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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스크랩 내연산 6봉 종주 산행(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둘레 추천 0 조회 279 19.01.15 23:4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내연산 6봉 종주 산행 최고봉(향로봉 930m) ]

 

■ 내연6봉 종주 산행

언 제 : 2018년 11월 3일(토) 08:00

누구랑 : 나홀로 산행

날 씨 : 한창한 전형적인 가을날씨

기 온 : 02℃~20 정도

산행회수 : 2018-16

산행코스 : 보경사주차장→보경3교→천령산→우척봉→삿갓봉→수목원→매봉→향로봉→삼지봉→문수봉→문수암→보경사

구간거리 : 보경3교↔1.0km↔치유의숲가장자리↔2.6km↔은폭포갈림길↔1.1km↔우철봉(천령산)↔3.8Km↔외솔배기→1.1km→삿갓봉(716m)

                 ↔2.0km↔매봉(833m)↔5.3km↔꽃밭등삼거리↔2.9km↔향로봉(930m)↔4.0km↔삼지봉(711m)↔2.3km↔문수봉(628m)↔1.3km

                 ↔문수암↔2.0km↔보경사도착 29.4km//9시간 5분)

소요경비 : 20,000

구간별 산행기록

 - 07:53 ~ 들머리 보경사주차장 도착

 - 07:57 ~ 들머리 보경사주차장(산행출발)

 - 08:37 ~ 중산리안부 도착

 - 09:24 ~ 연산폭포갈림길 통과

 - 09:36 ~ 천령산(우척봉775m) 도착

 - 10:32 ~ 외솔배기 도착

 - 10:52 ~ 삿갓봉(716m) 도착

 - 11:06 ~ 전망대삼거리 통과

 - 11:41 ~ 매봉(816m) 도착

 - 12:25 ~ 구름다리 통과

 - 12:53 ~ 꽃밭등삼거리 도착

 - 12:53 ~ 13:00 휴식 및 간식 

 - 14:06 ~ 향로봉(930m) 도착

 - 14:35 ~ 밤나무등갈림길 도착

 - 15:17 ~ 내연산삼지봉(711m) 도착

 - 15:57 ~ 문수봉(628m) 도착

 - 16:24 ~ 문수암 통과

 - 17:01 - 날머리 보경사 도//산행종료

총산행시간 : 9시간 4분 소요(사진촬영,간식,휴식 등 19분 포함)//순수산행시간 약 8시 45분 정도)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포항시 송라면, 죽장면 소재 
내연산(삼지봉) 높이 710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있는 산으로,

북쪽에는 동대산(東大山, 792m)·바데산(645m)이 있고,

서쪽 4㎞ 지점에는 6·25의 격전지인 향로봉(香爐峯, 929m)이 있다.

동쪽과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서쪽은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백악기(白堊紀)의 중성화산암류(中性火山巖類)로 되어 있다.

원래는 종남산(終南山)이라 하였으나 신라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산에 대·중·소 세 개의 바위가 솥발처럼 벌어져 있는데,

사람들이 삼동석(三動石)이라고 한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조금 움직이지만 두 손으로 흔들면 움직이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록을 흐르는 광천(廣川)의 상류에는 협곡이 형성되어 기암 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다.
병풍암(屛風巖)·문수암(文殊巖)·삼구석(三龜石)·삼동석·견성대(見性臺)·향문대(鄕文臺)·사득대(捨得臺)

·승암(僧巖)·선일암(仙逸巖)·비하대(飛下臺)·어룡대(魚龍臺)·연산암(延山巖)·기화대(妓花臺)·학소대(鶴巢臺)
등의 기암과, 용추폭포(龍湫瀑布)·상생폭(相生瀑)·삼보폭(三步瀑)·보연폭(普淵瀑)·무봉폭(舞鳳瀑)·관음폭(觀音瀑) 등

12폭포가 있어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려지고 있다.
남쪽으로 2.5㎞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보경사(寶鏡寺)가 있고 문수암(文殊庵)·서운암(瑞雲庵) 등 암자도 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때 일조대사(日照大師)가 인도에서 가져온 팔면경(八面鏡)을 묻고 세웠다는 절로,

경내에는 고려 때 이송로(李松老)가 지은 원진국사비(圓眞國師碑, 보물 제252호)와 사리탑(舍利塔, 보물 제430호)·숙종어필 등이 있다.

