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길이 제일 다양한 소백산 비로봉 가기~
때 : 2023년 2월 2일 목 백년
곳 : 단양 소백산 비로봉(1,439m)
날씨 : 흐림
산행길 : 어이곡 탐방소~어이곡삼거리~비로봉
어이곡 삼거리~어이곡탐방소~원점회귀
산행거리 : 10,4km
산행시간 : 약 4시간
초록 화살선이 오늘 지게꾼의 산행길~
am11:45
마역기준 8시에 출발한 차는 죽령에다 a팀을 내려주고
어이곡 산행팀은 이곳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비로봉 까지는 5,2km 이곳 산행길도 비로봉 까지 가는게 만만찮아 보인다.
누구에게나 쉽게 가게 하진 않는다.
도란 도란 이런 저런 얘기꽃을 피우며 한발두발 비로봉을 향하여 올라간다.
사람들이 많이 다닌 길이라서 얼어서 매우 미끄럽다
아이젠을 등산화에다 꽁꽁 채운다.
다정하게 인증 사진도 남기고~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모두 내려 놓고 산행에 나서니 산행길 마음은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pm 13:15
산행시작 1시간 30분이 지났다.
어이곡 에서 비로봉 가는 코스에서 가장 힘이드는 곳이 지금 이계단으로
오르는 것이다.
이곳 계단 중간에서 뒤에 오는 친구들을 기다리며 사진을 남긴다.
이제 올라오는 박회장과 또 다른 미모의 여성, 우리는 기다리며 기다리는
미덕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pm 13:29
계단이 끝나는 이곳에서 점심을 나누며 휴식도 취하고 가지고 온 음료도 나눈다.
어느분이 만들어 놓은 눈사람 한쌍, 그위에 병욱씨가 예쁜색의 곶감 모자를 쒸워 주었다.
이 한장의 사진은 무었을 보여 주는걸까~!
모두들 주유중~ㅎㅎ
pm 14:28
점심을 먹고 1시간을 걸려서 어이곡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아~!
이제 비로봉 정상은 400m남았다.
이쪽은 2,7km만 가면 국망봉 정상이 나온다.
오늘은 우리와 함께 일행이 되어서 길잡이를 제대로 잘 해주는 병욱씨다.
비로봉 정상이다 많은 사람들의 모습들이 보인다.
가운데 보이는 곳이 죽령이나 희방사에서 올라오면 마주하는 연화봉 천문대이다.
비로봉을 뒤에 두고 인증 사진한장~
죽령에서 올라온 a팀의 제일 산행을 잘하는 일행들, 비로봉에 발을 찍고 하산을 하고있다.
pm 14:40
우리도 비로봉 정상에서 인증 사진을 남긴다.
뒤이어 죽령에서 올라온 a팀과 합류를 하며 단체 사진을 남긴다.
이곳 저곳을 촬영을 하며 흔즉을 남긴다.
pm14:58
맨손으로 드론 촬영을 하고나니 손이 시려서 하산을 재촉한다.
오늘은 늘 함께 하여 준 병욱씨 감사 감사~!
pm16:39
오늘 산행 하산 시간은 오후 5시까지다 아직도 21분 남았다.
어이곡 탐방지원센터에 무사이 도착을 한다. 함께 힘이 되어준 b팀 일행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주에도 횡설 수설 지게꾼의 산행 이야기는 이어 질것이다.
~아래는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
첫댓글 잔설이 남아있는 한적한 등산로를 뽀드득 뽀드득 걷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마음이 편안하고,기분좋은 산행모습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볼려면 그만큼 수고와 고달픔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