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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의 온양여고 출신 하나외환 김정은(26)선수가 2013 -2014 프로농구 2라운드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김정은이 총 투표수 96표 가운데 34표를 얻어 20표를 얻은
박혜진(우리은행)을 제치고 최우수 선수가 됐다"고 18일 발표했다.
김정은은 다섯 경기에서 평균 16.8점을 넣고 5.6어시스트, 4.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정은은 이번 시즌 포함 총 4회의 MVP에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현재 온양여고 농구팀에는 농구 기대주 윤예빈(1학년 가드) 학생이 제3회 U16 FIBA Asia 여자농구선수권대회
청소년한국대표로 선발되는등 유망선수가 포진 하고 있다.
윤예빈 학생은 농구관계자 및 지도자들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화순, 유영주, 김정은(온양여고 졸업) 선수
이래 대형 포워드가 탄생했다는 인정을 받았으며, 여고생으로 큰 신장과 함께 빠른 스피드와 경기를 읽는 시야까지
포워드 자질을 충분히 갖추어 앞으로 한국농구의 큰 별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한다.
2014년 새해에도 우리지역 출신 김정은 선수와 온양여고 유망주 윤예빈 선수의 무궁한 발전과 선전을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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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女아시아] 한국, 대만 꺾고 3위로 세계대회 진출 확정
참고로 온양여고의 윤예빈 선수가 포함된 한국 U16여자 농구대표팀은
11월 30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3회 FIBA 아시아 U16여자농구대회 3-4위전에서 22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안혜지(163cm, G)의 활약을 앞세워 86-64로
대만을 꺾고 최종 성적 3위로 대회를 마치고 세계대회 진출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