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오전 8시 탑승수속을 마치고 드디어 제주항공에 오릅니다.
감귤색의 오렌지 빛 제주항공~ 돌하르방의 미소를 닮은아주 편안한 항공사 입니다.
몇일전부터 제주의 기상이 좋지 않다고 하여 내심 걱정도 되면서 50여분을 창공을 날아 제주에 도착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맑은 날씨를 보이는 하늘이 무척 반가웠지요~
제주항공의 대주주로 있는 제주 렌터카에 들러 일행은 성능 좋은 카니발 승합차를 렌트하여
신나고 즐거운 2박 3일 제주 여행을 시작 합니다.
오후 여섯시 이후부터 내리는 빗줄기가 하염 없이 제주 구석 구석을 적시더군요~~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점심도 해결할 겸 녹차 단지와 동굴카페가 있는 "다희연"을 들렀습니다.
녹차를 이용한 비빔밥과 돈까스로 맛난 제주에서의 점심을 먹었지요
자꾸만 손이가는 음식에 배가 든든했답니다.
식후에 찾은 다희연 동굴카페~
동굴에서 마시는 녹차와 아이스크림~ 일품 이었답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캐릭터 월드 제주"
이곳은 아이들이 오면 너무나 좋아할 곳 이지요. 킹콩의 표효하는 모습이 압도됩니다.
로봇의 댄스 실력도 볼수 있구요
이티와 만날수도 있지요
다시 제주 렌터카를 타고 부리나케 이동 합니다.
여기는
바로 바로~~
돌문화 공원 이지요
오백장군 형상의 돌탑들이 매우 인상적 입니다.
돌문화 공원 내부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모자상"
마치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놀라운 화성암 들이 즐비 합니다.
돌문화 공원을 지나 오는 길에
들렸던 "사려니 숲" 입니다.
그래도 간간히 비줄기가 소강 상태가 되어 여행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지요
저녁을 먹기 위해 들른 제주 서귀포시의 "운해 횟집"
풍성하게 준비된 해물을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첫째날의 마지막 일정인 서귀포 평생 학습센터
세계7대경관 선정을 위한 제주 사랑 ~ 제주 특별자치도립 서귀포 관악단의 귤빛 여성 합창단의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음악회도 감상 했지요~
첫째날 저희들이 묵을 게스트 하우스 "시드" 입니다.
민박보다는 더 발전된 형태로 "하루밤 만오천원이면' 아침 식사까지 제공 되지요
둘째날 아침을 해결한 "성산 일출봉 앞의 "우리봉 식당"
맛있는 갈치조림과 오분작 뚝배기~
여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다빈치 박물관 입니다.
벌써 점심 시간이 되었네요, 바쁘게 여행하니 시간이 금새 금새 가는 군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씨푸드 "샹그릴라 뷔페"
정말 포만감이 가득할 정도로 맛잇게 먹었답니다. 아주 최고 였어요
이번 제주여행의 가장 스릴 있던 "웨딩 요트"체험 입니다.
요트투어~샹그릴라
바다위 별장, 귀족의 휴양, 4계절 내내 운항한다는 초호화 로맨틱 크루즈 입니다.
신나는 요트투어가 끝나고 이동한
정방 폭포예요~~
시원한 물줄기가 마음속까지 적셔 주는 듯 했답니다.
이내 제주렌터카를 이동하여 다다른 곳~
여기는 숲속의 아담한 "원앙폭포"가 있는 곳이지요
와우~~ 제주의 비경과 절경들을 종횡무진 하다보니
하늘의 날씨가 조화를 부린 듯 맑아 졌습니다. 지나는 길에 보이는 목장에서
잠시 말들의 여유로운 휴식을 담아 봅니다.
바쁘다 바뻐~~
벌써 저녁 시간이 다가 옵니다.
둘째날 저녁을 해결할 흑돼지 킹 생구이 전문점 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쁜 그릇들 위에 색감 고운 음식들이 정말 환상 입니다.
각종 야채를 썰어 넣은 무지개색 화채가 아주 일품이어서 두 그릇을 비웠다는 거 아닙니까~~!
저녁 간식으로 먹을 찐 감자와 옥수수, 그리고 파프리카까지 싸주시는 사장님의 넓은 배려가
참으로 인상적 이었답니다.
둘째날 저희들이 묵었던 "송악리조트" 에서의
블로그 컨서트 현장 입니다.
제주의 비경을 영상으로 연출한 "제주피플" 님이 1등을 차지 하셨습니다.
강호동의 1박 2일이 묵었던 바로 그 "동백동"의 리조트 전경 입니다.
송악 리조트 주변에는 수국꽃들이 가득 했답니다.
여기가 바로 1박2일 팀이 묵었던 301호실 내부 전경 이지요
송악리조트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작품과 9년간 유배생활을 하던 대정리의 추사관을
들렀어요~
그 유명한 "새한도" 입니다.
2박 3일 동안 제주의 이곳 저곳을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시켜준
사랑스런 애마 입니다.
추사관 이후에 들른 곽지리 과물해수욕장 입니다.
노천 여탕과 남탕이 있는 곳이지요 해안이 아주 멋진 곳이었어요~
다음으로는
곽금 8경 올레길을 둘러 봅니다.
세째날, 오늘 점심은 흑돼지와 우리 보리와 흑미로 만든 "흑돼지 버거" 입니다.
와인 한잔과 함께 하는 버거 맛이 독특하게 맛이 좋았어요~
휴~~ 조금 쉬었다 갈까요~~
여기는 제주의 감귤을 이용한 착한 초컬릿을 만들어 내는 초컬릿 공장 입니다.
제주의 자연 휴양림인 절물을 가다가 눈에 들어온
빨간풍차~~ 해바라기가 만개하면 더욱 멋질 듯 합니다.
여기는 마지막으로 여행을 한 " 제주 자연 휴양림" 피톤치드 향이 가득한 절물 이지요
마지막 날 ~~ 저녁을 먹었던 "도새기 샤브마을 " 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모두 다 보지 못해 아쉬움도 남지만
2박 3일간의 스릴 넘치는 제주 여행을 가슴에 가득 담고 다시 귀가길에 오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이번 제주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제주 항공과 제주 렌터카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멋진 추억을 간직하게 많은 수고를 해주신
인포다이렉트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와 바람, 안개, 멋진 자연과 맛난 음식이 풍성한 제주에서의 여행 잊지 않겠습니다. ~~
첫댓글 쿤타님 .. 제주렌트카는 저희집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웃입니다.
고마운 친절하고 제주공항까지 손님들을 모셔다 드리는 정말 추천하고싶은 렌트카입니다.
안개가 끼어 운전하시기 힘들었을 겁니다.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된 저희도 이곳을 떠날수가 없네요 .
제 2의 고향으로 삼으며 살고있습니다. 포스팅 넘 멋지구요 ..
이자리에서 다시한번 카페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 .정말 사진 잘찍으시네요.
시간이 지나면 더욱 소중할 자료이니 잘 간직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쿤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