서 할 일이 많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다가온 성경본문이 바로 오늘 본문이었습니다!
[마10: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마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마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가라! 전파하라! 고치고 살려내라! 깨끗하게 하라! 귀신을 쫓아내고 구원의 은혜를 나누어 주어라!
마음이 병든 자들, 관계가 병든 자들, 감정이 병들고, 기억이 병들고, 표정과 언어가 병든 자들을 고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죽어버린 꿈을 살려내고 웃음도 살려내고 기쁨도 살려내고 소망도 살려내라고 말씀하십니다. 거저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받으려고 생각하지 말고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프란체스코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의 생애의 실천 영성이 시작되었습니다.
청빈의 삶과 나눔과 구제와 모든 영혼을 사랑하는 삶이었습니다!
프란시스의 위대함은 누구의 마음 속에나 있는 거룩한 갈망, 청빈,사랑,용서,베품을 실천한 것입니다.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것을 실천했습니다.
실천!
실천!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것! 그러나 해야하는데, 하고 싶은데! 아무도 못해낸?! 그 실천! 한가지로 그는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실천의 영성! Practical spirituality!
그는 실천했기에 존경을 받고 흠모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갈등도 많았습니다.
아시시 마을에는 프란체스코 기념 교회당이 여러 곳이 있는데 그 마을 가운데에 있는 산타 마리아 교회당에는 가시가 사라진 장미정원이 있습니다.
프란체스코가 마음이 흔들릴 때 견딜 수 없어서 장미 가시밭에 몸을 던져 온몸을 찔려가며 뒹굴며 스스로 몸을 찢고 피를 흘리며 괴로워하자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겨 그 가시를 모두 없애주었다는 바로 그 기적의 장미 정원입니다.
가시가 사라진 기적의 장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