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면은 예로부터 고고한 선비들이 은거하던 십승지(十勝地)중 하나로 용덕리는 용진과 덕가동(덕개동)을 합한 이름이다.
건축 현장은 용진에 속하는데 '용진'은 구렁이가 용이 되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앞 개울에 가마소(가마솥 모양의 연못?)가 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소나무와 현장 사이로 계곡(성대천)이 흐르고 있어 여름이면 휴가객들이 많이 모여든다.
문화재 출토 여부를 확인하였는데(문화재 전문가 입회조사) 기왓장 쪼개진 거 하나도 안나옴.
이때 김정기 팀장님은 몹시 긴장했다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건물 외벽 라인 표시
건축주님과 김화룡 교수님. 현장 일부에 물이 많아서 걱정을 했으나 실제 파보니 그다지 질지 않아 건축주님께서 다소 안심하심.
교수님은 이날, 두어 차례 강렬한 영역표시(?)를 하고 가심.
꼼꼼하게 레벨도 확인. 중국형님 멋져요!
팀장님 옆으로 부팀장님과 재직형님은 무슨 말씀을 저리 진지하게 나누실까요?
철근 결속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는 팀원들.
잡석 다짐 후 부지런히 유로폼 설치 및 철근 결속. 레미콘 오기 10분 전 완료. 이때 팀장님은 광속의 하카(뺑뺑이) 돌리기 신공 발휘하심. 레미콘 기사님들이 주말에 늦게 불렀다고 투덜댔다는데,,,
레미콘이 도착하고, 포크레인의 도움도 받아가며, 중국형님의 깔끔한 끝마무리. 반짝 반짝 거울면같아요.
우리팀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장 옆집(농막) 화단에 있는 이국적인 꽃. 화단을 일구신 꽃처럼 예쁜 사모님! 농막에서 고추 말뚝도 빌리고 선호미도 빌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중국씨는 일요일에도 오전에 양생이 잘 되고 있나 현장에 다녀 왔네요~~ 무척 잘 되고 있다고 하네요... 주말인데도 늦게까지 김정기 팀장님, 김성현 부팀장님, 종국씨, 지원씨... 다들 고생 하셨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좋은 집 지어 보자구요~~ 화이링~~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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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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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큐~~ 수호 너도 용인현장에서 좋은집 짓고 건강해라~~
본인의 생활터전이라서 상세한 지명설명 잘 들었습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포항 배기현
감사합니다, 형님!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