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하여 나와 주신 회원들을 보면 놀라 울 뿐이다.
지난 주에 하기 휴양차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그동안에도 활동 일지에 열성적인 회원들의 활동실적을 확인하고 서명을 하면서
참 대단한 조직이란 자부심을 느낀다.
09시 부터 시작하던 환경 활동을
더운 하절기에만 08시부터 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조치원에서 오기도하고, 세종 시내에 살고 있다고 해도 08시부터
활동하려면 바쁠 것이라 생각되어
휴게실에서 차한잔 나누면서 대화를 좀하다가 늦게 오는 회원을 배려하여 08시30분경에 출발하도록 여러번 권유를 해도
이해를 못하는듯한 일부 거시기한 회원들의 비협조적인 활동 자세가 못마땅 하지만 두고 보는 중이다.
50여 명의 조직인데도 참 안타까울 뿐이다.
9월주터 다시 09시~13시로 환월 할 것이니 좀 두고 보겠지만
왜 30분 정도의 여유 시간을 가지도록 권유 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기가 어려운가보다.
대부분 회원이 떠나고 남아 있던 4명의
회원들이 ㅇ 회원의 제의로 자주가던 식당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서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귀가 길에 방축천 아래 교량 밑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다
아네스네 아파트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근처 카페에서 망고스무디 한잔을 시켜먹으면서
서울 사는 ㅅ,ㅈ,ㅇ,등과 안부 전화를 하고 슬슬 달빛로 80 나의 아지트로 귀가를 한다.
잠시동안 휴식을 하고
16시경 ㅇ박사와 달빛 카페로 티타임
회동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