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상황인식)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등원하는 00이가 현관 앞에서부터 몸부림과 악을 쓰며 등원한다.
3-4(감정표현 해주고 경청과 공감해 주기)
"우리 00이가 오랜만에 어린이집에 오니깐 엄마랑 헤어지기가 힘들었구나."
"아니야~"하며 눈을 뜨지도 않은채 울먹이는 00이.
"우리 00이가 더 자고 싶은데 엄마가 어린이집에 데리고 와서 화도 나고 잠을 더 자고 싶은거니?"
"아니야~"하며 대화를 거부하는 영아.
5(스스로 행동수정, 한계와 제한 제시)
"그럼 선생님이 기다려 줄게. 00이 얘기 하고 싶을 때 선생님한테 이야기 해줘."
눈물을 멈추고 눈을 뜬다.
"우리 00이 졸리면 휴식영역에 잠깐 누워 있을까?"
"아니"
"엄마가 보고 싶은거니?"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지금은 집에 갈 수없어. 친구들이랑 놀고 밥 먹고 자고 일어나면 엄마가 00이 데리고 올거야.
그때 엄마랑 만나는건 어떨까?"
"네"하며 다시 눈을 감고 있다가 친구들이 놀이하는 소리에 눈을 떠 친구들에게 다가간다.
첫댓글 선생님~~
경청과 공감의 단계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선생님이 먼저 단정하고 표현해 주고 계십니다.
5단계에서도 선생님이 해결책을 먼저 제시보다는 아이들의 감정과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충분히 머물러 주세요.
댓글로 수정부분 다시 올려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