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표 땅콩이 듬뿍 들어간 물회-소라겁질을 디집어쓴... 어부일기 여행은 혼자하는것도 좋지만 둘또는 셋이서 하면 더 좋은 이유 ... 그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한꺼번에 여러 가지로 먹을수 있다는 거죠~
지난 번 무니언니가 왓을때 .. 우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그날은 평소 다니지않았던 새로운 식당을 찾아갔었죠 .
불과 두달 전만 해도 공사중이었는데... 그사이 벌써 오픈을 하셨네요~ 검멀레에서 소라껍질을 뒤집어 쓴 ....그런 이쁜집입니다. 처음 먹는 집은 뭘 주문할까 항상 고민 합니다.
검멀레에 이쁜 소라껍징을 뒤집어 쓴 집에서 .. 언니랑 나눠 먹은 음식은 바로 ...
땅콩 물회와 성게 칼국수 랍니다. 우도라서 그런지 물회에도 땅콩이 들어갑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 해집니다...
이렇게 바로 검멀레가 보이는 아주 경치좋은 곳에 위치한 어부일기... 우도의자랑인 뿔소라를 뒤집어 쓴 어부일기는 정말 경치가 끝내주는 곳이랍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그런지 ...더욱 풍경이 좋았답니다.
주문을 하기전에 메뉴를 보니... 딱 !!!두가지 메뉴가 는에 띕니다.
다들 눈치백단이시니....ㅎㅎ
땅콩 들어간 물회와 성게 칼국수를 주문합니다.
찬들은 입에 맛아서 자꾸 집어 먹게 됩니다...ㅎㅎ
사실 섬 음식들이 조금 짠 편인데... 주인두분이 젊은 분들이라서 그런지 음식이 짜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쪼기~~~미역국,!!!
제가 그날 세그릇은 먹은듯 합니다. 무슨 생일도 아닌데....ㅎㅎㅎ암튼 미역국 엄청 좋아라 하는전 ... 그날 미역 국으로만 도 만족을 햇씀니다...ㅎㅎ
써비스로 만들어 주신 건데... 언니가 홀랑 ~싹 ~~먹어버렸씀니다... 워낙 전 부침을 좋아하지않아서 ...ㅎㅎ 그래서 한 젓가락 먹었는데.. 완전 고소하고 ...뒤 늦게 먹은 걸 후회 했답니다..
조금 더웠던 오후라서 ....물회를 주문 햇는데... 넘 푸짐 합니다...
생선은 방어와 또다른 거 ...말씀해주셨는데...까묵었씀니다...ㅎㅎ
메모하지않으면 이럽니다...ㅎㅎ 글타고 뭐 먹을때 메모하는 것도 글코 .... 다음이라도 기억 나면 수정 해 올리겠씀니다,...ㅎㅎ
이렇게 물회엔 면이다 밥을 주시는데... 전 면을 주문 했씀니다...
밥은 매일 먹는 거니까 ...ㅎㅎ 특히 전 국수를 무척이나 좋아하다보니...
일단 건더기를 조금 건져서 먹고 나서 ...이렇게 풍덩 ,,,, 건져먹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언니가 주문햇던 성게칼국수 ...
근데...보기 보다도 맛은 더 있답니다.
첨엔 한두번 뺏아 먹다가 ...나중엔 제 앞에 두고 먹었답니다...ㅎㅎㅎ
이만큼만 먹으려고 했지요~~ 처음엔
ㅎㅎㅎ
그런데...마니 뺏아 먹었쑴니다..ㅎㅎ
바닥까지 싸~~~악 .....긁어 먹었쑴니다...ㅎㅎ
완전 배가 빵빵 해 질 정도로 ,, 큰일 입니다... 매일 이렇게 맛있는 것만 먹엇으면 좋겠으니...ㅎㅎ
개업 기념으로 들어온 건지... 아님 이곳 주인장님이 좋아하시는 건지...
저도 요즘 키우고 있는 식물 들이 이식당에도 많앗답니다.. 저도 얼른 이쁘게 돌에 붙혀 볼껍니다...ㅎㅎ
아직 개업식도 못하셨다던 ...이집 사장님 .. 주소와 연락처를 이렇게 라도 적어서 주시네요~
저야 뭐 ....엎어지면 코 닿을곳에 사니....연락처가 따로 필요 없지만 혹시나 우도에 놀러가시는 분이 계실가 해서 찍어 옵니다... 완전 차칸 홍예~~ㅎㅎ
우도에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땅콩이 듬뿍 들어간 믈회랄 ......성게알풍덩한 성게 칼국수를 .... 어디서 ... 검멀레앞 뿔소라겁질을 뛰입어 쓰고 있는 어부일기에서 ...
어부일기 우도면 연평리312-1번지 064]783-0996
추억을 바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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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추억을 바꾸는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캔디-홍예[虹霓]
첫댓글 ㅋㅋㅋ.... 명함이 없다고 메모로......^^
성게칼국수 정말 맛나더라고요 ㅎ 지금도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물회도 먹고싶고 성게 칼국수도 땡기고....큰일이네요...^^
물회 ~ 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