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조는 아직 PPT가 완벽하게 정리가 되질 않아서 첫 주 관람객 및 누적 관람객에 대해서만 가볍게 예측하겠습니다.
분석 및 발표는 다음주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선택한 영화는 휴 그랜트 주연 '한번 더 해피엔딩'
첫 주 관람객은 5만 명, 누적 관람객은 40만 명으로 예측했습니다.
예측근거로 몇가지를 고려해보았습니다.
1. 비슷한 영화와의 인터넷 검색결과값 비교 입니다.
마크 로렌스 감독의 대표 영화인 '그 남자 작사 그 여자 작곡'의 검색 결과값과 '한번 더 해피엔딩'의 결과값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 영화는 공통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배우부터 감독, 스토리, 장르 등 다양한 점이 많아 가볍게 비교하기 좋습니다.
'그 남자 작사 그 여자 작곡'의 110만 흥행과 비교하면 '한번 더 해피엔딩'에 대한 관심은 적지않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휴 그랜트의 탄탄한 마니아층때문이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내용구조와 같은 장르, 과거 영화와 같이 감성을 자극하는 OST의 부재 등으로 인한 한계가 있다고 판단 '그 남자 작사 그 여자 작곡'의 기록을 넘어서기는 불가능해보입니다.
2. 스크린 확보 실패
2007년 2월에 개봉한 '그 남자 작사 그 여자 작곡'와 비교해보면, 이때 스크린 수가 703개로 시작하여, OST가 엄청난 유행을 탔음에도 불구하고 110만 명을 기록했지만, '한번 더 해피엔딩'은 200여개로 시작하여 훨씬 초반 출발이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4월과 5월은 가정의 달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봄의 영향, 각종 축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보아 많은 관람객을 기대하기힘들겠습니다. 또한 4월말에는 중간고사라는 변수가 존재하여 로멘틱 코메디의 주 관람객이 20~30대 여성임을 감안하면 많은 수의 관람객을 기대하긴 힘들겠습니다.
3. SNS 및 홍보 부족
과거와 다르게 많은 정보의 유통 및 마케팅이 SNS을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그 대표격인 페이스북을 예로 들겠습니다.
페이스북에는 펜페이지와 다양한 아이템 및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꾸준히 이용되고 있는데요.
다음 자료는 영화홍보 페이지의 좋아요 수 입니다.
1위 어바웃 타임 17754, 340만명
2위 비긴어게인 14234, 340만명
3위 국제시장 13214, 1400만명
4위 킹스맨 7455, 59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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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스물 3633, 240만명
9위 이미테이션게임 2957, 170만명
10위 분노의질주 2510, 150만명
국제시장같이 입소문이 나면서 예상과 다르게 대박을 터트린 경우나 예술영화와 같은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상업영화들이 좋아요 숫자와 관람객의 숫자가 비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순위에는 전혀 들지 못했지만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우 적은 좋아요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기대작이라고 보기조차 어렵습니다. 이에따라 관람객 수 또한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