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물,
ㅇ 합사는 국방색계열(칼라합사 절대안됨), 아님 16호정도 경심줄
ㅇ 릴은 카이젠도 가능하나 어렵다 생각하면 선사대여, 낚시대도 대여할수있음(유상),
ㅇ 낚시바늘을 선사에서 제공 하나 좀더 나은조과를 위해서는 미리 가격이 있는 바늘을 구매하셔도 좋음
ㅇ 채비는 선사제공하니 초보자는 7단채비가 무난할것임.
ㅇ 잘드는 칼(중요함), 장갑 5켤레. 썬그래스,차양모자, 토시( 선박 집어불빛으로 낮보다 더 밝음)
ㅇ 집어 등 1인당 2개( 밧데리포함) , 케미컬 라이트
( 밧데리넣고 잘잠그어야 물이 들어가지않음, 테이프로 잠근부분을 붙이는것도 한방법)
ㅇ 전동릴 밧데리 지참(선상 전기시설되었으나 전류가 일정치 않은 선박 있음...당, 비행기 탑승시엔 밧데리
휴대 탁송불가)
ㅇ 선상 받침대는 선상에 이미 설치되어 있으므로 지참필요 없음
ㅇ 간식(주류, 음료수, 출출할때먹을수 있는 초코파이, 과일류 조금)
ㅇ 멀미약(멀미를 하는분은 키미테,붙이는파스 배꼽좌우 한장,발바닥양쪽에 각한장,마시는 물약은 상태에 따라)
*우럭낚시에 한번도 멀미안하신분들도 남해바다에서는 멀미할수 있음,
2. 채비준비 ㅇ 도착하여 풍을 놓을때까지 시간이 많으니 이동중에 채비하시려다가 멀미로 낚시불가할수 있음.
ㅇ 자체집어등은 원줄과 채비줄 이음 부분인 맨상부에 달고, 케미컬라이트는 달아도되고 안달아도..
하지만 만세기 삼치등이 있을땐 케미라이트는 제거.
ㅇ 채비를 선사한테 받아 채비를 하셔야하지만 처음인경우는 사무장에게 부탁하여도 됨.
ㅇ 미끼는 주로 꽁치를 ?게 썰어 쓰는데 대각선으로 살이 문드러지지않게 싱싱하게 썰어야 함.
(낚시중엔 본인이 썰어써야하므로 잘드는칼 필요하며 얼어있는꽁치를 썰어야 좋음)
ㅇ 미끼는 2단궤기를 하되 끝부부분을 꿰실것. (껍질부터 꿰어 다시한번꿰면 껍질부분으로 바늘끝이 나오게 됨)
ㅇ 바늘정열은 맨끝에 추를 놓되 선미부분에 추가 가야함. 순차적으로 미끼를 꿴바늘부터 낚시대쪽으로 올려 놓아야함.
(바람은 선수에서 선미 방향으로 불게 되어 있어 추 위치를 선수방향으로 놓으면 줄을 걸고 가게 됨)
3. 낚시
ㅇ 초보자는 배바로 밑으로 추부터 바늘하나씩 잡고 내려야 함
ㅇ 가지줄 맨위바늘가지 내린후 줄을 풀때 경심줄을 쓰시는분은 스풀에 손끝에 올려놓고 풀어야 백러쉬를
방지하며 그냥 합사풀듯이 마냥 돌아가게 하면 줄이 릴에 엉켜 힘들수 있음(중요함)
( 숙련자처럼 던지려하면 안됨, 미끼도 떨어지게 되고, 민폐를 끼치거나 줄이 엉킬수가 있으므로.)
ㅇ 바닥을 확인하자마자 1~2미터 올린 후 서서히 올려가며 갈치 수심층을 찾아야 함
(천천히 올리면서 찾되 선장이 말해준 수심층을 참고, 말해준 수심층보다 조금 더 내리면 씨알면에서 좀 더 큰경우많음)
ㅇ 갈치입질은 예신과 본신이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감거나 챔질하지 말고 초릿대가 본신을 받을때까지 잠시기다리는 여유필요.(갈치보다 조급하면 갈치구경 힘듦)
ㅇ 선장이 말해주는 수심층과 갈치 입질층이 같다면 입질층에 잠시(10초정도내외)머물든가 성급한 챔질보다 최저속으로 감는 방법이 한마리라도 더 올릴수 있음. (선장이 말해주는 수심과 내전동릴 수심층 표시가 일치 안되는 경우 많음)
ㅇ 갈치가 입질 층을 확인하였으면 릴 수심계를 꼭 확인해 둠이 다음 내릴때 바닥까지 내리지 않아도 됨
(수심층은 밤샘낚시중에 여러번 바뀌니 확인해둔 수심층에서 안잡히면 다시 바닥까지 내려 확인하는 방법으로 수심층 찾기)
ㅇ 갈치 본신후에는 2미터가량 감아들이는 방식으로(바늘단차가 2미터) 하되 수면위 가까이(대략 20미터이내구역)는 신속히 올림이 수면가까이의 오징어, 만세기, 삼치로부터 갈치를 탈취당하는일이 적을것임.
