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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분개떡 | 갈분에 녹두 가루를 섞어 반죽하여 찐 개떡. |
감단자 | 감을 썰어 넣은 단자. 【-團瓷 】. |
감떡 | ① 찹쌀과 곶감 가루를 버무려 찐 것에 호두 가루를 묻힌 경단 모양 의 떡 ② 감을 썰어 넣고 찐 떡. |
감자버무리 | 팥과 감자를 삶아 함께 찧어서 만든 음식. |
감편 | 껍질 벗긴 감을 잘게 쳐서 즙을 짜고 여기에 녹말과 꿀을 치고 조려 굳인 떡 |
갖은떡 | 격식과 모양을 제대로 갖추어 잘 만든 散餠. |
갖은색떡 | 꽃•용•새 따위의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 붙인 색떡. 밥소라에 골무떡을 수북이 담고 그 위에 웃기로 담는다. |
갖은시루떡 | 붉은팥•거피팥•녹두•계핏가루•석이•밤•잣•귤병 따위의 여러 가지 고물을 얹어 켜켜로 찌는 시루떡. |
개피떡 | 흰떡 • 쑥떡 • 송기떡을 얇게 밀어 콩가루나 팥으로 소를 놓고 오목한 그릇 같은 것으로 반달 모양으로 찍어 만든 떡. |
거멀접이 | 떡의 하나. 찰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둥글넓적하게 만들어 끓는 물에 살아 낸 뒤 팥고물을 묻히거나 전병으로 부쳐 소를 놓고 접어 만든 떡. |
건달떡 | 건달병. 오입쟁이떡 - 대추, 밤, 석이를 채 쳐 얹어 차전병을 넓고 모지게 부쳐서 넓이 한 치 정도로 썬 후 그것을 다시 어슷비슷하게 네모지게 썰어 설탕, 계핏가루를 뿌려 잰 웃기떡. |
계면떡 | 굿이 끝난 뒤에 무당이 구경꾼에게 나누어 주는 떡. |
고려밤떡 | 황밤 가루와 쌀가루나 찹쌀가루를 함께 섞어 꿀물에 반죽하여 찐 떡 |
고무라기 | 떡의 부스러기 고무락. |
고수레 | 주로 흰떡을 만들 때에, 반죽을 하기 위하여 쌀가루에 끓는 물을 훌 훌 뿌려서 물이 골고루 퍼져 섞이게 하는 일. 고수레하다. |
고수레떡 | 멥쌀가루로 반죽한 덩이를 쪄 낸 흰떡. |
고장떡 | ① 쌀가루로 동그랗게 만들어 톱니처럼 낸 둘레에 붉은 물을 칠한 떡. ② 쌀가루나 옥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길이 10Cm쯤의 북 모양으로 빚어서 익힌 떡. |
골무떡 | ① 가락을 짧게 자른 흰떡. ② 색떡의 밑받침에 쓰려고 만든 흰떡. |
구름떡 | 찹쌀가루에 밤, 대추, 강낭콩 따위를 넣어 쪄 낸 뒤 붉은팥이나 검은 깨 가루를 묻혀서 네모난 틀에 넣어 굳힌 떡. 단면이 구름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이렇게 이른다. |
귀부레기 | 시루떡에서 베어 내고 남은 가의 부분 |
기러기떡 | 오리알산병. 궁중에서,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쓰던 웃기떡의 하나 |
기름떡 | ① 콩이나 참깨, 들깨 따위와 같은 기름 재료를 찧어 시루에 쪄 서 기 름을 짤 보자기에 싼 덩어리. 이것을 기름틀로 짜서 기름을 만든다. ② 기름에 지지거나 기름을 바른 떡. |
꼬리떡 | 흰떡을 가래로 동글납작하게 밀어서 귀퉁이가 꼬리처럼 조금 나오게 하여 참기름을 바른 떡. |
