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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과 별로 다른 점이 없는 것 같다. 1978년 9월 24일 한국예수교부흥회를 발행처로 하여 ‘12월 25일은 예수탄생의 날이 아니다다’라는 20페이지짜리 프린트본을 펴냈다.
1981년 4월 17일자로 한국예수교 실로선교회 명의로 18페이지짜리 프린트본 ‘기독교의 성서오류를 실상으로 밝힌다’라는 그들의 주장을 펴냈다.
또한 김풍일씨는 자신을 ‘가지사명자’, ‘보혜사’로 명명하고 있는데 그의 ‘새언약’ 교리는 그의 주장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김풍일씨는 생명나무 396~397쪽 ‘증거를 받은 자와 약속을 받은자’에서 “순교자들은 믿음과 신앙으로 약속을 받지 못한 것이 다”라고 단정하면서 “오늘날의 신앙도 믿음을 따라서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약 속을 받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므로써 기독교 교리의 주요핵심인 믿음으로 말미 암아 의롭게 되는 이신득구(以信得救)의 교리를 부인하고 있다.
그리고 김풍일씨는 그의 교리에서 ‘생명나무’의 책을 내면서 그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즉 기성교회가 성경을 빙자하여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그릇되게 해석하고 있으며 기독교를 분열시키고 성경을 오류케 한 범인이 바로 성경주석책들이며 기성교회 목사들은 성령도 받지 못하고 기름도 받지 못한 거짓사명자들이다”라고 주장한다.
성서관에 있어서 기성교회 성서관이 근본적으로 오류투성이라고 공박하고 있다. 기성교회는 사람의 지식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있다고 말한다. 세상 끝날에 스룹바벨 사명자가 출현하는데 그가 하나님을 대언하는 사람으로서 말세의 사명자인 김풍일씨를 암시하고 있다.
내세관은 지금까지 천국에 간 사람은 단 한명도 없고 순교자들조차 천국에 못가고 천국 성전에 들어간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역자 주:낙원과 천국을 혼동) 또 천국은 아직도 예비되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재림론에 있어서는 예수님의 재림시기를 김풍일씨 자신은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빛의 아들들인 자기들만은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지상낙원의 도래로서는 기성교회의 교인들은 죽은 후에 천당을 말하나 이들은 살아서 이땅에 낙원을 이룩한다고 한다. 교단현황으로는 교주 김풍일씨 자신이 ‘보혜사’, ‘또다른 보혜사’ 그 밑에 사도, 감독, 집사, 문도, 평신도 등의 계를 두고 있다.
교주 김풍일씨는 그 교리 형성에 있어서 신천지 과천교회 이만희씨처럼 ‘박태선’, 장막성전에서 ‘유재열’, 천국복음전도회의 ‘구인회’ 등의 계통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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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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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료 감사합니다...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