ㅇ 입질이 없다고 마냥 놔두는것은 금물-길어야 10초내외 머물기 , 천천히 내리든지 올려주어야 함
(체력이 허용한다면 받침대에서 낚시대를 빼내서 천천히 움직여 줌이 조과면에서 좋음)
ㅇ 챔질도 평시감는속도로 감아주어도 챔질이되며 급하게 ,강하게 채면 입이 연약하여 찢어져 떨어져나갈수 있음.
ㅇ 싱싱한 미끼가 바늘에서 덜 떨어지고 갈치의 유혹에도 좋다는것은 아시겠고.
ㅇ 모든낚시가 그렇지만 미끼를 자주갈아주어야 칼치구경을 많이 함.(미끼는 선사제공임)
ㅇ 갈치의 입에서 바늘뺄때 갈치 입안으로 손가락 넣으면 절대 안된다는거 명심.
(갈치살이 연약하여 바늘잡고 그냥 채는 방식으로 해도 잘빠짐)
ㅇ 밤샘낚시에 손놀림이 빨라야 한번이라도 더 내리고 올릴수 있음을 염두에 두셔야하겠고
ㅇ 잡은 갈치를 선상바닥에 내려놓으면 갈치 은분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워 자정부터는 서있기가 힘들테니
바로 바로 쿨러에 담는것이 좋겠음
ㅇ 만약 만세기나 대삼치가 물었다 생각하면(어신이 다름) 신속히 올려야 다른이의 채비와 엉킴을 방지할
수 있음. ㅇ 다른이와 엉킴이 있을대는 엉킨분의 채비와 같이 동시에 보조를 맞추어 감아 올려야 채비 엉킴을 간단히
풀 수 있음
ㅇ 옆사람이 채비를 넣을때는 내채비를 반대쪽으로 또는 아래로 내려주어야 채비가 덜 엉키게 됨
ㅇ 내주변 장애물은 모두 한쪽으로 정리하여 줄내리고 올릴때 뒤엉키는 일이 없음.
*엉킴을 얼마나 적게 하느냐가 그날 낚시의 관건임.
ㅇ. 안전을 위해 낚시줄이나 채비줄을 어떻한 경우에도 손에 감아 잡는 일은 금물,(불시 만세기, 다랑어등이 물고 버둥대면 손에 큰상처입을 가능성 많음)
3. 조과물의 보존
ㅇ 잡은갈치와 민물은 상극이니 맨밑에 비닐에 담긴 얼음깔고 바닷물로 갈치상부가 덮히지않을정도로
채우되 올때는 물을 빼실것.(귀항시 넣은바닷물이 출렁거리면서 은빛비늘이 벗겨져 먹갈치됨)
ㅇ 접안하여 얼음을 채우실때도 비닐봉지에 넣어 얼음을 채우시는게 좋음(미리 비닐봉지준비)
3, 체력은 조과물과 비례
ㅇ 틈틈이 체력보강을 위해 간식섭취,
▲ 하루에 풍(물닻)을 몇번이라도 폈다 회수할 수 있는 부지런한 선장을 만나는 게 갈치배낚시 대박 비결의 첫번째 조건입니다. 1. 부지런한 선장의 배를 타라
배낚시는 선장의 역할이 조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난바다에서 이뤄지는 갈치배낚시는 선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먼바다 갈치배낚시에서는 '풍(물닻)'이라 불리는 '페러슈트 앙카'를 사용하는데, 이 풍을 펼치고 걷는 작업에는 많은 시간과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일부 선장들은 일단 포인트를 정하고 풍을 내리면 조황이 별로라도 웬만해서는 그자리를 고수하려 합니다. 며칠간 계속 출조를 해서 피곤이 쌓인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럴 때 선장들은 “물이 바뀌면 조황이 좋아집니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러나 기다린다고 해서 조황이 살아나리란 보장은 없으며, 정말로 나중에 입질이 활발해진다해도 낚시 시간은 기다린 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이처럼 게으른 선장의 배는 피하고, 갈치가 안 낚이면 하루에 3번이고 4번이고 자리를 옮겨 풍을 내릴 수 있는 부지런한 선장의 배를 타는 게 대박 조황을 위한 첫번째 전제 조건입니다.
▲ 1. 꽁치살은 얇고 두껍게(두번째, 네번째) 사용해야 빠른 입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두껍고 짧으면(첫번째, 세번째) 유인효과가 떨어질 뿐더러 바늘걸림도 잘 안됩니다. 2. 3. 포를 얇게 뜨고 사선으로 자르는 게(5~6 등분) 꽁치살을 가늘고 길게 써는 방법입니다. 2. 꽁치살은 얇고 길게 썰어라
먼바다 갈치배낚시에서는 무엇보다 미끼 사용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날 조과의 80% 이상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배에서 한사람이 30~40마리 정도 갈치를 낚을 때까지도 낱마리 조과를 면치 못하고 낚싯대만 쳐다보는 조사님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의 80% 정도가 미끼를 두껍고 뭉툭하게 잘라 씁니다.
