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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수 |
F형 (인물) |
P형 (풍경) |
M형(바다풍경) |
0 |
17.9*13.9 |
17.9*11.8 |
17.9*10.0 |
1 |
22.1*16.1 |
22.1*13.9 |
22.1*11.8 |
2 |
24.3*19.1 |
24.3*16.1 |
24.3*13.9 |
3 |
27.3*21.2 |
27.3*19.1 |
27.3*16.1 |
4 |
33.3*24.3 |
33.3*21.2 |
33.3*19.1 |
5 |
35.0*27.3 |
35.0*24.3 |
35.0*22.1 |
6 |
40.9*33.3 |
40.9*27.3 |
40.9*24.3 |
8 |
45.5*37.9 |
45.5*33.3 |
45.5*27.3 |
10 |
53.0*45.5 |
53.0*40.9 |
53.0*33.3 |
12 |
60.6*50.0 |
60.6*45.5 |
60.6*40.9 |
15 |
65.2*53.0 |
65.2*50.0 |
65.2*45.5 |
20 |
72.7*60.6 |
72.7*53.0 |
72.7*50.0 |
25 |
80.3*65.2 |
80.3*60.6 |
80.3*53.0 |
30 |
90.9*72.7 |
90.9*65.2 |
90.9*60.6 |
40 |
100.0*80.3 |
100.0*72.7 |
100.0*65.2 |
50 |
116.7*90.9 |
116.7*80.3 |
116.7*72.7 |
60 |
130.3*97.0 |
130.3*89.4 |
130.3*80.3 |
80 |
145.5*112.1 |
145.5*97.0 |
145.5*89.4 |
100 |
162.1*130.3 |
162.1*112.1 |
162.1*97.0 |
120 |
193.9*130.3 |
193.9*112.1 |
193.9*97.0 |
150 |
227.3*181.8 |
227.3*162.1 |
227.3*145.4 |
200 |
259.1*193.9 |
259.1*181.8 |
259.1*162.1 |
300 |
290.9*218.2 |
290.9*197.0 |
290.9*181.8 |
500 |
333.3*248.5 |
333.3*218.2 |
333.3*197.0 |
캔버스
유화를 그릴 때 쓰는 화포. 특수 천의 일종이며, 원래는 면,마직물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화합섬의 것도 있다. 조직은 굵은 번수실을 쓰고, 평직 또는 사직으로 짜며, 표백,방수 등의 가공을 한다.
1. 종류
1) 유화용 아티스트 캔버스(artist canvas)
2) 화물 포장용 테어드 캔버스(tared canvas)
3) 빗물 방수용 루핑 캔버스(roofing canvas)
유화용은 아교 또는 카세인 등을 칠하고, 그 위에 아마유,아연화 등을 덧칠한다.
2. 캔버스틀의 조건
1) 충분히 건조하여 나무가 휘거나 뒤틀리지 않아야 한다.
2) 캔버스천을 씌우는 앞면에는 상처없도록 한다.
3) 캔버스천의 수축에 충분한 저항력이 있는 굵기를 가진 틀일 것.
4) 각변(90도 유지)의 접합이 튼튼할 것.
3. 캔버스 천
대부분의 사람들이 면이나 아사천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면이나 아사천과 같은 천연 섬유는 날씨가 건조하고 습함에 따라 신축되는 성질을 가졌으므로 캔바스 전체를 망가지게 한다.
특히 유화를 했을 경우 유화는 한번 마르면 유동적이지 못하므로 천은 속에서 운동을 하고 유화는 운동을 하지 않아 유화가 갈라지는 결과가 초래된다.
사람들은 린넨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린넨도 보통 생각만큼 튼튼하지 못하다. 대안책으로는 폴리 에스터 합성 섬유가 좋다. 이 재료는 텐트 등의 견고한 목적에 쓰이는 섬유로 아사천보다 내구성이 훨씬 좋다. 또한 천연 섬유에 비해 습기에 신축이 적으므로 작업시에 늘어지지 않는 것이 그 장점이다.
1)가격이 저렴하여 습작용으로 무명천이 애용되고 있으나 작은 충격에 찢어지기 쉬운 결점이 있기때문에 오랜 보관을 요하는 작품 제작용으로는 이상적이지 못하다.