꼬장떡 | 무르지 않고 꼬들꼬들하게 만든 떡. 가루를 익반죽하여 동글납작하게 만들거나 겉에 강낭콩이나 팥을 박아 가마에 쪄 낸다. |
꼽장떡 | 산병【散餠】’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꽃떡 | 흰떡에 물을 들여 꽃 모양으로 만든 떡. 흔히 잔칫상에 놓는다. |
꽃부꾸미 | 화전놀이할 때에, 진달래꽃으로 만들어 먹는 떡. |
노덕 | 엿기름에 좁쌀을 삭히어 기름에 지진 떡. |
노티 | 주로 차조 기장 찹쌀 따위의 가루를 쪄서 엿기름에 삭혀 지진 떡. |
느티떡 | 느티나무의 연한 잎을 쌀가루에 섞어서 찐 시루떡. 흔히 사월 초파일에 만들어 먹는다. |
달떡 | ① 달 모양으로 둥글게 만든 흰 떡. 주로 혼인 잔치 때에 쓴다. 월병 【月餠.】 ② 송편을 만드는 가루 반죽으로 둥글납작하게 만들어 송편과 함께 찐 떡. |
더너구 | 심마니들의 은어로, ‘빈대떡’을 이르는 말. |
도꼬마리떡 | 도꼬마리 잎을 쌀가루에 섞어 만든 시루떡. 습기 때문에 뼈마디가 아프고 저린 병을 낫게 한다고 한다 |
도래떡 | 초례상에 놓은 큼직하고 둥글넓적한 흰떡. |
돈전병 | 엽전 모양으로 생긴 전병.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엽전 모양으로 동글납작하게 빚은 후 잘게 썬 대추를 박아 만든다. 【-煎餠】 |
두레 | ① 둥근 켜로 된 시루떡 덩이. ② 둥근 켜로 된 덩어리를 세는 단위. |
두텁떡 | 시루떡의 하나. 찹쌀가루를 꿀이나 설탕에 반죽한 후에, 귤병과 대추로 소를 박고 꿀팥을 두둑하게 뿌려 가며 켜켜이 안쳐서 찐 것을 네모로 썬다. |
떡말 | 한 말의 쌀로 만드는 떡. |
떡무거리 | 떡을 만들기 위하여 빻은 곡식 가루를 체에 쳐 고운 가루를 빼고 남은, 거칠고 굵은 가루. |
떡암죽 | 말린 흰무리를 빻아 묽게 쑨 죽. |
마구설기 | 고명을 제대로 넣지 아니하고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만든 백설기. |
마마떡 | 천연두를 앓을 때에 마마꽃이 잘 피라고 해 먹는 떡. 흰무리에 소금을 치지 않고 붉은팥을 넣어 만든다. 【媽媽-】 |
메떡 | ① 메꽃의 뿌리를 섞어서 찐 떡. ② 멥쌀 따위의 메진 곡식으로 만든 떡. |
메설기 | 메의 뿌리나 줄기를 넣어서 만든 설기 |
모태 | 안반에 놓고 한 번에 칠만한 떡 덩이. |
모태끝 | 한 모태에서 가락을 맞추어 썰고 난 나머지의 떡. |
무리 | 물에 불린 쌀을 물과 함께 맷돌에 간 후 체에 밭쳐 가라앉힌 앙금. |
물송편 | ① 쌀가루 반죽을 조금씩 쥐어 물에 삶은 후 곧 꺼내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낸 떡. ② 꿀 소를 넣고 송편처럼 빚어서 녹말을 묻혀 삶아 낸 떡. |
물편 | 시루떡을 제외한 모든 떡을 통틀어 이르는 말. |
물호박떡 | 늙은 호박을 썰어 넣고 찐 떡. |
민색떡 | ① 특별한 모양으로 구미지 않고 색절편만 밥소라에 보기 좋 게 담은 떡. ② 흰색떡. |
밤주악 | 빔으로 만든 주악. 황밤 가루를 꿀에 반죽하고 계피•마른 생강•대추•깨•잣가루를 꿀에 버무리어 소를 놓은 다음 만두처럼 빚어서 기름에 띄워 지진다. |
