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여행/우도 맛집] 가도가도 그리움이 남는 곳 <우도8경/섬속의섬> 부제 : 2박3일 제주도여행(우도편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섬속의 섬! 소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은 이름 우도. 오늘은 우도 8경과 우도의 대표적인 맛집 섬사랑으로 가볼까요!
낮과밤(주간명월 : 대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본다, 하늘과 땅(천진관산 : 동천진동에서 한라산 보기, 앞과 뒤(전포망대: 섬 전경을 바라보는 것, 후해석벽:바위 절벽 경관) 동과 서(동안경굴:동쪽 언덕에 고래가 살 수 있는 정도의 큰 굴 , 서빈백사 : 하얀 산호 백사장) 아름다운 곳 8군데가 있습니다. 제주공항 →아침(어머니와고등어) → 에코랜드→점심(바다바다회집)→ 오션팰리스 호텔(1박) 이중섭미술관→외돌개→점심(대포해송)→ 다희연(동굴카페)→ 함덕해수욕장 서우봉해변→저녁(해마루)→ 용눈이오름→김영갑갤러리→ 성산항→우도(해안도로)→점심(섬사랑) →우도(우도8경)→ 제주공항→김포공항 <대문사진은 우도 해안도로입니다.> ▼
우도 8경중 제1경인 주간명월입니다. 이름그대로 낮에 보는달입니다. 동굴(동안경굴)안 천정에 뜬 달 모양의 모습으로 둥글게 침식되어 달모양을 합니다. 경안동굴로 걸어서 갈수도 있지만 ▼
제대로 보려면 걸멀레 해변에서 <검멀레는 제주방언으로 검은모래라는 뜻입니다> 보트타고 보는 것이 제대로 볼수 있습니다 <1인당 만원 / 20분> ▼
우도8경중 제 3경인 천진관산입니다. 동천진동에서 바라본 한라산입니다. 날씨만 좋다다면 한라산이 보인다는데 아쉽게도 제눈에는 안보이네요! ▼
우도8경중 제 4경인 지두청사입니다. 우도봉 132m에서 바라본 우도의 전경입니다. 우도는 소가 머리를 들고 누워있는 현상인데 머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쇠머리 오름 우도봉입니다. ▼
우도8경중 제 5경인 전포망대입니다. ▼
섬전경을 바라보는 모습인데
보트를 타는것이 비용도 점렴하고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습니다. ▼
우도8경중 제 6경인 후해석벽입니다. ▼
우도의 바위 절벽을 이야기하는데 보트를 타도 되고, ▼
한반도 모형을 볼수 있는곳으로 가도 됩니다. ▼
우도 8경중 제7경인 동안경굴로 고래가 살수 있을정도의 큰굴을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그랜드 피아노가 들어가서 연주회를 할정도이며, 동안경굴 안에서 바라본 제주바다의 풍경이 일품입니다. ▼
우도 8경중 제8경인 서빈백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
산호가 부서져 만들어진 산호해수욕장으로 알고 있지만 정식명칭은 '홍조단괴 해빈'입니다. <해빈은 해안이나 호수의 연안을 따라 직접된 퇴정지형을 말합니다> 참고적으로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되어서 예쁘다고 해서 은근슬쩍 한개라도 가지고 나오시면 벌금있습니다. <500만원> ▼
우도 8경을 다 보셨다면 우도에서 가장 만족스런 맛집 섬사랑으로 가볼까요 요즘 우도에 갈때마다 꼭 들렸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집입니다. 검멀레 해변 바로 옆에 있어 주변 풍경도 아름다운집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뿔소라돌문어해물탕> ▼
우도뿔소라가 무척이나 맛있는 집인데 이번에는 새로 출시된 뿔소라돌문어해물탕을 먹었습니다. ▼
된장베이스에 문어와 전복등 다양한 해산물 특히 국물맛이 환상입니다. ▼
돌문어가 통채로 비주얼에 깜짝놀랄겁니다. ▼
전복에, 뿔소라도 보입니다. 뿔소라는 특히 우도 뿔소라 축제가 있을만큼 우도에서만 볼수 있는 특산물입니다. ▼
한가지 인상적이었던것은? 우도뿔소라를 어떻게 먹어야 하지 고민했는데, 직원이 직접 손질해 줍니다. 살빼고 싶으면 내장을 먹어도 된다고? 한 오일간은 화장실에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
우도뿔소라도 남녀가 있는데 전문가도 겉만봐서는 어느것이 남자인지 알수 없지만 속을 까면 알수 있다고 하네요! 까만것이 남자입니다. ▼
뿔소라돌문어해물탕(4인분)에 고등어구이는 서비스입니다.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섬사랑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섬사랑 바로 옆 섬사랑팬션으로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섬사랑길찾기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317-4 (검멀레해안 옆) 전화번호 : 064-784-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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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과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하늘(여행)
첫댓글 언제나 가도 멋진 우도...
서빈백사 들여 우도봉 올랐다 내려와서
문어해물탕 먹으면 딱이겠네요...^^
우도 정말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시간만 된다면 몇일 머무르고 싶어요!!
역시 남자의 속은 시컴네요....ㅋㅋㅋ
아무래도 그럴수 밖에 없지요
이번에도 제주도 가시더라고요
잘 다녀오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