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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체 불교경전 1. 금강경
인류 역사에서
향기있고 빛이있고 행복했던 사람들은
불교경전 사경독송 전하였던 사람이고,
지금 지구에서
향기있고 빛이있고 행복했던 사람들도
불교경전 사경독송 전하였던 사람이니,
우리모두 불교경전 사경독송 전하여서
행복하고 빛이나고 향기로운 사람되세.
인류의 물질문명은 서양에 있습니다.
인류의 정신문화는 동양에 있습니다.
동양의 대표정신은 불교에 있습니다.
불교의 핵심은 금강경에 있습니다..
금강경을 1000독,
즉 1000시간 이상 독송하지 않는 사람은
인류의 정신문화를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3장만 1000시간 독송해도 무관합니다.
1-3장을 1000시간 독송해도 무관합니다
가사체 금강경의 특징
대한불교 조계종 표준 금강경을 저본으로
범어본(Conze본, Muller본), 티베트어본, 몽골어본,
한문본(구마라집본, 유지본, 진제본, 급다본, 현장본, 의정본) 등으로
100여곳을 보완하고,
무비스님과 <화엄경과 화이트헤드 연구회>의
학자님들께서 번역, 가사체로 다듬었습니다.
입으로 지은 업을 씻어내는 진언
깨끗이∼ 깨끗하게 참으로∼ 깨끗하게
완전히∼ 깨끗하게 깨끗이∼ 살렵니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세번)
부처님과 성중님을 모셔오는 진언
일체모든 부처님∼ 일체모든 성중님∼
이자리에 편안하게 임하시어 주옵소서.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세번)
경전 독송 전의 진언
높디높고 깊디깊은 부처님말씀
백천만겁 지나가도 듣기힘든데
제가지금 보고들어 지니었으니
부처님의 진실한뜻 이루렵니다.
옴 아라남 아라다(세번)
가사체 금강경(무비스님 대심거사 공역)
1장 설법의 배경
①
부처님이 일천이백 오십명의 스님들과
많디많은 보살들과 어느날∼ 사위국의
기원정사 계시면서 다음같이 하시는걸
제가직접 들었으며 제가직접 봤습니다.
②
부처님은 아침일찍 가사입고 발우들고
사위성에 들어가서 탁발하여 공양하고
기원정사 돌아와서 가사발우 거두시고
발을씻고 사자좌에 오르시어 가부좌로
반듯하게 앉으시어 마음챙기 셨습니다.
③
이때에∼ 스님들이 부처님께 다가가서
부처님의 양쪽발에 이마대어 예경하고
부처님을 세번돌고 모두앉으 셨습니다.
2장 설법을 청함
①
수보리∼ 장로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어깨 드러내고 오른무릎 땅에꿇고
합장하고 부처님께 말씀드리 셨습니다.
②
거룩하신 부처님∼ 정말대단 하십니다.
부처님은 보살들을 참으로잘 보살피고
보살들을 참으로잘 가르치고 계십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보살의길 가려하는 선남자와 선여인은
어떻게∼ 발원하고 어떻게∼ 수행하며
어떻게∼ 자기마음 다스려야 하옵니까?
④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참으로∼ 옳습니다 장로님의 말씀대로
여래는∼ 보살들을 참으로잘 보살피고
보살들을 참으로잘 가르치고 있습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말씀드리 겠습니다.
보살의길 가려하는 선남자와 선여인은
어떻게∼ 발원하고 어떻게∼ 수행하며
어떻게∼ 자기마음 다스려야 하는지를
장로님을 위하여서 말씀드리 겠습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말씀하여 주십시오.
저희들을 위하여서 말씀하여 주십시오.
3장 대승불교의 요점
①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보살의길 가려하는 선남자와 선여인은
‘일체중생 열반으로 내가모두 제도한다’
‘알로생긴 중생이나 태로생긴 중생이나
습기에서 생긴중생 변화하여 생긴중생
형상있는 중생이나 형상없는 중생이나
생각있는 중생이나 생각없는 중생이나
생각이∼ 있다없다 할수없는 중생들을
고통없고 행복가득 무여열반 이르도록
한중생도 빠짐없이 내가모두 제도한다’
이와같은 큰발원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②
이리하여 무량중생 열반으로 제도하되
중생제도 하였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중생제도 하였다고 생각하는 보살들은
참∼된∼ 보살이라 말할수가 없습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하는 보살들은
참∼된∼ 보살이라 말할수가 없습니다.