내연산 일대는 거찰 보경사와 자연미가 조화되어 관광지 및 캠프 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금욜 저녁 산에 갈지 옆구리 서문시장 쇼핑하러 가는데 팔공산 가산산성 종주를 할지 아니면 지난번처럼 가방모치를 하러 갈까??

하면서 머리속은 혼돈에서 헤매고 잇는데???늦은시간이 지나도 결정 못하고 망설이고 잇다.

옆구리 왈!! 몸도 피곤한데 늦잠자면서 아침 해먹고 천천히 가산산성이나 한바퀴 돌고 맛잇는 저녁이나 먹고 들어 오자고 권한다??

내 머리속에서는 새로운 산행지가 뺑뺑돌면서 옆구리 유혹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답변은 오늘 자보고 결정한다고 애기하고~~

늦은시간 잠자리에 든다.

새벽6시30분 알람이 요란하게 울린다.

일어나 잠시 멍 때리고 잇는데 옆구리 나오면서 결정햇냐고 묻는다.

어제 준비한 도시락과 아침을 챙겨달라고 하고 나의 답은 내연산 6봉 종주산행하러 간다고 말하고 쇼핑 잘 하고 운전조심 당부를 드리며~~

06시50분 날머리 내연산으로 달려본다.

나의 산벗 준이님은 오늘도 바쁜 업무로 서울 출장 중이다.

아니면 집안일로 주말이면 향상 바쁘게 움직이는 편이다.

당분간 준이님이랑 산행 할 시간이 안 나고 하여

오늘은 오팔이 무려함을 달래고자 선택한 산행지 내연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내연산 보경사 주차장에서 도착(07:53)

08시 들머리 보경3교를 인증샷을 하고 가파른 포장길따라 가장자리 안부에서 오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우척봉을 지나서 경상북도수목원이 조성한 생태관찰로하고 기존등산로랑 구분이 어려워서 산행지체에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게 되엇다.

지나고 나서 느끼는 부분이 자꾸만 생각나는데 매봉을 찍고 생태관찰로랑 등산로 갈라지는데 이상하다고?? 한참이나 지나는 산꾼에게

물어볼려고 기다리는데 오는 산꾼이 없어서 편안한길로 가다보면 만나겟지 하면서 관찰로 진행하게 되엇는데???

한참을 진행하여 지나가는 산꾼에게 물으니!!이 길로 가도 만나지만 짧은 등산로를 이용하는게 맞다고 한다?

이왕 이곳까지 왓으니 구름다리에서 밑으로 진행하여 가다보면 꽃밭등갈림길에서 향로봉으로 진행하면 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존의 거리보다 약 2.5km정도를 관찰로따라 돌아온 샘이디.

오늘 산행지 내연산 6봉 종주 산행을 쉽게 보고 도전한 내 자신에게 질타를 하면서??

!!오팔이 오늘 내연산 6봉 종주산행 접수하러 왓다가 디지게 고생하고 돌아간다!! 

 

 

 

 ▼ 들머리 보경3교(08:03)

 

▼ 오팔이 인증샷

 

▼ 보경사치유센터가 한창 공사중이다

 

             ▼ 내연산 치유의 숲 안내판를 지나고

 

▼ 천령정을 만나고~~

 

▼ 중산리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표(→우척봉 2.3km)

 

▼ 오르막 등로길을 한참 올라와서 만나는 능선길

   연산폭포갈림길 안내하는 이정표

 

▼ 폐 헬기장을 만나고 

 

▼ 내연1봉 천령산 도착

 

▼ 천령산 뒷편에 있는 우척봉(775m) 도착

   내연산 6봉 중 우척봉이 1봉 이다.

