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라는 영상을보고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헌 옷을 버리면서 별 생각 안하고 누군가가 입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헌 옷들의95%가 해외로 수출되고 대부분이 쓰레기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내가 버린 옷들도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런 헌 옷 말고도 옷을 빨래할 때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보고 이때동안 저는 옷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지구를 더럽히고 있었다는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이런 것이 해결되지 않고 계속 이루어진다면 과연 앞으로의
지구는 어떻게 될까, 미래의 우리는 우리의
자식들에게 오염되어 살아갈 수 없는 지구를 물려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좀 두려웠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는 쓸데없는
옷의 소비는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옷을 사고 몇 번만 입어보고 버리거나 아예 입지도
안고 버리는 경우가 있는 데 이를 줄여야 헌 옷도 적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옷을
빨래하면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을 그나마
줄일려면 빨래를 너무 자주 돌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류 산업에서 친환경적인
시도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는 헌 옷이나 빨래하면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환경을 위해 옷을 오래 입고 헌 옷이
많이 나오지 않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