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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위해 영혼까지 바친 명장, 이순신 장군 - 장애우와 함께한 뮤지컬 이순신과 바다 - 서초구청은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예원 유치 원의 원아들과 다니엘학교 학생들과 지역 장애우, 구민을 초청하여 사회복지공동 모금회가 후원하고 한우리 정보센터가 주관하는 뮤지컬 이순신과 바다를 공연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자리가 됐다.
한우리 정보문화센터는 2009년 11월에 서초구청이 설립하고 장애가 있는 사람과 가족 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개그만 김기욱 씨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이었으며 사회자는 공연 전에 이순신 장군에 대한 성장 과정, 생활했던 시기, 활약상 등을 질문을 통해 사전 학습을 시켰으며 답을 맞힌 학생들에게는 프로 야구 선수가 사인한 야구공 15개를 선물로 줬다.
공연이 끝난 후 조은희 구청장은 공연의 내용을 생각하며 학생들과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희 구청장은 “올해 추운 겨울철을 맞아 다니엘학교에 냉난방 공사와 시설교체를 하여 좀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7년을 보내며 장애우 친구들과 구민들이 함께 뮤지컬 충무공 이순신 장군 공연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학생들이 모두 씩씩하게 자라 훌륭한 사람이 되며 이순신 장군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뮤지컬 「이순신과 바다」는 정다미 씨가 연출과 각색을, 음악에 김상철, 음향에 이근호가 맡았다. 배역으로는 정도원(이순신 분), 문지수(김응함), 이종환(손만포), 정다미(이순신의 어머니), 조성준(선조), 권정수(이면), 김태일(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이 출연했으며 수군에 조재익과 이원희, 수군의 무용에 김민경과 도래미 씨가 뛰어난 무용 솜씨를 보였다.
명량대첩에서 단 12척의 배로 왜적선 130척을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 그 이후의 삶과 노량해전까지의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뮤지컬이라는 무대 위의 예술로 새롭게 표현한 공연이었다.
조미숙(여) 씨는 “아주 훌륭한 뮤지컬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간단한 소품으로 꾸민 무대지만 배우들의 큰 활동으로 무대가 가득 찹니다. 초청을 받고 왔습니다. 다니엘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비록 말하기는 불편하지만, 오늘 본 공연의 내용을 천천히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합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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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초구청에서 큰 일을 했습니다.
예원유치원생, 다니엘 학교의 학생, 장애우, 지역민들과 함께 명장 이순신 장군의 무지컬을
관람하도록 하여 아이들에게 나라를 위하는 마음, 애국심을 갖도록 했으니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정말 소문대로 대단한 여성입니다.
이재중 기자님은 이렇게 좋은 기사를 쓰시려고 좋은 곳은 다 가보시니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니엘학교 장애우들과 서초구민들이 뮤지컬을 함께 보면서 이순신장군의 애국심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느꼈을거 같습니다 더구나 장애우들은 이런 기회가 적을텐데 청에서 정말 좋은기회를 마련해 주셨네요
이렇게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구청장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평안님. 기사를 찾아 여러곳을 다니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항상 즐겁게 노익장을 과시하는 모습 정말 부럽네요,
언제까지나 이렇게 건강하고 활발한 모습으로 지내시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