 

▼ 우척봉 전망대에서 가야할 등로길을 담아본다

 

▼ 오늘 화창한 가을날씨네

 

▼ 오늘 이어가야할 삼지봉~문수봉도 조망이 되는구나.

    탁 트인 조망이 아름답기만 하다. 이런 맛으로 산행 하는거지!! 

 

▼ 하늘에 구름한점없이 맑기만 하구나

 

▼ 관리사무실 방향으로 5.3km를 가다가 좌틀하여 삿갓봉으로 진입 

 

▼ 오늘같은 날 잘 어울리는 여자분이 물을 마시면서 목을 축이는 모습을 담아 보앗다

 

▼ 수목원에서 조성한 관찰로?? 가을에 걷기 조은 길이다! 

 

▼ 외솔배기 도착(10:32)

 

▼ 경상북도수목원에서 엄청 신경써서 조성하엿구나. 

 

▼ 외솔배기 유래

   외솔배기는 옛날 가래골(현재는 삼거리 골짜기에 집터 흔적만 있음)주민이 청하 장을 보러 다니는 길목

   산길언덕 정자나무 쉼터이다.

   밤길에 술과 고기를 먹고 지나면 밤 짐승이 흙을 퍼붓고 선한 사람이 밤길에 나무 밑을 지나면 두려움을 포근하게 감싸며

   여인들이 외솔배기 나무에 공을 들이면 효험이 있다하고 나무에 해를 주면 사람이 목숨까지 읽었다는 유래가 있는

   외솔배기는 현재까지 이 자리를 지키면서 오랜 역사 동안 등산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 삿갓봉까지 0.5m를 알리는 이정목

 

▼ 삿갓봉 도착(10:52)

 

▼ 오팔이 인증샷

 

▼ 수목원 전망대 정자

    살짝 당겨서 사진에 담고

 

▼ 마을 뒷산같이 편안한길이 이어지고~~

 

▼ 전망대 정자 기기전 안내판을 담고

 

▼ 전망대 0.3km 알리는 이정목

 

▼ 함께하는 포항의 산꾼님 경로 이탈이라고 알리면서 다시 산불초소 올라오라고 한다?

 

▼ 전망대 정자는 이런모습이구나

   육각정자로 이루어진 모습이 깔끔하게 정돈 되어 잇다.

 

▼ 다시 올라와서 산불초소앞에서 직진하면 수목원 능선길로 접어든다

   이분이 오늘 오팔이와 함께 들머리서 부터 이곳까지 길잡이를 해주신 포항에서 오신 산꾼님이다.

 

▼ 수목원 연구소 앞 단풍나무 서리 맞아서 시들시들 한다 

 

▼ 그늘막 쉼터에서 좌틀하여 진행해야 된다.

 

▼ 연구동 지나서 뒤돌아본 연구동 모습을 담아본다

 

▼ 수목원 둘레길이 이어지고~~

 

▼ 우틀하여 만난 단풍나무

 

▼ 단풍이 한창 물들어 가고 잇다!

 

▼ 포항 산꾼님이 인증샷을 남겨준다

 

▼ 매봉으로 가야하는 이정목

   이정목에 내용을 보면 숲길구간 2.9km로 명시된게 벌로 본게 문제다.

   매봉정상을 지나서 0.5km지점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로 진입을 해야되는데

   편안한 길로 선택하여 2.5km를 돌아서 간것이다. 

 

▼ 야자매트를 깔아서 산꾼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수목원에서 배려를 한것 같구나.

 

▼ 매봉(833m)도착(11:41)

 

▼ 아직까지는 여유로워 보인다. 오팔이!!

 

▼ 지나온 전망대 정자를 담겨서 담아본다. 