4장 걸리지 않는 보시
①
수보리∼ 장로님∼ 보살들은 어디에도
안걸리는 보시행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②
형상소리 냄새맛촉 현상들∼ 어디에도
안걸리는 보시행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참∼된∼ 보살들은
보시하되 보시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④
보시하되 보시했다 생각하지 아니하는
보살들이 짓는복은 한량없이 많습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동방허공 크기를∼ 상상할수 있습니까?
⑥
아닙니다 부처님∼ 상상하지 못합니다.
⑦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서남북방 동남동북 서남서북 아래위∼
허공들의 크기를∼ 상상할수 있습니까?
⑧
아닙니다 부처님∼ 상상하지 못합니다.
⑨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보시하되 보시했다 생각하지 아니하는
보살들이 짓는복도 상상할수 없습니다.
⑩
수보리∼ 장로님∼ 참∼된∼ 보살들은
보시하되 보시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5장 상호와 부처님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부처님의 거룩한∼ 상호들을 다갖추면
부처라고 말할수가 있다생각 하십니까?
②
아닙니다 부처님∼ 부처상호 갖췄다고
반드시∼ 부처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③
갖추어도 갖추었다 생각하면 안됩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갖추었다 생각하면
제대로∼ 갖추었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부처상호 갖추고도 갖추었다 아니해야
참으로∼ 갖추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부처상호 갖추고도 갖추었다 아니해야
참∼된∼ 부처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6장 뗏목의 비유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미래에도 이법문을 믿을중생 있습니까?
②
수보리∼ 장로님∼ 그런말씀 마십시오.
여래가∼ 열반한후 오백년이 지나가도
계지키고 복을짓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이법문을 참되다며 깊이믿을 것입니다.
③
한부처님 앞에서만 선근심지 아니하고
백천만의 부처님들 앞에서도 선근심은
사람들은 이법문을 깊이믿을 것입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여래는∼ 모두알고 모두보고 있습니다.
이런사람 짓는복은 한량없이 많습니다.
⑤
이런사람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들을 하지않을 것입니다.
⑥
이런사람 법중심∼ 생각하지 아니하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조차 않습니다.
⑦
법중심∼ 생각해도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하는 것입니다.
법중심∼ 생각하지 아니한다 생각해도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⑧
보살들은 법중심∼ 생각하지 아니하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조차 않습니다.
⑨
여래말을 뗏목같이 여기도록 하십시오.
법중심∼ 생각에도 걸리지∼ 아니하고
걸리지∼ 않는다는 생각도∼ 마십시오.
7장 성현의 자질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여래가∼ 이런생각 한다할수 있습니까?
‘부처님의 거룩한법 널리널리 전하였다’
여래가∼ 이런생각 한다할수 있습니까?
②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제가지금 부처님의 말씀이해 하기로는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부처님은 그런생각 하시지∼ 않습니다.
‘부처님의 거룩한법 널리널리 전하였다’
부처님은 그런생각 하시지∼ 않습니다.
③
이루었다 생각도∼ 부처님은 않으시고
전하였다 생각도∼ 부처님은 않습니다.
④
부처님은 법에도∼ 걸리지∼ 않으시고
걸리지∼ 않는다는 생각도∼ 않습니다.
⑤
내자신은 하였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참∼된∼ 성현이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8장 금강경과 바른 깨달음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삼천대천 세계만큼 금은보화 보시하는
사람들이 짓게되는 복덕들은 많습니까?
②
많습니다 부처님∼ 그렇지만 말씀하신
많은복을 짓고서도 지었다고 아니해야
참으로∼ 지었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이법문의 사구게를
하나라도 받아지녀 널리널리 전해주는
사람들이 짓는복이 훨씬더∼ 많습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일체모든 부처님의 최고바른 깨달음은
이경에서 나왔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부처님의 바른법을
깨닫고도 깨달았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깨달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9장 네 부류의 성현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나는이제 수다원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수다원이 이런생각 한다할수 있습니까?
②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세상흐름 뛰어넘은 수다원을 이루고도
수다원을 이루었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이루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형상소리 냄새맛촉 현상들을 빠짐없이
모두뛰어 넘었다고 생각하지 아니해야
수다원을 이루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나는이제 사다함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사다함이 이런생각 한다할수 있습니까?
