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삼척여행
레일바이크 체험여행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궁촌역에서 용화역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타본 레일바이크~
삼척의 레일바이크는 해변에 있는데 그림같은 해변과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터널을 지난다.
한마디로 짱 재밌었다.~
이곳은 일제시대철도를 이용해 만드곳으로 체험시간은 약2시간 걸리며,
중간에 휴게소도 있어서 충분히 경치도 즐길수 있다.
궁촌정거장에서 용화정거장으로 가는 편도(5.4km)를 타봤는데~
푸른바다가 너무 시원하고,
해송들의 나무향기가 머리를 맑게 해주었다.
여기가 궁촌정거장이다.
이곳에서 탑승해서 용화정거장으로 가는것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타보고 두번째 타는 레일바이크~
삼척은 해변레일바이크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이용시간및 요금
우리는 4인승을 탔는데 2인승 레일바이크도 있었다.
한시간 반이상 타는거라 운동은 확실히 되었다. ㅋㅋㅋ
드뎌~ 출~~~발~~~~
자동차처럼 앞,뒤간격 10m엄수해야 한단다.
안그러면 접촉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오래된 해송의 향기가 진동하고 바닷가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기대이상으로 좋은 풍경에 기분이 날아갈듯 했다.
바다가 어찌나 푸르고 깨끗하던지,,
여름에 놀러온 사람들은 대박이었겠다.
이런 아름다운 해변에 소나무가 그것도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빽빽하니 해수욕하기 정말 좋겠다.
다음여름에 해수욕하러 꼭 오리라 다짐해본다.
구경하며 이야기하며 가다보니 초록휴게소에 도착~
이곳에서 10분간 쉬고 다시 출발한단다.
휴게소에서 보는 바다도 역시 근사했다.
묵은 스트레스들이 날아가는게 보였다.
간이매점과 조각상들이 있어서 10분동안 부지런히 구경해야 된다는,,
10분이 지나고 다시 레일바이크를 타고 출발했다.
힘차게 발을 저었다. 1....2....1.....2....
해변에 모래사장있는곳에 절이 있었다.
왼쪽에서 오는 레일바이크들~ 서로서로 손을 흔들었다.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반갑고
손을 흔들면 저쪽에서도 손을 흔들어준다.
은근히 재미있고 중독성있다.
황영조 터널을 지난다.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의 공원도 터널지나면 나온다.
터널안으로 들어가니
한마디로 샤이니하고 판타스틱~ 엘라스틱~ 했다.
현란한 디오라마와 루미나리에,,발광다이오드, 레이저
터널은 총 3번을 지나는데 각각 개성이 있어 보는재미가 있다.
터널을 다 빠져나오니 드뎌 용화정거장이 가까워온다.
서현역이 소녀시대역이면 이곳 용화역은 씨엔블루역인가??? ㅋㅋㅋ
낭만의 삼척해양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도 타고 바다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
가족끼리 함께 타면 더욱 재미있을,, 레일바이크체험,, 아이들과 같이 또 타야겠다.
첫댓글 해변가의 레일바이크 여행 즐겁게 보았습니다. 터널 속의 모습이 환상적이고 몽환적입니다 ^^
음....그림에 시가 있었 좋아요..^^;;;
잘봤습니다...ㅎ
마지막 사진 반영 멋지네요^^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