 

▼ 경상북도수목원으로 진입하는 도로

 

▼ 이쯤에서 대구의 팔공산이 조망이 된다는데??

 

▼ 이 이정목이 사람을 헷갈리게 하엿다.

 

▼ 쉼터를 지나서~~

 

▼ 휴식을 취하는 산꾼들에게 인사를 하고 구름다리 밑으로 통과하고~~

 

▼ 꽃밭등 삼거리 도착(12:53)

   점심시간이 지나서 장의자에 걸터 않아 우회해서 이곳까지 오게된

   나 자신을 질책하면서 헛기진 배를 햄거버와 두유로 채우고 휴식을

   취하고 잇는데 포항의 산꾼님 올라오고 잇다.

   어디갓다 왓어요??기다렷는데요?

   관찰우회로 온 애기를 하고 서로 웃음으로 달래고 시간관계상

   향로봉으로 이어 가본다.

   산꾼님 "왈" 걸음이 느려서 뒤 따라 갈때니 앞장서서 가라고 한다.

   알겟다고 인사하고 내 페이스대로 으스렁 으스렁 겅어간다

 

▼ 이정목거리는 매봉에서 향로봉삼거리 5.8km라고 알리는데?

   어~~맞는 거리 구나??이 거리는 우회로 거리라고 보면 된다? 

 

▼ 내연산 6봉종주 최고봉 향로봉 도착(14:07)

 

▼ 역광이지만 살짝 피해서 오팔이 셀카로 인증샷을 남기고~~

 

▼ 포항의 산꾼님이 오지를 않는구나.

 

▼ 포항지진의 진원지 흥해읍 바닷가를 조망하고 잇는 중 포항의 산꾼님이 도착한다.

 

▼ 자연사랑 안내판

 

▼ 트랭글이 울린다.

   동관봉 인증샷

 

▼ 밤나무등 갈림길를 통과하고~~

 

▼ 내연산 삼지봉(711m) 도착 15:17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문수봉(628m)도착

 

▼ 문수봉 도착하여 갈증해소를 하고 잇던 중!

   포항의 산꾼님이 도착하여 오팔이 인증샷을 남겨준다.

   고맙게시리 휴대폰 밧데리가 15% 남아서 충전기까지 주면서

   충전하라고 권한다!

   얼마나 고마운지!오늘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안산 즐산 할수가 있었다.

 

▼ 임도랑 등산로랑 갈림길이다

   화살표 우쯕으로 가면 문수봉

   화살표 좌쯕으로 가면 삼지봉으로 바로 가는 임도길

 

▼ 솔밭길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우쯕으로 가야 문수암으로 하산길이다.

 

▼ 문수암 일주문 도착(16:24)

 

▼ 문수암을 지나 하산길에서 바라본 쌍생폭포

 

▼ 문수암 비석

 

▼ 문수봉에서 다시 만난 포항의 산꾼님이 보이질 않는다.

   내연산12폭포에서 내리오는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 사진을 담는다. 아름답구나!!

 

내연산 보경사 사찰 전경

 

▼ 내연산 보결사 성지순례 안내도를 사진에 담고

 

▼ 날머리 보경사 일주문 도착(17:01)

 

 

 

 

 

날머리 보경사 일주문을통과하면서

오늘 긴 장거리 내연산 6봉 종주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은 인복이 많은지 포항에 사시는 산꾼님을 만나

외롭지 않은 산행으로 무사히 안산 즐산할수가 있었다.

통 성명도 없이 긴 산행 길잡이를 해주신 포항의 산꾼님께

다시한번를 감사를 드리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에 볼수 잇을지 모르지만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나누면서 조심해서 안전운전하여 가시라고 걱정까지 해준다.

 

오늘도 내연산신령님께 안산 즐산 할수있도록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8. 11. 3.   오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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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1.15 23:46

    첫댓글 http://cafe.daum.net/mytourmap/knQg/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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