④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세상으로 한번만올 사다함을 이루고도
사다함을 이루었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이루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나는이제 아나함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아나함이 이런생각 한다할수 있습니까?
⑥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세상으로 안돌아올 아나함을 이루고도
아나함을 이루었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이루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⑦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나는이제 아라한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아라한이 이런생각 한다할수 있습니까?
⑧
아닙니다 부처님∼ 그런생각 아니해야
참으로∼ 이루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⑨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아라한을 이루었다 생각하는 아라한은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들에 걸려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⑩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참으로∼ 평화롭게 살고있는 아라한∼’
‘탐욕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아라한∼’
부처님은 저를보고 그리말씀 하셨으나
‘탐욕에서 벗어나서 아라한을 이루었다’
제자신은 그러한∼ 생각아니 했습니다.
⑪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아라한을 이루었다 제가생각 했더라면
‘참으로∼ 평화롭게 살고있는 아라한∼’
부처님이 제게말씀 않으셨을 것입니다.
⑫
아라한을 이루었다 제가생각 않았기에
‘참으로∼ 평화롭게 살고있는 아라한∼’
부처님이 제게말씀 하시었던 것입니다.
10장 정토를 장엄함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과거연등 부처님을 모시고∼ 있을때에
‘다음생에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거라’
여래가∼ 생각했다 말할수가 있습니까?
②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과거연등 부처님을 모시고∼ 계실때에
‘다음생에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거라’
부처님은 그렇게∼ 생각않으 셨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불국토를 장엄했다’
여래가∼ 이런생각 한다하는 보살들은
바른말을 하고있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④
불국토를 장엄하되 장엄했다 아니해야
참으로∼ 장엄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일체모든 보살들은
깨끗하고 맑은마음 청정심을 갖습니다.
형상소리 냄새맛촉 현상들에 안걸리며
어디에도 안걸리는 청정심을 갖습니다.
⑥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수미산과 같은사람 어찌생각 하십니까?
존귀하다 말할수가 있다생각 하십니까?
⑦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매우매우 존귀하게 보일수도 있지마는
스스로∼ 존귀하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존귀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11장 사구게의 공덕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강가강에 있는모든 모래알과 같은수의
강가강의 모래수는 많다할수 있습니까?
②
많습니다 부처님∼ 매우매우 많습니다.
강가강의 모래알도 셀수없이 많은데∼
그만큼의 강가강에 있는모든 모래수는
상상조차 못할만큼 매우매우 많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진실말씀 드립니다.
그모든∼ 강가강의 모래알과 같은수의
세계들을 채울만큼 금은보화 보시하는
선남자와 선여인이 짓는복은 많습니까?
④
많습니다 부처님∼ 매우매우 많습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이법문의 사구게를 하나라도 받아지녀
널리널리 전해주는 선남자와 선여인이
짓는복이 그보다도 훨씬더∼ 많습니다.
12장 금강경의 귀중함
①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이법문의 사구게를 하나라도 전해주면
온세상의 하느님과 사람들과 아수라가
부처님의 탑에하듯 공양올릴 것입니다.
②
하물며∼ 이법문을 받아지녀 독송하며
전해주며 짓는복은 상상조차 못합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이사람이 짓는복은 참으로∼ 많습니다.
④
이법문이 전해지고 있는곳은 어디에나
부처님과 제자들이 항상함께 계십니다.
13장 금강경을 받아 지니는 법
①
거룩하신 부처님∼ 이경이름 무엇이며
어떻게∼ 받들어∼ 지니어야 하옵니까?
②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이경이름 금강반야 바라밀경 이라하며
다음같이 받들어∼ 지니어야 하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금강반야 바라밀을
수행하되 수행했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수행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부처님의 거룩한법 널리널리 전하였다’
여래가∼ 이런생각 한다할수 있습니까?
⑤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부처님은 그런생각 하시지∼ 않습니다.
⑥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삼천대천 세계이룬 티끌들은 많습니까?
⑦
많습니다 부처님∼ 그렇지만 말씀하신
많은티끌 보면서도 실체라고 아니봐야
참으로∼ 본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⑧
세계들을 보면서도 실체라고 아니봐야
참으로∼ 본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⑨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서른둘의 거룩한∼ 상호들을 다갖추면
부처라고 말할수가 있다생각 하십니까?
