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부터 대구노인(70세 이상)은 버스 무료가 될 것 같다.
9월 19일 대구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시 교통국이 상정한 '대구시 어르신 무임 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대구시의 만 70세 이상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임교통카드'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상정됐다.
상임위 심사 안건이 본회의(30일)에서도 이견 없이 통과될 전망이다.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무임교통카드' 지급을 위한 시스템구축에 나선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3월쯤에는 '무임교통카드' 조기 안착과 보급을 위해 카드사-운송사 간의 업무협약도 개최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내년 6월을 목표로 추진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시도의 경우, 제주도와 경기도 광명시, 안산시, 남양주시, 충남도 등에서 70세 이상 노인들이 현재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다. 내년부터는 대구를 비롯해 대전시(65세 이상)와 경북도 등에서 무료 탑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 참고자료: 매일신문>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