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유값이 휘발유값보다 비싼 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전원주택 거주자라면 모두 걱정하는 것이 겨울철 난방비 걱정일 것이다.
우리집 면적은 35평이지만 난방면적은 대략적으로 30평 정도다.
보일러는 기름보일러로 사양은 경동보일러 LST-25K(26,000kcal/h)이며, 30~40평형에 사용되는 용량이다.
이사(2022.07.27) 후에 먼저 난방 배관청소와 보일러 점검을 의뢰했다.
>보일러 배관청소 및 보일러 물통 교체
2022.08.10 : 천안 대성금속&배관크리너(010-5633-9080) 비용 15만원
여름, 가을에는 난방보다는 온수 사용 때 보일러가 가동되므로 등유탱크 레벨에 큰 변화가 없다.
미리 등유를 채워놓고 보니 10월부터 등유 사용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주유 현황
2022.09.13 : 200L(1,650원) 330,000
2022.11.03 : 200L(1,550원) 310,000
2022.12.09 : 312L(1,525원) 475,800
2023.01.09 : 317L(1,435원) 455,000
2023.02.14 : 250L(1,375원) 343,750
2023.04.25 : 200L(1,350원) 270,000
총 6회 1,479L 2,184,550원
현재 230L 정도 탱크에 있으니 10월 정도 주유를 한다고 하면 1년 사용분이라고 할 수 있다.
220만원/12개월 하면 월 18만원 정도의 등유비를 지출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큰 변수는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등유값인듯...
>컨트롤러는 실내온도 20도로 설정
집 자체 단열이 잘되어 있어 추운지는 모르고 지내지만 방이 그렇게 따스하지는 않은 상태로 지냈다.
그런데 보일러에서 난방수가 조금식 누수가 되고 있어 난방수를 보충하니 방 바닥 온도가 완전히 틀려진다.(아뿔싸!)
보일러가 난방수 자동 보충 장치가 없나 보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자동으로 보충된다.
아래 쪽에서 누수가 있다.
추위가 좀 누그러지면 점검을 받아봐야 겠다.
25mm 마구리캡(?)을 철물점에서 구입해서 교체했더니 누수 현상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