⑩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서른둘의 거룩한∼ 상호들을 갖췄다고
반드시∼ 부처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⑪
서른둘의 거룩한∼ 상호들을 갖추어도
상호들을 갖추었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갖추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⑫
수보리∼ 장로님∼ 강가강의 모래만큼
여러차례 자기몸을 보시하는 복보다도
이법문의 사구게를 하나라도 받아지녀
전해주며 짓는복이 훨씬더∼ 많습니다.
14장 온전한 평안
①
부처님의 법문듣고 감격눈물 흘리면서,
수보리∼ 장로님이 말씀드리 셨습니다.
②
거룩하신 부처님∼ 정말대단 하십니다.
부처님은 심오한법 설해주시 었습니다.
③
부처님의 법문듣고 지혜의눈 떴습니다.
④
이런법문 단한번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이법문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짓는복은 참으로∼ 많습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이법문을 이해하되 이해했다 아니해야
참으로∼ 이해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⑦
거룩하신 부처님∼ 제가지금 이법문을
이해하고 지니는건 어렵지가 않지마는
후오백년 이법문을 이해하고 받아지녀
독송하고 널리널리 설법하여 전해주는
사람들이 짓는복은 참으로∼ 많습니다.
⑧
이러한∼ 사람들은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않을 것입니다.
⑨
이러한∼ 사람들은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들을 보면서도
실체라고 생각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⑩
모든생각 벗어나서 부처가될 것입니다.
⑪
수보리∼ 장로님∼ 참으로∼ 옳습니다.
이경듣고 놀라거나 두려워∼ 하지않는
사람들이 짓는복은 참으로∼ 많습니다.
⑫
수보리∼ 장로님∼ 바라밀을 매우잘∼
수행하되 수행했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수행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⑬
수보리∼ 장로님∼ 인욕수행 하면서도
인욕수행 하였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⑭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가리왕이 여래몸을 베고찢고 할때에∼
그때에도 여래는∼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아니 했습니다.
⑮
여래몸이 마디마디 베이고∼ 찢길때에
그때에∼ 여래가∼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들을 했더라면
여래도∼ 성을내고 원망했을 것입니다.
⑯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인욕수행 하고있던 오백생애 동안에∼
그때에도 여래는∼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아니 했습니다.
⑰
수보리∼ 장로님∼ 온갖생각 벗어나서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려는
큰마음을 보살들은 내야하는 것입니다.
⑱
형상소리 냄새맛촉 현상들에 안걸리는
큰마음을 보살들은 내야하는 것입니다.
⑲
어디에도 안걸리는 큰마음을 내야하며
아주작은 걸림에도 걸리면∼ 안됩니다.
⑳
보살들은 형상소리 냄새맛촉 현상들에
안걸리는 보시행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수보리∼ 장로님∼ 보살들은 모든중생
이롭게∼ 하기위해 보시하는 것입니다.
보시하되 보시했다 생각하면 아니되고
모든중생 위하였다 생각하면 안됩니다.
수보리∼ 장로님∼ 여래는∼ 당연히∼
참된말과 바른말과 옳은말만 말합니다.
속이는말 아니하고 헛된말을 안합니다.
수보리∼ 장로님∼ 여래는∼ 부처님법
깨닫고도 깨달았다 생각하지 아니하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조차 않습니다.
수보리∼ 장로님∼ 눈이밝은 사람들도
어두운∼ 밤중에는 아무것도 볼수없듯
보시하는 보살들도 걸려있는 마음으론
제대로∼ 복덕들을 지을수가 없습니다.
㉖
수보리∼ 장로님∼ 눈이밝은 사람들도
빛이있는 낮이라야 여러모습 볼수있듯
보시하는 보살들도 마음이∼ 안걸려야
참으로∼ 복덕들을 지을수가 있습니다.
㉗
수보리∼ 장로님∼ 부처님의 지혜로써
여래는∼ 모두알고 모두보고 있습니다.
이법문을 받아지녀 독송하며 전해주는
선남자와 선여인이 짓게되는 복덕들은
헤아릴수 없을만큼 한량없이 많습니다.
15장 금강경을 받아 지니는 공덕
①
수보리∼ 장로님∼ 백천만억 겁동안을
매일매일 아침에도 한낮에도 저녁에도
강가강의 모래만큼 여러차례 자기몸을
보시하는 사람들이 짓게되는 복보다도
이법문을 듣고서∼ 비방않는 사람들이
짓게되는 복덕들이 훨씬더∼ 많습니다.
