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2도까지 더워질때때가 아닌데.... 덥다 더워 ! 시원한곳을 찾아 나서게 되는 계절이 그런 휴가철은 아직 뭘었는데 .... 더워지고있다.
신나게 차를 타고 달려간곳이 서해바다... 해산물이 풍부한 서천까지 갔다.
속을 시원하게 해주고, 송글송글한 땀방울을 식혀주는 냉면 한그릇 생각나는 점심시간이였다.
냉면은 한국고유의 면요리중 하나로 특히 여름철에 인기있는 한국의 대표 음식중 하나 아닐가 싶다.
보통, 감자나 고구마 녹말을 재료로 해서 주로 만드는 함흥냉면은 녹말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물에서는 잘불어 물냉면으로 만들지 않고 비빔냉면인 함흥냉면이 되었고 . 우리가 보통 냉면하면 메밀이 주재료가 되는 평양냉면이있다. 메밀을 주재료로 하기 때문에 거칠고 ,잘 끊어진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같이 쓰고 있다고 한다.
서해의 우수해산물과 녹차의 특성을 잘 살린 해물냉면 먹어보셨습니까?
오늘은 전분이나 메밀이 주재로가 아닌 녹차가 함유된 녹차면에 해산물과 해산물 육수로 시원하게 만들어 팔고있는 해물냉면을 먹고 왔다.
서해안에 많이 나는 갑오징어 그리고 진한육수로 한그릇 먹음직스럽게 담겨나왔다.
메밀 만큼이나 녹차가 좋다는것은 아시죠? 마시는 차로 우리에게 애용되는 녹차로 만들어낸 면이 이제 냉면에 이용되고 있다.
녹차냉면에 함유된 녹차성분은 자연 기운이 머리로 모이게 해주어 두뇌의 기혈 순환이 좋아져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 향상, 졸음이 가시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고 무당,저칼로리로 체내의 지방 축척을 억제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날씬한 몸매를 열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서천의 특산물인 해물을 덤북 넣어 해물냉면 서천군에서 집중적으로 개발하려하는 냉면이라고 한다.
피부노화를 예방과 지친 피부에 수렴작용,진정작용 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레몬보다 많이 들어있는데다가 씹으면 씹을수록 달콤한 맛이나는 갑오징어를 넣어 만들어낸 해물냄면 입니다.
녹차향과 해산물 특유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가지는데 육수의 맛이 조금 강한 신맛을 느낌게 했는데 이를 부드럽게 개선해주면 더 좋을것 같다.
여행을 하면서 서울에서 맛볼수있는 일반적인 음식보다는 지방에서 만 맛볼수있는 고유의 음식을 찾아 먹는 재미로 여행을 다니기도 한답니다. 서해지방에서 많이 나는 고급 갑오징어로 빚어낸 해물냉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여름 음식이 될것 같다.
8,000원짜리 해물냉면 가격입니다.
깔끔한 업소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집으로 서천 버스터미널옆에 붙어 찾기도 편리하다. 아구탕 전문점이지만 서천군 우수해산물 시범 음식점이라는 간판도 붙어있어 초보자에게 신뢰성을 갖게 한다. 서해 해산물과 녹차가 새로운 맛을 내어 더운 여름을 시원한 여름으로 만들어 주는곳이다.
맛집정보 1> 상호 : 서천 아귀탕 2> 위치: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184-8 ( 서천터미널 뒤) 3> 전화 : 041-953-4391 4>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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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첫댓글 해물육수를 곁들인 녹차냉면.. 면발이 탱글탱글하니 식욕을 마구 자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