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 2박 3일 여행] 2017년 첫째 날 점심 키타노이진칸 인근 라멘으로 유명한 "라멘 타로"입니다.

[전용재]

부산에서

고베 2박 3일 여행

고베 키타노이진칸 인근

가볼만한 맛집

고베항에서

후배 지인의

일본인 차에 올라

고배 시내로 들어왔어요.

당연 고베 맛집 현지인이

가장 잘 알고 있겠지요.

고베 관광 첫 일정으로

고베 키타노 이진칸

(기타노 외국인 거리)

둘러보기로 했었기에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라멘 요리가 전문인

"라멘 타로" 입니다.

원조 라멘 타로

고베 키타노이진칸 거리

아래쪽에 있습니다.

"라멘타로"

라멘 국물이

탁한 걸로 유명하구요.

바로 인근에는

맑고 시원한 국물로

 이름을 알린

라멘집도 있다고 합니다.

함께하고 있는 일본 분께서

좋아하는 맛

선택을 하라고 해서

탁한 맛 선택했습니다.

음식점에서 나와

촬영한 건데요.

가운데 도로를 따라

산쪽으로 쭉~ 올라가면

키타노이진칸 거리가

나오지요.

테이블은 포장마차형

ㄷ자 모양의 테이블에

쭉~ 둘러앉게 되어있는데요.

전체 좌석수는

20~25석 정도 될 것 같아요.

가격은

680엔 ~ 900원 사이

맨 위에 있는 메뉴가

괜찮을 거란 생각에

味玉 라멘 (800엔)으로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건데요.

일본에서는 아니지요.

키무치

무한리필입니다.

먹을 만큼

알아서 덜어 먹으면

됩니다.

아무래도 맛은

우리나라 김치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대기도

넣어 먹을 수 있고요.

약간 매운 맛입니다.

 고베까지 왔는데

라멘을 먹어도

한 잔 해야겠지요.

시원한 생맥주

 한 잔씩 들고

건배~

味玉 라멘

각상에 나왔습니다.

비주얼로 봐서는

라멘 같지가 않네요.

면발

라멘보다는

국수와 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봐서는

제주도 고기국수랑

비슷한 것 같아요.

 구운 계란인 듯~

반쪽짜리 두 개

올려져 있고요.

국물은

사골 국물 맛과

비슷합니다.

약간 느끼한 맛인데도

나쁘지 않았어요.

1인당 한 접시씩

교자만두 서비스입니다.

후라이팬에

약간 바삭하게 구워서

식감이 좋아요.

만두소는

들어있는 건지

안 들어있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키타노이진칸 인근

라멘 전문점

"라멘타로"

이제 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까

키타노이진칸(외국인 거리)

둘러보러 갑니다.

기대가 엄청 되네요.

우리 일행의 안내를 위하여

3일간 휴가를 내고

함께하고 있는 일본인

마끼짱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세 명의 부산 사나이

졸졸졸 따라다니며

싱글벙글

입이 귀에 걸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