②
하물며∼ 이법문을 사경하고 받아지녀
독송하고 널리널리 전해주는 복덕이랴!
③
수보리∼ 장로님∼ 이법문의 복덕들은
헤아릴수 없을만큼 한량없이 많습니다.
④
이법문은 대승의길 가는사람 위하여서
최상승길 가는사람 위하여서 설합니다.
⑤
이법문을 받아지녀 독송하며 설해주면
여래는∼ 모두알고 모두보고 있습니다.
이런사람 짓는복은 끝도없이 많습니다.
헤아릴수 없을만큼 한량없이 많습니다.
⑥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루게될 것입니다.
⑦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믿는마음 부족하여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법문을 받아지녀 독송하지 못합니다.
널리널리 설법하여 전해주지 못합니다.
⑧
수보리∼ 장로님∼ 이법문이 있는곳은
온세상의 하느님과 사람들과 아수라가
부처님의 탑에하듯 공양올릴 것입니다.
예경하며 꽃과향을 올리게될 것입니다.
16장 전생 죄업을 씻음
①
수보리∼ 장로님∼ 이법문을 받아지녀
독송하며 널리널리 전하여∼ 주면서도
천대받는 선남자와 선여인이 있습니다.
이들은∼ 전생지은 죄업으로 인하여서
다음생에 삼악도에 떨어질∼ 사람인데
이생에서 남들에게 약간천대 받음으로
전생죄업 소멸하고 깨달음을 이룹니다.
②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여래가∼ 과거연등 부처님을 모시기전,
여래는∼ 백천만억 아승기겁 동안에∼
팔만사천 만억나유 부처님을 친견하며
빠짐없이 정성다해 섬겼던일 있습니다.
③
그렇지만 말법세상 이법문을 받아지녀
독송하고 전해주며 짓는복에 비교하면
여래가∼ 그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예경하여 지은복은 백분의일 천분의일
만억분의 일에조차 미치지∼ 못합니다.
숫자로는 비교조차 할수가∼ 없습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말법세상 이법문을 받아지녀 독송하며
널리널리 전해주는 선남자와 선여인이
짓게되는 복덕들을 여래가∼ 다말하면
사람들은 믿지않고 혼란해할 것입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이법문의 복덕들은
헤아릴수 없을만큼 한량없이 많습니다.
이에따라 생겨나는 이법문의 과보역시
헤아릴수 없을만큼 한량없이 많습니다.
17장 자기생각에서 벗어남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보살의길 가려하는 선남자와 선여인은
어떻게∼ 발원하고 어떻게∼ 수행하며
어떻게∼ 자기마음 다스려야 하옵니까?
②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보살의길 가려하는 선남자와 선여인은
‘일체중생 열반으로 내가모두 제도한다’
이와같은 큰발원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③
이리하여 일체중생 열반으로 제도하되
중생제도 하였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하는 보살들은
참∼된∼ 보살이라 말할수가 없습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그런생각 아니해야
참으로∼ 보살의길 가고있는 것입니다.
⑥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과거연등 부처님을 모시고∼ 있을때에
‘다음생에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거라’
여래가∼ 생각했다 말할수가 있습니까?
⑦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제가지금 부처님의 말씀이해 하기로는
과거연등 부처님을 모시고∼ 계실때에
‘다음생에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거라’
부처님은 그렇게∼ 생각않으 셨습니다.
⑧
수보리∼ 장로님∼ 참으로∼ 옳습니다.
‘다음생에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거라’
여래는∼ 그렇게∼ 생각아니 했습니다.
⑨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다음생에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거라’
여래가∼ 그렇게∼ 생각을∼ 했더라면
과거연등 부처님이 여래에게 그당시에
‘다음생에 석가모니 부처가될 것입니다’
이러한∼ 수기를∼ 안주셨을 것입니다.
⑩
‘다음생에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거라’
여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과거연등 부처님이 여래에게 그당시에
‘다음생에 석가모니 부처가될 것입니다’
이러한∼ 수기를∼ 주시었던 것입니다.
⑪
수보리∼ 장로님∼ 부처라고 하는말은
모든것에 대하여서 여여하다 뜻입니다.