2)전문가용으로는 아사천이 있으며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프랑스산의 lefranc제품, 일본산의 holbein이나 후나누꼬 제품이 있으나 가격이 너무나 고가이다.
우리나라 제품의 아사천은 캔버스 (F)100호까지 짤수있는 규격을 시판하고 있으며 천의 짜임이 성긴 결함이 있고 다양하지 못하나 매우 질기며 외국 제품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하다.
3)캔버스천은 습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팽창하며 건조한 날씨에 수축하므로 장마철에 잘못된 캔버스는 치마처럼 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일예로 장마철에 씌운 캔버스천과 건조한 여름철에 씌운 캔버스를 비교할때 전자의 경우는 팽팽하게 긴장된 화면의 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화면이 탄성을 잃고 늘어질 위험이 있다.
그러나 캔버스천에 습도를 지나치게 주어서 당긴 캔버스천은 날씨가 건조할 때 수축이 심하여 틀이 틀어지거나 나무가 휘어서 배가 나올 위험도 있으므로 경험을 통하여 익혀두어야한다
캔버스 규격
흔히 미술작품의 가격을 말할 때 호당 얼마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동양화는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대로 전지, 반절지 등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점차 서양화의 호당 기준을 따라가는 추세이다.
여기에서 캔버스의 규격을 가리키는 호(號)라는 단위는 인상파 화가들에 의해 도입되어 국제적인 관례로 자리잡은 일종의 도량형이다.
그러나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와 일본, 우리나라는 약간씩 수치가 다르다. 또 인물, 풍경, 해경에 따라 치수가 달라진다.
규격으로는 가로폭의 비율에 따라 F형, P형, M형이 있다,
이중 F형은 폭이 가장넓은 것으로 인물화용,
P형은 F형보다 폭이 조금 좁은 것으로 주로 풍경화용,
M형은 폭이 가장 좁은 것으로 바다풍경을 그리는 데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굳이 소재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그 밖에 S형은 정사각형으로, 다른 규격에 비해 그림이 커보인다
주로 F형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간혹 M형, P형 등은 캔버스나 액자를 특별주문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변형 캔버스로 타원형이나 원형이 있다 캔버스의 크기는 호수로 나타내는데 O호부터 시작되며 숫자가 클수록 크다.
유화에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바닥재는 캔버스이지만 나무판, 하드보드, 마분지, 금속판 등 어떤 것이라도 초벌칠해서 사용할 수 있다.
유화 물감
지금의 유화가 개발되기 전에는 주로 프레스코(fresco)나 템페라(tempera)로 그림을 그렸다.
오늘날의 유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5세기경 플랑드르의 화가 얀 반 아이크(Jan Van Eyck 1390년경-1441)에 의해서라고 전해진다.
그 이전에도 안료에 기름을 섞어 쓰는 경우가 있었지만, 반 아이크는 프레스코와 템페라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실험을 하는 중에 오늘날의 유화와 같이 안료에 테레빈의 일종인 브루게스 화이트바니시(bruges white varnish)를 린시드와 섞어서 쓰면 물감을 다루기가 쉽고 바니시의 양에 따라 건조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반 아이크 형제가 발전시킨 유화는 색채의 투명도가 우수하고 화면의 건조가 비교적 빠른 이점이 있었다.
그 후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의 유화에 이르게 되었다.
옛날에는 유화물감을 사용할 때 화가가 직접 안료를 개어서 소의 방광이나 가죽 주머니에 보존하면서 사용하였으나, 1824년 주석 튜브를 발명한 영국의 뉴튼(Newton)이 안료기술자인 윈저(Winser)와 손잡고 유화물감을 생산하면서부터 휴대하기 편리한 튜브형 유화물감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제품화된 물감생산과 더불어 보다 새롭고 다양한 유화기법들이 개발되어 유화의 영역도 확장되었다.
오늘날 유화의 기법은 작가들마다 다르며, 상상의 범위를 넘는 새로운 시도들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유화물감은 고도의 기술과 지식을 요하는 재료인 만큼 재료적인 한계와 사용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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