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여행 책방에서 하룻밤 하는 날, 어머님들과 숙소 의논했습니다.
할머니댁, 친척집 등 알고 있거나 소개해주실 곳이 있는지 여쭈었지요.
당장 이야기하기 어려우니 집에서 알아보고 카톡으로 이야기하자 하셨습니다.
며칠 뒤, 현주 어머니께서 카톡을 올리셨습니다.
해인사 템플스테이 하는 곳에 숙박만 되는지 여쭤보셨다고요.
템플스테이 참여하지 않으면 숙박은 어렵겠다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더 흘렀습니다.
어머니들께 다른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바쁘시거나, 숙소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듯 했습니다.
해인사 근처 ‘치인 관광 지구’ 라는 곳에 관광호텔 민박 등이 많았습니다.
답사하여 숙소나 식당 물놀이 할 곳 등 알아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실 수 있을만한 일을 다시 생각했고, 답사 함께 해주실 수 있으신지 여쭈었습니다.
초은이 어머니께서 토요일에 시간 괜찮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초은이 어머니의 자녀 정민이 초은이, 그리고 숙소팀 채형도 함께 답사가기로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운전할 테니 둘러볼 곳 알아오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자료 미리 살펴 준비해야겠습니다.
정민 초은 채형이가 할 수 있을만한 일도 궁리해봅니다.
가격 시설 위치 등 체크할 수 있는 표를 만들어 아이들이 선택하게 돕고 싶습니다.
더하여 답사를 구실로 잘 놀다오고 싶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정민이가 오늘 다녀와서 넘 즐거웠다고 합니다. 감사드려요
답사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