⑫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여래가∼ 이런생각 한다하는 사람들은
여래를∼ 근거없이 비방하는 것입니다.
⑬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여래는∼ 이런생각 조금도∼ 않습니다.
⑭
수보리∼ 장로님∼ 여래는∼ 깨달음을
이루고도 이루었다 생각하지 아니하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조차 아니하여
모든법을 깨달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부처님법 깨달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⑮
수보리∼ 장로님∼ 일체모든 법들을∼
깨닫고도 깨달았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깨달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⑯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존귀함에 대하여서 말씀하여 보십시오.
⑰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존귀하되 존귀하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존귀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⑱
수보리∼ 장로님∼ 보살들도 같습니다.
중생제도 하였다고 말을하는 보살들은
참∼된∼ 보살이라 말할수가 없습니다.
⑲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나는이제 보살경지 온전하게 이루었다’
보살이∼ 이런생각 한다할수 있습니까?
⑳
아닙니다 부처님∼ 그런생각 아니해야
참∼된∼ 보살이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수보리∼ 장로님∼ 중생제도 하고서도
중생제도 하였다고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제도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하면 안됩니다.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불국토를 장엄했다 말을하는 보살들은
참∼된∼ 보살이라 말할수가 없습니다.
㉔
불국토를 장엄하되 장엄했다 아니해야
참으로∼ 장엄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㉕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자기중심 생각들을 조금도∼ 아니해야
참∼된∼ 보살이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18장 다섯 가지의 눈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여래는∼ 육신의눈 가지고∼ 있습니까?
②
거룩하신 부처님∼ 가지고∼ 계십니다.
부처님은 육신의눈 가지고∼ 계십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여래는∼ 하늘의눈 가지고∼ 있습니까?
④
거룩하신 부처님∼ 가지고∼ 계십니다.
부처님은 하늘의눈 가지고∼ 계십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여래는∼ 지혜의눈 가지고∼ 있습니까?
⑥
거룩하신 부처님∼ 가지고∼ 계십니다.
부처님은 지혜의눈 가지고∼ 계십니다.
⑦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여래는∼ 법의눈을 가지고∼ 있습니까?
⑧
거룩하신 부처님∼ 가지고∼ 계십니다.
부처님은 법의눈을 가지고∼ 계십니다.
⑨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여래는∼ 부처의눈 가지고∼ 있습니까?
⑩
거룩하신 부처님∼ 가지고∼ 계십니다.
부처님은 부처의눈 가지고∼ 계십니다.
⑪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강가강에 있는모든 모래알과 같은수∼’
여래가∼ 이런말을 했던적이 있습니까?
⑫
거룩하신 부처님∼ 하신적이 있습니다.
부처님은 그런말씀 하신적이 있습니다.
⑬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강가강에 있는모든 모래알과 같은수의
강가강의 모래수의 세계들은 많습니까?
⑭
많습니다 부처님∼ 매우매우 많습니다.
⑮
수보리∼ 장로님∼ 그모든∼ 세계안의
모든중생 모든마음 여래는∼ 다압니다.
⑯
마음들을 알면서도 실체라고 아니해야
참으로∼ 안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⑰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과거의∼ 마음에도 걸리면∼ 아니되고
미래의∼ 마음에도 걸리면∼ 아니되며
현재의∼ 마음에도 걸리면∼ 안됩니다.
19장 참된 공덕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삼천대천 세계만큼 금은보화 보시하는
사람들이 짓게되는 복덕들은 많습니까?
②
많습니다 부처님∼ 매우매우 많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많은복을 짓더라도 지었다고 생각하면
제대로∼ 지었다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④
복짓고도 지었다고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지었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20장 형상과 상호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부처님의 거룩한∼ 형상들을 다갖추면
부처라고 말할수가 있다생각 하십니까?
②
아닙니다 부처님∼ 부처형상 갖췄다고
반드시∼ 부처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③
부처형상 갖추고도 갖추었다 아니해야
참으로∼ 갖추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부처님의 거룩한∼ 상호들을 다갖추면
부처라고 말할수가 있다생각 하십니까?
⑤
아닙니다 부처님∼ 부처상호 갖췄다고
반드시∼ 부처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⑥
부처상호 갖추고도 갖추었다 아니해야
참으로∼ 갖추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21장 법을 전함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부처님의 거룩한법 널리전해 주었다고’
여래가∼ 생각한다 말할수가 있습니까?
