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일 잠언21-24장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 24.1.6
121일 잠언21-24장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고 재물에 대한 탐심을 이기며 하나님 경외함으로 마음을 채우는 자가 참 지혜자입니다
첫 번째 포인트
여호와의 도를 지킬 때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원통한 자를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패한 인생들이 약자의 것을 탈취하여 그들의 탐심을 채우면 세상에는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원통한 자들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그러한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여호와의 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창 18장19절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또한 모세를 통해 제사장 나라를 세워 세상 한복판에서 하니님의 공의와 정의를 행하도록 하셨습니다
신 4장 8절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그런데 출애굽한 지 500여 년 만에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오히려 권력의 사유화로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삼상 22장 1- 2절
22: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사울은 여호와의 도를 세상 한복판에서 실행하는 일은 소홀히 한 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오히려 제사장 나라의 제사를 도구화했습니다 지혜자 솔로몬은 잠언을 통해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라고 제사와 공의에 대해 말합니다
잠 21장 2- 3절
21: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21:3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솔로몬의 꿈은 아버지 다윗처럼 온 이스라엘에 공의를 행하여 원통한 자를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에 솔로몬은 하나님께 원통한 자를 도울 수 있는 공의로운 재판을 위해 지혜를 구했습니다
왕상 3장 7-9절
3: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3:8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받은 솔로몬은 자신의 실수로 아들을 죽이고 거짓말로 남의 아들까지 죽게하려는 악한 여자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해 워험에 빠진 한 어머니의 억울함을 막아주는 재판을 행했습니다
왕상 3장 27-28절
3: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3: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이렇게 솔로몬은 세상 한복판에서 원통한 일이 없도록 만듭니다 이후 이 세상의 진정한 공의는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렘 33:15)라는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우리 예수님께서 이루십니다
렘 33장 15절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두 번째 포인트
이기고 지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성경은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이 오직 하나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모세 여호수아 기드온 사무엘 다윗이 그 증인입니다 지혜로운 솔로몬도 이기고 지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가르쳐주시고 있습니다
잠 21장 31절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으로 놀랍게 승리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 방법은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출 17:11)였습니다
또한 사무엘 시대에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이긴 일도 하나님의 전적인 도움이셨습니다
삼상 7장10절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다윗도 이 믿음으로 골리앗과 당당히 맞서 써워 이긴 것입니다
삼상 17장47절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그런데 다윗과 솔로몬 후대의 사람들은 대부분 이기고 지는 것이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으려하지 않아습니다
사 31장 1절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이기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늘의 하나님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그 사실을 믿는 자는 언제나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게 됩니다
세 번째 포인트
좋은 승리는 어려서 만들어야 백배 유익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부지런히 배우고 익힐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 17장19절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신 6장 6- 7절
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솔로몬은 더 나아가 교육은 어린아이 때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다시 말해 교육의 적기는 어렸을 때라는 것입니다
잠 22장 6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디모데처럼 좋은 습관은 어려서 만들어야 백배 유익합니다
딤후 3장 15-17절
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네 번째 포인트
누군가를 억울하게 하면 결국 자기 손해입니다
인류 역사장 재판으로 가장 유명한 솔로몬은 재판에 대해 약한 자를 그가 약하다고 탈취하지 말며 곤고한 자를 성문에서 압제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리리라고 말합니다
잠 22장 22-23절
22:22 약한 자를 그가 약하다고 탈취하지 말며 곤고한 자를 성문에서 압제하지 말라
22:23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시리라
신명기에서 이미 재판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라고 그 기준을 말했습니다
신 1장 16-19절
1:16 내가 그 때에 너희의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의 형제 중에서 송사를 들을 때에 쌍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에 있는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 것이라
1: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1:18 내가 너희의 행할 모든 일을 그 때에 너희에게 다 명령하였느니라
1: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또한 하나님께서는 억울한 자에게 관심이 참 많으십니다 재판을 공정하게 하지 않는 일 누군가를 억울하게 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처벌하십니다 이는 결국 자신이 손해 보는 일이 됩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악인의 형통함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악인이 잠시 형통한다 해도 그 형통은 부러워할 일이 아닙니다 물론 모두가 악을 행한 때 홀로 선을 행하는 것은 무척 힘들고 외로운 일입니다 믿음의 깊이는 환난 속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고난을 당할수록 더욱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믿음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믿음의 분량입니다 믿음은 고난을 계기로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잠 24장 1- 2절
24: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4: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다윗의 노래처럼 악인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시 1편 4- 6절
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세상에서는 악인이 형통하는 것 같지만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결국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됩니다
합 2장 3- 4절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