밤편 | 껍질을 벗긴 날밤을 물에 담갔다가 강판 따위에 갈아서 낸 즙에, 녹 말가루와 꿀을 넣고 조려 굳힌 떡. |
방울떡 | 방울 모양으로 동글동글하게 만든 떡. |
밭벼쌀 | 밭벼를 찧어 만든 쌀. |
버무리떡 | 쌀가루에 콩이나 팥 따위를 한데 버무려 찐 떡 |
벙거지떡 | 가운데가 우묵하고 전이 뒤둥그러진 벙거지 모양의 흰떡. 색떡을 담아낼 때에 밑받침으로 쓴다. |
부꾸미 | 찹쌀가루•밀가루•수수 가루 따위를 반죽하여 둥글고 넓게 하여 번철 에 지진 떡. |
부추떡 | 반쯤 구운 돼지고기와 잘게 썬 부추에 간장과 후춧가루를 쳐서 함께 섞어 놓고 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조각을 지어 겉에 싸서 구운 떡. |
북떡 | 전염병이 돌 때, 전염병을 예방한다 하여 베틀의 북으로 식구 수대로 쌀을 떠서 만들어 먹던 백설기. |
빙떡 | 고운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번철에 얇게 깔고 무채에 양념을 하여 만 든 소를 놓고 말아서 지진 떡. |
산승 |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모지거나 둥글게 만들어 기름에 지 진 떡. |
상추떡 | 와거병【萵苣餠】. 상추의 잎을 넣고 만든 떡. |
상화떡 | 밀가루를 누룩이나 막걸리 따위로 반죽하여 부풀려 꿀팥으로 만든 소를 넣고 빚어 시루에 찐 떡. 보통 유월 유둣날이나 칠월 칠석 날 먹으며 절사【節祀】에도 쓴다. 【霜花-】. |
새미떡 | 밀가루 따위로 송편보다 약간 크고 기름하게 만든 떡. |
석이떡 | 귀리를 곱게 빻아 석이를 넣고 꿀물에 반죽하여 놋 시루에 찐 떡. 【石耳-】. |
섬떡 | 쌀을 한 섬이나 들여서 만든 떡. |
셋붙이 | 계피 떡 셋을 붙여서 만든 떡. |
소머리떡 | 찹쌀가루에 밤, 대추, 굵은 콩, 설탕 따위를 넣고 버무려 시루에 찐 떡. |
솔가루 | 솔잎을 찧어 만든 가루. 송말【松末】. |
수수풀떡 |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맞춘 물에 팥과 검정콩을 삶다가 무를 때쯤에 찰수수 가루를 넣고 버무려 익힌 떡. 꿀이나 설탕을 찍어 먹는다.. |
시룻번 | 시루를 솥에 안칠 때 그 틈에서 김이 새지 않도록 바르는 반죽. |
쑥굴리 | 소를 넣은 놓은 쑥경단. 보풀떡. |
쑥설기 | 쌀가루에 쑥을 두어 켜켜이 찐 떡. |
쑥인절미 | 쑥을 넣어 만든 인절미. 고인절병ㆍ청인절미ㆍ청인절병ㆍ호인절병. |
옴쌀 | 인절미에 덜 뭉개진 채 섞여 있는 찹쌀 알갱이. 옴. |
웃기 | 웃기떡. |
웃기떡 | 흰 떡에 물을 들여 만든 도병【搗餠】의 하나. 합이나 접시에 담은 떡 위에, 모양을 내기 위하여 얹는다. 철에 따라 돈전병, 오입쟁이떡, 산병【散餠】,색절편, 묵전 따위가 있다. |
이찰떡 | 찹쌀떡’을 수수떡이나 조차떡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
인진떡 | 사철쑥을 섞어 만든 떡. 영양이 많아 몸을 보【補】하는 데 좋다고 한다. 【茵蔯-】. |
자두치떡 | 한 자 두 치나 되는 크기의 떡. |
