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일자:2017년12월6일(수)
구간:다람쥐고개~선원리(백천)
운행거리:20.8km
운행시간:7시간51분(07:15~15:06)
코스:다람쥐고개(우진기업)~우주봉공원묘지~195.8봉~도성리~30번국도~106.7봉~대흥사`~낙동생오리~백천~낙동강
3구간 gps 기록
산행괘적도-1
산행괘적도-2
여기는 다람쥐재다. 어제는 고개넘어에 오토바이를 세워 두었고~ 오늘은 이곳에 트럭을 세웠다.
이곳은 이면 도로이다. 한쪽에 트럭을 주차했다.
차를 세워둔 곳으로 부터 100m 쯤 올라오면 산으로 가는 계단이 설치되어있다.
된비알을 올라오면 정상에 이렇게 멋진 나무가 있다.
오늘 내 첫 표지기를 이곳에 달았다.
이름없는 고개다.
표지기는 달렸는데 길은 희미하다.
이곳도 고개인듯하다.
지맥에서 본 풍경~
우주봉 공원묘원~
몇달전에 돌아가신 분이네~
라이온 동산 이었구나~
비교적 정리가 잘 되었다.
이곳은 지맥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이다. 편한길로 가다보니 이곳에 왔다.
이곳은 개들이 엄첨나게 많은곳인데 모두다 보신탕용 으로 키워진듯 형편이 말이 아니었다.
길을 잘못 들어선 덕분에 동굴을 보게 되었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제법 넓은 동굴은 안으로 들어갈수록 따뜻한 기운이 있었다.
안에서 밖을 찍은 것이다.
동굴을 구경하고 겨우 지맥능선에 섰다.
아싸~ 편한 소나무길이다.
195.8봉 통과~
불에 탄 흔적이 있는 소나무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거의다 고사 직전이다.
한때는 행세꽤나 했던 가문의 무덤이 있었다.
죽은 사람은 말이없지.
멋진 풍역을 당겨 보았다.
이런길은 탄탄대로 라고 한다.
새로 지은 정자가 있었다. 누가 온다고~
도성리 방향으로 가야한다.
임도따라 가면 안된다.
새고기 중에 가장 맛이 좋다는 산비둘기가 죽어 있어서 배낭에 넣었다. 집에가서 구워 먹어야겠다.
도성리 풍경이다.
도성리~
도성리에는 공장같은 건물이 많았다.
도성리 풍경~
산에서 본 도성리 30번도로 풍경이다.
도성리 30번도로 주변풍경~
30번 도로~
30번 도로를 건너서 산 위에서 본 풍경이다.
이곳은 자갈,모래 채취공장이다. 원래 이곳이 지맥인데 산을 깍아서 공장을 만들었다. 할수없이 지맥은 저 공장밑으로 돌아가야 할것같다.
오늘 두번째 표지리본을 달았다.
끊어진 지맥을 어쩔수 없이 공장을 한참을 돌아서 공장 마당을 가로질러 가는중이다.
자갈공장을 지나자 또 철강회사가 나왔다.
철강공장 앞마당을 가로질러 산으로 들어와서 본 풍경이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가 아닐까?
소나무 숲길은 참 편하다.
바다처럼 보이는 것은 비닐하우스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