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의 대표 브랜드 라이트스피드사의 최상급 모델 타나시입니다.
부품들은 신품과 중고품이 섞여 있습니다. 작업 순서가 좀 앞뒤가 안맞게 작업한 것은 중간에 부품 수급이 안되어서 준비된 부품순으로 조립 세팅하였습니다.
최상위 부품군으로 꾸며져서 완차 무게는 9.73kg(페달 포함)나옵니다. 여기서 무게 감량할 수 있는 여지는 많이 남아 있습니다.
프레임은 1,385g 입니다. 사이즈는 시트 튜브는 445mm, 탑튜브는 수평거리 560mm입니다.
작업 사진 보시고 점점 자전거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시기 바랍니다.

프레임 소재 구성비는 티타늄 90%, 알루미늄 6%, 바나듐 4%로 흔히 많이 타시는 혼합비보다는 탄성은 조금 못 미치지만 순발력 및 레이싱 스타일에는 좋은 구성비입니다.



스프라켓 제외하고 1,400g의 앞뒤 휠셋- 허브 DT240, 림은 노튜브사의 ZTR, 스포크는 레볼루션.

타이어는 슈발베 로켓론 2.1 사이즈입니다.

로터는 경량 엘리게이터 웨이브 로터- 골드 컬러

조립을 기다리는 부품들

BB장착하기 전에 방수 그리스를 발라 줍니다.


BB컵 체결 과정

크랭크 끼우는 중입니다.

뒷변속기도 달고~~~

앞변속기도 장착

이제 뒷바퀴 걸고 체인 연결을 해줍니다.

체인 핀 대신 체인 링크를 사용하여 차후에 정비를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페달 장착- 접지력 좋은 신형 XTR 페달

크리스킹 소토보체 헤드셋

락샥 시드에 크라운 레이스 장착 과정

프레임에 헤드컵을 장착하는 중입니다.


드디어 샥과 스템, 핸들바를 연결하였습니다.

조립하는데 가속도가 붙네요. 브레이크와 변속 레버, 샥 리모트도 장착 완료

그립은 스폰지 락 그립으로 세팅

아우터 변속 케이블 커팅 미 세팅 중입니다.

뒷 변속기 조정중~~

브레이크 간격 조정

모든 조립과 세팅을 거친 상태입니다.

깔끔하게 나온 듯 합니다.

구동계와 브레이크 등은 시마노 9단 시스템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경량 로터와 경량 QR레버 사용등 곳 곳에 무게 감량을 위한 부품들이 사용되었습니다.

허브는 DT240 사용



라이트스피드사의 프레임과 싯포스트, 스템과 핸들바가 사용되었습니다.

내식성과 강도가 탁월하고 탄성력이 좋은 소재- 티타늄

티탄 고유의 컬러감이 좋아 보입니다.

안장은 셀레SMP사의 스트라토스 사용
이상 라이트스피드 타나시 조립기였습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급 티탄 프레임 중에는 라이트스피드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파이프도 굵고 그만큼 튼튼하고 근데 행어 일체형은 약간 꺼려지던데요. ^ ^
저도 일체형보단 분리형이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