잣구리 |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일정한 모양을 만들고 밤 고물을 꿀에 재어 소 를 박은 뒤에 물에 삶아 동동 뜨면 건져서 잣가루를 묻힌 떡. |
장떡 | ① 고추장을 탄 물에 밀가루를 풀고 미나리와 다른 나물을 넣 어서 부친 전병. ② 된장에 밀가루를 섞고 파나 다른 나물을 버무려서 부친 전병. ③ 간장을 쳐서 만든 흰무리. 피난할 때 건량【乾糧】으로 썼다 【醬-】. |
절구떡 | 절구에 찧어서 만든 떡. 안반에 쳐서 만든 떡과 구별하여 이르는 말이다. |
절편 | 떡살로 눌러 모나거나 둥글게 만든 떡. 쑥 따위를 넣거나 여러 가지 색으로 물들이기도 한다. 절병【切餠】ㆍ편. |
젖미수 | 땅에 구덩이를 파서 멥쌀가루를 넣고 풀로 덮은 뒤에 구덩이 아가리 를 막아 두었다가, 비가 온 뒤에 쌀가루가 뜨고 변하여 반대기가 되 고 축축하게 진이 난 것을 즙을 내어, 그 즙으로 다른 쌀가루를 반죽 하여 쪄서 볕에 말린 가루 |
조롱떡국 | 고수레떡을 잘 쳐서 가늘게 비벼 둥글게 잘라 떡국처럼 끓인 음식. 평안도 지방에서 많이 해 먹는다. |
조롱이떡 | 흰떡을 조그만 조롱박처럼 허리가 잘록하게 빚어 만든 떡. 설을 전후하여 떡국을 끓여 먹는다. |
조인절미 | 차좁쌀로 만든 인절미. |
조차떡 | 차조의 가루로 만든 떡. |
조침떡 | 메밀가루로 전병을 부쳐 반듯반듯하게 썰고, 닭고기와 쇠고기, 여러 가지 채소를 각각 양념하여 볶아서 잘게 썰어 버무린 것으로 소를 넣 어 한 번 말아서 두 끝을 붙인 떡. 보통 초장에 찍어 먹는다. |
조침떡 | 메밀가루로 전병을 부쳐 반듯반듯하게 썰고, 닭고기와 쇠고기, 여러 가지 채소를 각각 양념하여 볶아서 잘게 썰어 버무린 것으로, 소를 넣어 한 번 말아서 두 끝을 붙인 떡. |
좁쌀풀떡 | 차좁쌀 가루에 소금을 치고 되직하게 반죽하여 새알심을 만든 다음 끓는 물에 삶아 내어 온갖 고물이나 삶은 청대콩을 묻힌 떡. |
주악 | 웃기떡의 하나. 찹쌀가루에 대추를 이겨 섞고 꿀에 반죽하여 깨소나 팥소를 넣어 송 편처럼 만든 다음 기름에 지진다. |
주염떡 | 인절미를 송편처럼 빚어서 팥소를 놓고 콩고물을 묻힌 떡. |
쥐엄떡 | 인절미를 송편처럼 빚어 팥소를 넣고 콩가루를 묻힌 떡. |
칡뿌리떡 | 칡뿌리를 갈아서 앙금을 앉힌 가루로 만든 떡. |
켜떡 | 켜를 지어 만든 떡. |
콩버무리 | 멥쌀가루에 콩을 뒤섞어 켜를 짓지 아니하고 찐 떡. |
콩설기 | 쌀가루에 콩을 섞어서 켜를 지어 찐 떡. |
폄 | 심마니들의 말로, ‘떡’을 이르는 말. |
홍두깨떡 | 홍두깨처럼 굵게 빼낸 흰떡. |
흰골무떡 | 고물을 묻히거나 물들이지 아니한 골무떡. 흰골무. |
흰무리 | 멥쌀가루를 켜가 없게 안쳐서 쪄 낸 시루떡. 밤, 대추, 검은콩 따위를 섞어서 찌기도 한다. 백고괴【白糕塊】•편. |
10.03.03. 작성.
13.01.25. 보충.
※ 이후에 새로 제정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 발행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
첫댓글 산에 가서 음식 먹기 전에 조금씩 떼어서 던지며 ‘고수레’ 한다고 하는데, 떡살에 물을 부어 반죽한다는 뜻도 있군요.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