②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참으로∼ 옳습니다.
‘부처님의 거룩한법 널리전해 주었다고’
여래가∼ 생각한다 말을하는 사람들은
여래를∼ 근거없이 비방하는 것입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부처님의 법을널리
전하고도 전하였다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전하였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미래에도 이법문을 믿을중생 있습니까?
⑥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이법문을 아니믿는 중생들을 보면서도
아니믿는 중생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⑦
수보리∼ 장로님∼ 중생들을 보면서도
중생들을 실체라고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본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22장 최고 바른 깨달음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여래가∼ 이런생각 한다할수 있습니까?
②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부처님은 그런생각 조금도∼ 않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참으로∼ 옳습니다.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여래는∼ 이런생각 조금도∼ 아니해서
참으로∼ 이루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23장 차별 하지 않음
①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차별하지 아니하고 평등하게 생각해야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수가 있습니다.
②
수보리∼ 장로님∼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하지 아니하고
일체모든 법들을∼ 온전하게 닦았어야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수가 있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법들을잘 닦았어도 닦았다고 아니해야
참으로∼ 닦았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24장 비교할 수 없이 큰 공덕
①
수보리∼ 장로님∼ 삼천대천 세계안의
가장큰산 수미산을 전부합친 것만큼의
금은보화 보시하는 사람들이 짓는복은
이법문의 사구게를 하나라도 받아지녀
독송하며 널리널리 전해주는 사람들이
짓는복에 비교하면 백분의일 천분의일
만억분의 일에조차 미치지∼ 못합니다.
숫자로는 비교조차 할수가∼ 없습니다.
25장 중생을 해탈시킴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중생해탈 시켰다고 여래가∼ 생각한다’
이렇게∼ 말할수가 있다생각 하십니까?
수보리∼ 장로님∼ 그리생각 마십시오.
여래는∼ 그런생각 조금도∼ 않습니다.
②
중생해탈 시켰다고 여래가∼ 생각하면
여래도∼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들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자기중심 생각보되
그생각을 실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범부들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범부들을 보면서도
범부들을 실체라고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본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26장 부처님은 법신으로 나타남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부처님의 거룩한∼ 상호들을 다갖추면
부처라고 말할수가 있다생각 하십니까?
②
아닙니다 부처님∼ 부처상호 갖췄다고
반드시∼ 부처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참으로∼ 옳습니다
장로님의 말씀대로 부처상호 갖췄다고
반드시∼ 부처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④
부처상호 갖췄다고 부처라고 말한다면
전륜왕도 부처라고 하여야할 것입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상호 갖췄다고
반드시∼ 부처라고 말할수는 없다라는’
부처님의 말씀더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⑥
이때에∼ 부처님이 게송부르 셨습니다.
형상으로 부처님을 보려하거나
음성으로 부처님을 찾으려하면
옳지않은 길을가고 있기때문에
부처님을 만나뵐수 없게됩니다.
⑦
부처님은 법성으로 봐야합니다.
부처님은 법신으로 나타납니다.
부처님을 인식으로 찾으려하면
부처님을 찾을수가 없게됩니다.
27장 생각이 끊어져서는 안 됨
①
수보리∼ 장로님∼ 어찌생각 하십니까?
‘여래는∼ 부처상호 다갖추고 있으니까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그렇게∼ 말할수가 있다생각 하십니까?
②
수보리∼ 장로님∼ 그리생각 마십시오.
‘여래는∼ 부처상호 다갖추고 있으니까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루었다’
누구도∼ 그렇게∼ 말할수가 없습니다.
③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보살의길 가고있는 사람들도 생각들이
끊어지고 없어질수 있다생각 마십시오.
④
보살의길 가고있는 사람들은 생각들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28장 복덕에 걸리지 않음
①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강가강의 모래수와 같은세계 채울만큼
금은보화 보시하는 사람짓는 복보다도
자기중심 생각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신
보살들이 짓는복이 훨씬더∼ 많습니다.
②
수보리∼ 장로님∼ 참∼된∼보살들은
지은복을 누리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어떻게∼ 하는것이
지은복을 누리려고 생각않는 것입니까?
④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복짓고도 지었다고 생각하지 아니해야
지은복을 누리려고 생각않는 것입니다.
