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지난 30일 지역연구팀은 오랫만에 야외출사를 함께 가기로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바가온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는데 9시가 지나니 비가 그친다. 10시 서동에서 출발 2시간걸려서 삼가도착, 이곳은 황토한우가 유명하다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 차례를 기다리고있다가 우리는 한우를 구워먹고 넓다란 뚝배기에 된장도 뽀글뽀글 맛있게 먹고 바로 출발
15분쯤 걸려 합천 들어서니 길 양쪽으로 아름들이 벚꽃나무들이 오는 관광객들을 반기는듯 끝이 보이질 않는다.때를 잘 맞쳐 잘 온것같다 와!소리가 계속나온다.
달리는 차 안에서 계속 사진을 담았다 흔들리고 렌즈에 손가락이 비치고 그래도 에라 모르겠다 찍고보자 정말 가도가도 사방이 벚꽃이다
테마파크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붐빈다. 우리는 매표소에서 표를구해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올때 지도라도 보고왔으면 제대로 보고갈걸 어디가 어딘지 이골목 저골목 잘못하다 이산가족될뻔도 하다. 생각보다 넓다. 옛날 서울모습이 새롭게 보인다.광화문, 종로거리를 축소해서 만들었다.
2004년도에 건립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으로 드라마,영화,광고등 전국 최고의 촬영세트장이라한다.
바로 옆에 70% 축소된 청와대가 있다.영상테마 입장권으로 통과,서울에있는 청와대랑 똑 같다
잠시 대통령도 되어보고 연설도 해보고 2층을 빙돌아 내려와 앞 정원에서 사진찍고 갖고온 찰밥과 망개떡,오렌지,딸기,너무 많이 먹었다. 역시 나오면 먹는게 최고다 오늘 나서길 잘했다고 우리는 입을 모았다.
돌아오는 길도 온통 가로수가 벚꽃이다 "삼가식육식당" 황토한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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