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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리 동백정
마량리 동백나무숲의 정상 동백정은 환상적인 노을을 본다는 곳이다
동백정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깨 바라보는 오력도
꿈길에서 만나 듯 아련히 떠 있는 옥도면 연도
서천 마량리 동백숲
수령 500년 85주가 천연기념물이다 3월이면 동백꽃 쭈꾸미축제가 열린다
서천 마량리 동백숲
서천 마량리 동백숲
서천 서면 마량리 동백숲
올해는 개화시기가 늦어 아직은 꽃봉오리 상태 날씨가 풀리는 3월에는 하루가 다르게 수 많은 꽃송이를 피울 듯 하다
섬으로는 백령도에 동백나무 최북단 자생지가 있고 내륙으로는 마량리의 동백나무숲이 북방한계가 된다
춘장대해수욕장
부드러운 모래와 드넓은 백사장 서면 도둔리의 해수욕장이다
춘장대해수욕장
완만한 경사와 맑고 잔잔한 수면 송림이 우거진 천혜의 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
맑은 웃음이 만발한 아이들, 행복한 아빠. 가족이 함깨하는 여행이 즐거워 보인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이 있을까 ...
호기심 많은 아드님
어린 키조개 , 새우 닮은 생물... 어른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여러가지 바다 생물을 찾아낸다
장항송림산림욕장
서천의 합전마을에서 가까운 송림 해안 가득한 해송숲
장항송림산림욕장
5월 이면 모래찜질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바다
장항송림산림욕장
서해의 해안은 규사(硅砂)토로 된 해안이라 모래사장으로 차가 다니는 것을 본다
장항송림산림욕장
합전마을 아리랜드
마을의 모양이 조개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서해 해안의 풍부한 어패류와 갯벌, 송림과 대나무 동백나무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어촌이다
합전마을 아리랜드 동백숲
합전마을 아리랜드
합전마을 아리랜드
4월 둘째 주에 동백꽃축제가 열리고 동백꽃이 피는 시기에 수선화 튜립 같은 꽃이 함깨 핀다
합전마을 호랑가시나무
부안의 모항 뒷산에 호랑가시나무가 북방한계로 알려져 있는데 합전마을에도 호랑가시나무가 자생한다
합전마을 아리랜드
자연은 생명의 모태이며 최고의 교재라는 퍼머컬처(지속가능한 농업) 교육농장 신지식인이 운영하는 아리랜드
체험문의; (041)951-7728 010-4412-9114
다육식물 분경 만들기
다육식물 소라껍질 화분
다육식물분경 만들기를 하면서 흙의 감촉과 자연사랑을 느끼는 체험이다
합전마을
서천지역은 육쪽마늘의 고장이기도 하다 겨울 동안도 생육을 이어가는 마늘 밭
마서면 남전리 합전마을 앞은 갯벌이 있는 서해라 갯벌의 생물들,무인도탐사,조개잡이,철새관찰을 하는 체험이 있다
해가마을 장담그기 체험장 신지인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041)952-6737
해가마을 장담기 체험
찹쌀고추장 4인가족 기준
엿기름 1kg 찹쌀 1.2kg 메주가루 500g 소금 1kg 고추가루 2kg 매실액기스 500ml 물엿 500ml
해가마을 장담기 체험
겉보리로 싹을 낸 엿기름이 깨끗해 찹쌀을 삭힌 물이 깔끔하게 단 맛을 낸다
합전마을에서 농사한 고추와 메주 죽염으로 간을 했으니 맛은 짐작한 데로 맛있게 맵다
서천 특산품 박대
남해안에서 보는 서대와 구별이 가지 않는다 서대는 크고 박대는 작다는 것 외에는.
박대 :참서댓과에 속한 바닷물고기. 몸은 혀 모양으로 길둥글고, 눈 없는 쪽의 비늘은 둥글고 작다. 서대:양서댓과, 참서댓과에 속한 바닷물고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은 납작하고 색깔은 갈색이다. 왼쪽에 두 눈이 달려 있다
박대묵 박대구이
제사상에도 오를 만큼 비린내가 없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박대 박대의 껍질로 만든 묵은 별미다 기온이 높으면 녹아서 물이 된다는 박대묵은 입안에 녹는다
해가마을에서 만든 여러가지 장아찌
지나치게 시지도 짜지도 않아 맛이 일품이다 주문을 받아 택배도 하고 판매도 한다
참나물 겉절이 향긋한 내음이 나는 서천의 김
일박이일 중 3번의 식사를 해가마을 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만드는 음식을 먹었다 반찬이 깔끔하고 흠이 없었지만 4인의 상으로는 부족해 밥 한그릇 먹기가 힘이 들었다
서천의 쌀은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윤기가 없고 끈기가 없어 쉽게 배가 고팠다 소식을 하는 편인데 밥을 더 먹었어도 속이 허전하니...
합전마을
마을 주민들의 집에서 숙박을 했다 장작을 때는 이집에서 잔 분들은 잘 지냈다고 자랑이 대단했다
그러나 춥고 불편한 잠자리로 하루밤을 세운 분들도 있었다 인색한 듯한 음식, 불편한 잠자리... 그보다 훨씬 많은 좋은 것들이 작은 불편함에서 빛이 바랬다
농촌을 이해 해야 한다고 하지만 전문적인 준비를 했으면 하늠 마음 푸근함... 욕심을 내면 안되는 부분인지.
합전마을
농어촌을 찾을 때면 폐가 (廢家)가 많이 보이지만 옆에 새로 집을 지으면서 정리를 하지 않기 때문이란다
합전마을
4월이면 동백나무숲 사이로 꽃이 만발한다 바다를 따라 펼져진 아름다운 관광지와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오지마을 가족과 함깨하는 여행지로 그만 인 곳이다 |
출처: 바람꽃 원문보기 글쓴이: 자운영
첫댓글 와~ 정말 사진들 멋지네요....^^
마향리 동백나무숲에 동백꽃 조금더 핀거 하나있었는데....-.-"
화려하지 않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군요..^^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좋은 여행지 안내, 감사 합니다
제 얼굴이 살짝 담겼네요? 이렇게라도 찍어주셔서 영광입니다. 제가 만든 저 꽃화분의 이름이 우리 이제 그만 싸우자였죠, 재미있었는데...
복불복 잠자리...... 이번 여행길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였나 싶네요.....ㅋㅋ
동백꽃, 춘장대 해수욕장, 장담그기, 화분만들기...
사진 깕끔합니다.
저도 복불복 잠자리가 기억에 남아요.. 사진이 예쁩니다..
고추장,,,화분,,,,골고루 체험이 다양하게 이루어졌군요,
복불북? ㅎ 잼나겠네요
제사진과 딸 사진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시간되시면 사진좀 보내주세요~~~ ebsmbc@gmail.com 감사합니다.
모기향님,그렇지 않아도 몇장의 사진이 더 있어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