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산으로 비누를 만들 때 글리세린(Glycerin)의 주의 점
(MP비누 만들 때 좋은 비누베이스의 선택)
글리세린은 글리세롤(Glycerol) 이라고도 하며 독성이 없고 무색, 무취의 투명(정제글리세린)한 색상이며, 약간의 단맛이
난다
분자식은 C3H5(OH)3 이며 흡습성이 매우 강한 알코올의 일종 이다.
글리세린은 1779년 스웨덴의 셸레(Scheele) 가 올리브유를 가수분해 시킬 때 생성물로 발견된 물질이며, 다이너마트의
발명자인 노벨이 니트로화 시킨 글리세린을 폭약으로 발명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글리세린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과 같이 저렴하고, 독성과 피부자극이 없고 수분 유지능력이 우수하여 의약품이나,
화장품원료에 잘 섞이는 장점이 있어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글리세린은 동, 식물 모든 지방에 포함되어 있다.
글리세린의 생산은 주로 일반 합성비누를 만들 때 팜이나 코코넛 등의 원료를 가수분해 시킬 때 얻어지는 생성물질이며
수회 정제하여 투명한 액상이 된다.
독백이 예전에 저술한 천연비누제대로 만들기 책자에는 투명비누베이스를 만들 때 글리세린 사용을 권유했으나 연구 결
과 글리세린의 과다 사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과다 사용 자제를 부탁드린다.
화장품문화가 발달하기 전에는 글리세린과 바셀린이 보습제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글리세린은 매우 강한 흡습력을 가지
고 있고, 바셀린에는 페트롤라툼(Petrolatum)이 주성분이며, 이는 석유계에서 정제된 발암물질이라는 논란이 있어서 사
용을 자제하고 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고 보습에 좋은 물질들이 많이 있어서 보습을 목적으로 글리세린이나 바셀린은 사용하지 않는다.
글리세린은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이며 과다 했을 때는 알러지나 피부트러블, 가려움증이 유발 될 수도 있다.
천연비누인 CP비누 를 만들 때 약 3~10% 정도의 글리세린이 생성되는데, 비누를 제조 할 때 글리세린을 첨가 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글리세린은 매우 강한 흡습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피부 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비누를 만들 때 글리세린을 많이 첨가 하게 되면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게 되는 비누가 된다.
글리세린을 다시 설명하면 강한 흡습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리세린 사용 시 대기가 습하면 보습에 매우 좋으나 반대로 대기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습을 대기로 빼앗기게 되는 원인이 된다.
글리세린은 주변의 습을 끌어당기는 힘이 매우 강하다
일예로 글리세린을 담은 용기를 상당 시간 대기 중에 노출 시키게 되면 글리세린의 성분은 없어지고 대신 물로 변화되어
있는 현상을 볼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MP비누의 경우 습이 많은 우기 철에 비누표면에 물방울이 맺혀있는 현상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이는 MP비누
에 글리세린 성분이 많고 적음에 따라서 물방울도 많게 또는 적게 나타난다.
글리세린을 피부에 과다하게 사용하게 되면 체내에 있는 수분을 대기로 빼앗겨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됨으로
절대 과다 사용을 피해주어야 한다.
글리세린의 과다 사용이란 비누제조물 총량의 20% 이상 이다.
비누에 보습을 주기위해서 바람직한 첨가물은 글리세린 대신 올레산, 히아루론산 ,달맞이종자유 등을 사용 하면 좋다.
독백의 천연비누 완전정복 중에서
첫댓글 넵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글리세린에 대해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