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과] 시력을 위협하는 눈 질환, 황반변성! 무엇이 문제일까? 🤷

[광주안과지기]

안녕하세요

동그라미빌딩 광주안과입니다 👀 !!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 황반변성 " 입니다.

황반변성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는데요.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눈 질환으로,

눈의 황반이라는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주 작은 영역으로,

주로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황반변성은 이 황반에 손상을 주어,

중심 시력이 점차적으로 떨어지게 만듭니다.

주로 노인에게 발생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습관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나이가 들면 걱정되는 황반변성의 종류에는

총 2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첫째, 비삼출성 황반변성 ( 건성 )

둘째, 삼출성 환반변성 ( 습성 )이 있습니다.

비삼출성 황반변성 ( 건성 )		삼출성 환반변성 ( 습성 )
망막층의 위축과 변성, 드루젠(노폐물) 등의 변화가 발생하여, 중심시력 소실은 없습니다.		맥락막 신생혈관 및 원반 반흔이 나타나며, 오랜 부종 및 장액 침범으로 인한 망막 측의 박리 및 출혈에 의한 손상으로 영구적 중심시력이 감소됩니다.

황반변성의 원인에는

노화, 흡연, 비만,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노화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 흡연	가장 중요한 환경적 원인 중 하나입니다. 흡연은 망막에 손상을 주고, 황반변성의 발병 위험을 두 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비만	과도한 체중은 눈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영향을 미쳐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면역 체계와 관련된 염증 반응이 망막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므로,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유전적인 가족 중에 황반변성 환자가 있으면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특정 유전자가 황반변성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글자가 흔들려 보이나요?

❓ 직선이 굽어보이나요?

❓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의 공백이 생기나요?

❓ 그림을 볼 때 한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나요?

❓ 시야가 흐릿하고 검거나 빈부분이 있나요?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거나 색이 이상하게 보이나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황반변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황반변성의 자가진단법도 있는데요!

집에서도 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실시하면 시력에 변동이 있을 때 빠르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암슬러 격자 자가진단법 👁️‍🗨️

1. 밝은 조명에서 쓰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검사합니다.

2. 한 쪽 눈을 가리고 30cm 정도 거리에서 격자의 둥근 점을 바라봅니다.

3. 중심의 둥근 점에 시선을 고정시킨 후 선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기억합니다.

4. 반대편 눈도 똑같은 방법으로 검사해 봅니다.

선이 물결 모양으로 휘어져 보이거나,

중심의 둥근 점이 잘 보이지 않거나,

선의 중간 부분이 끊어져 보이거나,

한 부분이 뿌옇거나 찌그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내원 전에 검사해 보신 후,

황반변성이 의심이 된다면

즉시 안과 전문의를 찾아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

✔ 레이저광응고술

질환이 발생한 장소가 황반부의 가장자리 부분일 때

시행하는 표준적인 치료법입니다.

높은 에너지의 광선으로 신생혈관을 파괴하는 방법으로써

습성 황반변성 환자 중 일부가 대상이 됩니다.

✔ 광역학 치료법

광역학 치료란 광감작 물질(비쥬다인)을 주사한 뒤

비열성 레이저를 맥락막 신생혈관에 조사하여

비정상적인 혈관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 루센티스

첫 번째 치료제로 미국 FDA에서

습성 황반변성에 대한 치료 허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혈관내피세포 정상인자를 억제하는 항체로써

신생혈관의 증상을 막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황반변성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발병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저검사로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며,

자외선 차단, 금연, 혈압관리, 스트레스 관리,

체중조절 및 운동으로 예방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예방 방법들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또한, 가장 좋은 예방법은

정기적으로 안과전문의의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 광주안과 "에서는

고객의 가장 건강하고 맑은 눈을 생각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합니다.

정직하고 안전하게 진료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