먼바다 갈치배낚시를 할 때는 꽁치살을 미끼로 씁니다. 갈치는 꽁치살의 끝부분부터 먹어 들어가는데, 미끼가 두꺼우면 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뿐더러 유인효과 자체도 떨어집니다. 때문에 미끼는 얇고 길게 썰어서 바늘에 꿰야 잦은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미끼를 써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잘드는 칼로 꽁치를 포뜹니다.(2, 3번 사진 참고) 대다수 낚시인들은 포를 뜰 때 칼을 등뼈 있는 곳까지 깊게 집어 넣는데, 이럴 경우 살이 두꺼워져 입질 빈도와 바늘걸림 확률이 떨어집니다. 포를 뜬 꽁치살은 사선으로 썰어야 길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포 하나를 5~6등분해 사용하면 무난합니다.
꽁치살만 얇고 길게 사용해도 조과가 눈에 띄게 향상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먼바다 갈치배낚시 고수분들은 미끼만 올바로 사용해도 조과를 눈에 띄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3. 챔질은 금물
낚싯대에 '투둑~'하는 어신이 오면 대다수 꾼들은 낚싯대를 잡고 챔질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챔질이 오히려 갈치 입에서 미끼를 뺏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갈치는 폭이 좁고 긴 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미끼를 입에 물고 서너번 씹어가며 먹는게 일반적인데, 이 과정에서 낚싯대에 어신이 전달됩니다. 따라서 챔질을 하게 되면, 갈치가 미끼를 바늘이 있는 곳까지 깊숙히 물고 있다면 모를까, 입에 물고있는 미끼를 뺏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리고 갈치의 입은 길지만 좌우 폭이 좁아 챔질을 해도 입안에 정확하게 바늘이 걸리기 어렵고, 걸린다 하더라도 입 주위에 약하게 박혀 감아올리는 도중이나 뱃전으로 들어 올릴 때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또 익히 알고 있듯, 갈치는 한번 이빨자국이 생긴 미끼는 다시 물지 않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챔질이 오히려 조과를 떨어뜨리는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낚싯대에 입질이 왔을 때 전동릴을 가장 저속으로 일정하게 감아주면 갈치가 따라오면서 차근차근 미끼를 물다가 바늘까지 삼키게 되므로 챔질 없이도 제물걸림을 시킬 수 있습니다. ▲ 갈치는 꽁치살을 단번에 삼키지 않고, 끝부터 천천히 갉아 먹습니다. 때문에 섣부른 챔질은 금물이며, 입질이 왔을 때 천천히 미끼를 들어줘 제물걸림을 시켜야 후킹 성공률 높일 수 있습니다. 4. 유영층에 집중하라
갈치는 무리를 지어 유영하는 어류입니다. 그래서 선장들이 예상 포인트에 진입한 후 어군을 찾아 포인트를 정합니다. 낚시 도중 유영층이 형성되면, 선장이 수심을 알려 줍니다. 갈치의 '스트라이크 존'은 이 유영층에 한정되므로 이 지점을 집중 공략하는 게 중요합니다.
유영층이 확실하지 않을 때는 채비를 입수시키고 천천히 감다보면 '투둑'하고 입질이 전해지는 수심이 있는데, 전동릴에 표시된 수심을 확인한 다음 거기서 천천히 5m 정도를 감아올려 2차, 3차 어신을 유도하면 됩니다. 이때도 챔질은 절대 금물입니다.
목표한 5m를 감아서 연속 입질을 유도했다면 그 다음은 미련없이 빠르게 릴을 감아 올려 바늘에 걸린 갈치를 갈무리하고, 새로 미끼를 달아 채비를 투입합니다. 새로 채비를 담글 때 처음 입질을 받았던 수심층까지 내려가면 줄풀기를 멈추고, 똑같이 5m를 천천히 감는 방법으로 입질을 유도합니다. 그러면 다시 연속적으로 반응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5m를 감는 동안 입질이 없다면, 2~3m정도 더 천천히 감아줍니다. 여기서 입질이 오면 갈치의 유영층이 앝아진 것이고, 입질이 없었다면 갈치의 유영층이 깊어진 것이므로 다음번에는 더 깊은 수심층을 공략하면 됩니다.
결국 대체로 갈치는 수심에 관계없이 유영층을 형성하는데 그 곳을 신속, 그리고 지속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갈치배낚시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갈치의 유영층을 탐색하기 위해 수중에서 채비를 내리거나 올릴 때는 5m씩 움직이고, 채비가 유영층을 벗어났다 싶으면 빨리 회수해 미끼를 교환하고 다시 투입해야 남들보다 채비의 회전이 빨라져 조과도 앞서게 됩니다. ▲ 갈치배낚시를 할 때는 갈치가 놀고 있는 유영층을 빨리 찾아내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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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 랑 자 원문보기 글쓴이: 둘리
첫댓글 서패리 초보자들도 대박이 나야 할텐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