29장 어떤 것에도 걸리지 않음
①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부처님은 스스로∼ ‘와서있다 가서있다
멈춰있다 앉아있다 누워있다’ 생각한다”
이런말을 하는사람 여래가∼ 하는말을
제대로∼ 이해한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②
와있다는 생각에도 걸리지∼ 아니하고
가있다는 생각에도 걸리지∼ 아니해야
참∼된∼ 부처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30장 삼천대천세계
①
수보리∼ 장로님∼ 선남자와 선여인이
삼천대천 세계부숴 티끌로∼ 만든다면
어찌생각 하십니까 티끌수는 많습니까?
②
많습니다 부처님∼ 그렇지만 말씀하신
티끌들을 보더라도 실체라고 생각하면
제대로∼ 본다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③
티끌들을 보면서도 실체라고 아니봐야
참으로∼ 본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삼천대천 세계보되 실체라고 아니봐야
참으로∼ 본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⑤
삼천대천 세계들을 실체라고 생각하면
일합상에 걸려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⑥
일합상을 보면서도 실체라고 아니봐야
참으로∼ 본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⑦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일합상을 실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범부들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31장 법을 바로 이해하기
①
수보리∼ 장로님∼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편견에서 벗어나라
설법하여 주었다고 여래가∼ 생각한다
이런말을 하는사람 어찌생각 하십니까?
옳은말을 하고있다 말할수가 있습니까?
②
아닙니다 부처님∼ 그리생각 않습니다.
옳은말을 하고있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③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편견에서 벗어나라 부처님은 설법하되
설법하여 주었다고 생각하지 아니하여
참으로∼ 설법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④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참으로∼ 보살의길 가려하는 사람들은
모든것을 있는대로 온전하게 알고보며
있는대로 믿고이해 해야하는 것입니다.
법중심∼ 생각에도 걸리면∼ 안됩니다.
⑤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법중심∼ 생각보되 실체라고 아니봐야
참으로∼ 본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32장 삼라만상 바로보기
①
수보리∼ 장로님∼ 수보리∼ 장로님∼
헤아릴수 없이많은 무량세계 채울만큼
금은보화 보시하는 사람짓는 복보다도
이법문의 사구게를 하나라도 받아지녀
독송하며 널리널리 전해주는 사람들이
짓게되는 복덕들이 훨씬더∼ 많습니다.
②
어떻게∼ 전해줘야 하는지를 아십니까?
전하여∼ 주었다고 생각하지 아니해야
참으로∼ 전해줬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③
보고듣는 일체모든 삼라만상은
별허깨비 등불환영 이슬과거품
꿈과번개 구름처럼 지나갑니다.
모든것을 이와같이 봐야합니다.
④
부처님이 이법문을 모두모두 마치시니,
수보리∼ 장로님과 남자스님 여자스님
남자신도 여자신도 보살님들 모든세상
하느님과 사람들과 아수라와 건달바가
부처님의 설법듣고 매우매우 기뻐하며
믿고지녀 받들어∼ 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사체 불교경경/ 가사체 금강경 끝>
무비스님ㆍ조현춘 공역
*** 법공양 안내 ***
1.
<군법당 병원법당 교도소 불교학생회>에는
모든 종류의 《무비스님ㆍ조현춘 공역 경전들》 을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무비스님ㆍ조현춘 공역》
가사체 불교경전ㆍ한글세대 불교경전
정본 금강경
1) 정본 한문 금강경
2) 가사체 금강경과 정본 한문 금강경(독송, 사경)
3) The Diamond Sutra 가사체 금강경
(전자책도 출판되었습니다)
3) 가사체 금강경과 구마라집(조계종) 금강경
사경집
1) 가사체 금강경과 한문 금강경 사경
2) 가사체 약사경과 한문 약사경 사경
3) 가사체 부모은중경과 한문 부모은중경 사경
4) 한글세대 보현행원품과 한문 보현행원품 사경
고맙습니다 ♡♡
참으로 고맙습니다 ♡♡♡
특히
경전공양 십시일반 동참회원님들과 108동참회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사체 금강경 (온택트)독송회
1. 매주 목요일 저녁 7:25~9:30
2. 첫째 일요일 저녁 7:25 ~9:30
웹주소 :
https://us02web.zoom.us/j/3873146085?pwd=MFFkdm5RYUxVdDRORUpySzdKaGJ3UT09
대심 조현춘 합장
010 9512 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