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술주정 받아줄 그런 편한 상대는 없을까~~!
(2006.7.26)
술 한 잔 마시면 기분이 아딸딸!
평소와 왜 이리도 기분이 다를까.
이럴때 함께 얘기도 나누고
투정도 받아주고...
트집을 잡아도 웃으며 감싸줄 그런 사람이 왜 없을까...
여태껏 내가 잘못 살아온 결과가 이제야 드러나는 순간....
그립고...
외롭고...
짜증나고...
그냥...
왈츠나 멋있게 추고 싶네...
첫 내추럴 턴에서 그 황홀함을 함께 나누며...
트집 잡지 않고...
웃으며...
비틀거리는 나를 잡아줄 수 있는 그런 님은 없을까...
술 먹으니까...
정말 좋다...
예전에 알고 지냈던 많은 여님들이 그립네...
ㅎㅎㅎ....
죄를 짓고 벌을 받았는데도...
또 그 버릇이 나오려고 하네...
이제 여님들을 맘 아프게 하지 말고...
왕비님처럼... 공주님처럼
그렇게 모셔야지...그 맘이 며칠 갈지 모르지만....
댓글
바다사랑...06.07.27 00:19
첫댓글 이스리 고프넹~ㅋㅋㅋ난?술먹음 기분이 째지던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청풍06.07.27 09:08
술 참 좋지요. 취해서 추는 춤을 취무라 하나요?^^
초이란*06.07.27 18:45
이심 전심이네요.ㅋㅋ
화곡06.07.27 21:25
비도오구 부침개에 쇠주 한잔..카! 좋타..백귀야 나살려라~~~~~~~~~~~~~~
에뜨랑제06.07.28 00:12
여님들을 왕비님처럼 모시지 않으면 벌 받나요?... 싸부님이 그건 안 갈쳐 주었는디...
참숯06.07.28 00:30
술 마시고 운동하믄 사교댄스 갉아 먹는겁니다. 그래서 조지는 겁니다. 스포츠댄스는 그렇게 안합니다. 정신 차리세요... 말로만 외치믄 뭐합니까? 술 마시고 춤추니 운동이 아니지요... 꼬시고 즐기는 거로 비치지요... 사교댄스 이 모양으론 절대 발전 못합니다. 표준화도 요원합니다.
플라맹고 06.07.28 09:55
하나님을 믿으세요. 천당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