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분석기능사 필기 합격후기 [20년 4월]

[별빛]

안녕하세요. 별이입니다 ~ ^^ 

오늘은 화학분석 기능사 필기 합격후기로 여러분들을 찾아 왔습니다. 

화학분석기능사 필기과목은  (1) 일반화학  (2) 분석화학  (3) 기기분석 이렇게 3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기능사 시험은 과락이 없습니다  (참고로 기능장 시험도 과락이 없어요)  교재는  Win-Q (시대고시) 책을 보았습니다. 그 책에 있는 기출문제 1200문제 (20회 분량) 정도 풀었습니다. 복잡한 계산문제나 시간 걸리는 문제는 패스 하였고 간단하게 풀수 있는 문제만  풀었습니다. 저는 따로 내용은 보지 않았는데 시간이 있는 분들은 내용을 참고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기출문제 1200 문제 푸는데  4일 정도가 소요된거 같습니다. 

시험은 4월 20일 (월) 수원에 있는 중소기업 인재개발원에서 시험이 있었습니다. 입실 시간은 14시 10분 이였고 시험은 14시 30분 부터  였습니다. (참고로 시험시작 전에만 입실하면 시험 응시 가능하니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시험시작전 까지만 입실 하세요)당시에도 14시 25분쯤 들어와서 시험 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14시 10분에서 14시 30분 까지 20분 동안은 CBT 시험에 대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등을 설명해 줍니다. 처음 시험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CBT 시험을 한번 이상 보신 분들은 이 시간이 엄청 귀찮게 느껴 지실겁니다. 저도 요즘 시험치려 다니면 이 20분이 엄청 귀찮기는 합니다.

기능사 시험이라 그런지 고1 여학생도 시험을 보러 왔더군요. 앞자리 컴퓨터화면이 보이기에 나이가 몇살인지 한번 보았답니다. 

옆을 보니  아주머니도 시험을 보러 오셨구요. 이렇듯 기능사 시험은  남녀노소 구별없이  치루어지는 국민 자격증 시험이라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은 거에요. 그러나 나이드신 분들은 컴퓨터 사용방법이 조금 힘드신거  같습니다. 감독관에게 몰라서 많이 물어 보러라구요. (참고로 CBT 시험은 사람마다 종목이 다릅니다.  저는 화학분석기능사 시험을 보지만  앞자리 옆자리 사람들은 다른 종목 시험을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또한 같은 종목 시험을 봐도 사람마다 문제가 다릅니다)    

14시 30분에 시험이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문제를 풀기 시작 했는데  시험시작 15분정도 지나니까  나가는  사람이 있더군요. 쉬워서 금방푼건가 ?  아니면 포기한건가 ?  쉬워서 금방 푼거 겠지 생각하면서 저는 천천히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모두 퇴실 하였고 저 혼자 남았습니다. 저는 여러번 검토하는 스타일이라  시험을 보면 마지막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를 다 풀고나니 합격을 할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제가 확실하게 아는문제만 먼저 풀고  몇문제 풀었는지 확인 했는데 약 38문제 정도 답을 적었더라구요. 그리고 애매한 문제들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시험을 보고  답안지를 제출 하였습니다.  

시험결과는  76.6점  (46문제 / 60문제)   합격

총 60문제 중 36문제 맞으면 합격인데 46문제를  맞아서 아주 여유롭게 합격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물리, 화학을 잘 하는 편이라 이번 시험에서 일반화학, 분석화학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출복원문제]  시험보고 생각나는 문제만 복원 완료 했습니다. 

https://cafe.daum.net/happy128128/k1V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