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 고원 조인(join) 5일
- 혼자 하기 어려운 파미르고원 여행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조인(JOIN)하여 함께 여행합니다.
- 두샨베 출발 아침에 같이 합류하여 파미르여행을 출발합니다(※ 메흐르곤 시장 앞)
※ 출발 전 밤에 통화한 후, 합류방법 논의 후 결정됩니다)
※ 파미르 퍼밋과 키르기스스탄 국경통과 등록 작업 때문에 출발일 최소 1주일 전 확정지어야 합니다)
※ 출발예정일 당시 출발팀 유무부터 확인부탁 바랍니다.
※ 여 행 포 인 트
1. 파미르 고원 전 일정 한국인 가이드
2. 파미르 고원 전 일정 사륜구동 지프차량(1대당 4명) 이용
3. 파미르 고원의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국경 통과
4. 전 일정 비용이 포함
5. 두샨베 아침 합류, 오시 도착 후, 해산
6. 원하시는 날짜와 기간, 주변 여행국까지 원하시는 대로 프로그램화하여 진행 가능합니다.
※ 여 행 일 정
여행 1일차 : 두샨베 → 칼라이 훔
출발 전날 저녁에 가이드와 연락 취하신 후, 미팅장소를 정해 만나신 후, 메흐르곤 시장에 들러 가볍게 일정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합니다. 특히 파미르고원을 여행하면서만나게 될 아이들을 위해 초코렛, 사탕등을 파는 매장에 들러 구매를 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파미르고원 여행을 시작합니다. 사륜구동 지프차에 올라 두샨베 남쪽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댐 건설로 인해 생겨난 아름다운 누렉 저수지를 잠시 둘러보고 계속 달려 나가 클롭시에 도착해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이 곳에 첫 번째 국경검문소를통과하면서 아프카니스탄가 타지키스탄과 경계를 이루는 깊은 계곡의 판자강을 따라 본격적인 로드트립이 시작됩니다. 거의 칼라이 훔까지는 포장도로로 달려가면서 아프카니스탄과의 우정의 다리 등을 보면서 칼라이 훔 마을에 도착하여 하루를 마감합니다. 해발 1200m로 고산병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행 2일차 : 칼라이 훔 → 호로그
조식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이 마을부터 호로그까지는 현재 몇 년째 도로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중국 자본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워낙 경사가 심해 공사가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공사구간마다 잘못
만나면 약 1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구간이라 최소한 2번 이상 공사구간 정지로 인해 빨리 달릴 수도 없는 구간입니다.
덕분에 중간 중간 좁은 판자강 넘어 아프카니스탄의 삶도 볼 수 있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로
약 240km 달리지만 공사구간으로 인해 저녁이 되어서여 호로그에 도착하여 하루를 마감합니다. 호로그는 해발 2,100m로 고산병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4∽5일차를 위해 미리 예방약을 복용합니다.
여행 3일차 : 호로그 → 랑가르
파미르고원의 수도로 불리우는 호로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일반적으로 무르곱 마을까지는 동쪽으로 이어지는 ,파미르 하이웨이를 이용하지만 특별한 여행을 위해서는
이시카심마을 경유하여 와칸계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이용합니다.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주민들이 신성시하며
방문하는 가름차시마 온천과 고대성인 칼라이 요새와 얌춘요새 그리고 과거 영국제국과 러시아제국의 경계지이자
파미르고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칸계곡을 달려 랑가르 마을에 도착하여 하루를 마감합니다. 해발 2900m의 마을로
고산병 예방약을 복용합니다.
여행 4일차 : 랑가르 → 무르곱
아침 일찍 일어나 랑가르 마을을 돌아보고 해발 3200m의 무르곱 마을로 이동을 합니다. 파키스탄과의 국경과도
가까운 와칸계곡을 뒤로하고 하르구쉬 계곡을 따라 이동합니다. 동서를 가로지르는 파미르 하이웨이를 만나면 잠시 서북쪽의 파미르고원에서 가장 열악하고 가장 추운 해발 3700m의 브룬쿨 마을에 들러 파미르족들이 모여사는 마을에서 중식을 하고 블룬쿨 호수와 마을을 돌아보고 다시 이동하여 무르곱 마을에 도착하여 지금은 상징이 된 콘테이너
시장을 둘러보고 숙소에 도착하여 석식을 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해발 3200m의 마을로 고산병 예방약 3차 복용합니다.
여행 5일차 : 무르곱 → 오쉬
새벽 이른 시간에 기상하여 조식을 먹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섭니다.
해발 6000m의 고산들과 중국과의 국경 철책선의 악바이탈 패스를 따라 약 2시간 이동하여 도로 이동 중 가장
높은 해발 4655m의 휴산게 고갯길에서 기념 촬영 후, 다시 약 1시간 달려 해발 3914m에 위치한 ‘검은 호수’란
의미인 설산으로 둘러쌓인 카라쿨호수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달려 타지키스탄 국경에 도착하여 통과수속
을 마치고 조금 더 달려가 언덕위에서 기다리고 있던 키르기스스탄 차량에 옮겨탄 후 굉장히 험악한 도로인
키질 패스길을 따라 이동 후, 키르기스스탄 국경에 도착하여 통과작업 후 파미르고원의 북부에 위치한 레닌봉을
보면서 오쉬로 향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의 최남단 마을인 사리타쉬 마을을 지나 북쪽으로 향하여 딸디크 고갯길을
지나 개울가를 따라 붉은 사암으로 형성된 자연경관을 따라 저녁에 오쉬에 도착하여 팀과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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