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호주 |
개 요
|
크기 : 2,525,500 sq km -호주에서 가장 큰 주임 인구 : 1,876,196명 - 호주에서 가장 큰 주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호주인구의 9%밖에 안되는 인구가 이곳에서 사는데 이는 큰 사막과 반 사막지역이 사람들이 살기에는 적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후 : 웨스턴 호주의 기후는 세가지의 넓은 기후 차이를 가짐. 북쪽부분은 건조한 열대성 기후이고 여름철에 비가 내림. 남서부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로 긴 더운 여름과 습한 겨울이 특징.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건조한 지역으로 사막성 기후임. 주의 수도 : 퍼스 주요 도시 : 퍼스 (1,341,914명) 프리맨틀/앤바이론스 (32,097명) 보울더/칼구리어 (31,391명) 번너리(28,069명) 게랄톤(20,353명) 알밴니(15,775명) 포트 헤드랜드(13,286명)
주요 생산품 농업 - 소 ,과일, 철물, 대하, 밀, 울 산업 - 건설 자료, 음식 및 음료수, 강철, 기계류, 다른 천연 제품, 석유제품, 울제품 광업 - 보크사이트, 금, ilmenite, 철광석, 니켈, 석유, 소금
주요 관광명소 마가렛 리버 와인 앤드 케이브 리존, 칼구리어 골드필드, 에스퍼랜스, 킴벌레이 앤드 해머스레이 레인지스, 브룸, 서핑, 피싱, 세일링, 와일드 플라워, 몽키 미아(돌핀), 피나클 데저트, 번글 번글스 인 더 킴벌레이, 웨이브 록 니어 하이든, 고개 구경
주요 페스티발 및 이벤트 1월 - 홉맨 컵 테니스, 퍼스 맨둘라 페스티발 퍼스 베인스 골프 클래식 2월 - 페스티발 오브 퍼스 마가렛 리버 리우윈 이스테이트 콘서트 4월 - 앨버니 페스티발 7월 - 델바이 페스티발 엑스먼스 엑스모 우윅 8월 - 브루머 쉰주 매티슈리 카날번 아트 페스티발 뉴먼 포테스큐 페스티발 탐 프라이스 네임리스 페스티발 윈드햄 탑 오브 더 웨스트 페스티발 9월 - 퍼스 로얄 쇼 킹스 파크 와일드플라워 페스티발, 퍼스 욕 재즈 페스티발 10월 - 고랄톤 션샤인 페스티발 11월 - 페스티발 프리멘틀 마가렛 리버 와인 리존 페스티발
Western Australia(서 오스트레일리아) 洲 Western Australia는 대게 낮은 고원지대로 해발 300-600m 사이에 놓여있다. 해안선은 만 2천 킬로미터에 이르며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평지는 중앙에 있는 고원지대로 완만히 이어져 있다. 북으로는 Timor海, 서로는 인도洋, 그리고 남으로는 인도양과 Great Australian Bight(대호주灣)에 의해 경계지어진 2백5십만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하는 호주의 1/3을 차지하는 거대한 땅덩어리이다. Western Australia의 인구는 160만 그 중 120만이 수도인 Perth(퍼스)에 거주한다. 경제는 채광업과 양모 그리고 밀생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도회지에 전체인구 중 85%가 밀집되어 있다. 서남단에는 비옥한 지역인 Swanland라는 곳이 있기는 하나 불행히 서오스트레일리아주는 전체적으로 나쁜 기후조건에다가 매우 건조하고 땅은 소금기로 척박해 해안경계를 지나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볼모지나 다름없다. 호주의 유럽인에 의한 정복이 늦어진 것은 호주서부에 표류한 네덜란드인들이 해안에 살며 근근히 목숨을 이어가는 원주민들을 보고 호주를 볼모의 땅으로 치부했기 때문이라는 일설은 상당히 타당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사막으로는 북의 Great Sandy, 중부의 Gibson, 그리고 남부에는 Great Victoria사막이 있는데 서부호주는 내륙은 황무지가 압도하고 있다. 사막 밖으로는 기후가 열대에서부터 온대에까지 이른다. 프랑스와 미국의 호주에 대한 영토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1826년 NSW주의 총독인 Ralph Darling은 King George Sound(해협)에 식민지를 건설하라는 명령을 하달 받고 유형식민지를 형성하나 오래가지는 못 했다. 그 후 영구 식민지는 500km 북단에 1831년 Swan강변(현 수도 Perth가 있는 자리)에 형성되었다. 이주민과 이민자에게 별 매력포인트가 없는 서호주가 각광을 받게 된 1880년대 금의 발견과 때를 같이 한다. 근래에 서호주는 대규모 채광(large-scale mining)과 함께 경제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세계 철광석 생산의 11%가 여기서 생산되고 있으며, Kimberley지역은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 수위를 지키고 있으며, 금, 보크사이트(알루미늄 원광),니켈, 석유, 천연가스와 석탄 등 다양한 광물과 자원을 생산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이다. 서부호주의 광물생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Mabo재판(1992)은 연방정부가 원주민의 토지 소유권을 재해석하면서(備考:영국인들은 호주를 원주민들로부터 찬탈하는 법적 근거로 terra nullius-호주는 無主空山이었다는-를 들었으나 이를 재해석하며 원주민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역사적인 판결. 이로 인해 원주민들은 원주민 토지소유권인정법령(Native Title Act)이 인정하는 범위내에서 Western Australia의 땅을 최고 40%까지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있을 경제파급의 유무를 불문하고 연방법원의 용감한 결단을 치하해 마지않는다) 현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http://www.westernaustralia.net) (http://www.discoverwest.com.au)
| | |
|
Perth(퍼스)
|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Perth는 처음 늦 1820년대에 성립되고 1856년 도시로 승격되었다. Perth라는 이름은 스코트랜드의 Perthshire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 졌으며 1890년대에 Kalgoorlie에서의 금의 발견과 근교에 있는 Freemantle市에 부두시설의 완공 그리고 Trans-Australian-Railroad(호주대륙횡단 철도선)의 1917년 완공으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서게 되었다. 인구는(1996년 현재) 109만 명이며 날씨는 약 8개월간은 온난하나 1-2월은 상당히 덥고 6-7월은 습하고 서늘한 기후를 보인다. Perth는 지리적으로 호주인구의 다수가 사는 동부와의 지리적인 격리(시드니에서 약 4,300km)로 마치 타국인 것처럼 대다수 호주인에게는 느껴질 것이다. 실제로 퍼스는 호주의 동부의 주요도시들보다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싱가포르가 더 가까운 거리에 있어 동남아시아인의 관광목적지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퍼스의 교외의 해변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퍼스를 출발점으로 해서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는 Pinnacles라는 석화된 원생림지, Monkey Mia에서는 돌고래와 수영 Wave Rock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http://www.streetsofperth.com.au/guides/tourism.htm)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온라인의 혜택 퍼스로의 여행/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막막하다면 Western Australian Online 싸이트를 방문해 보길 권장한다. 퍼스 방문객에게 풍부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인터넷 싸이트다. 여행에 관한 질문에 상세한 답을 얻고자 하면, 방법은 간단하다. 싸이트에 올려진 질문 양식을 채워서 보내기만 하면 된다. Western Australia Online의 자랑거리는, 들어온 질문들에 대해 전부 48시간 안에 응답해 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어느 다른 곳에서나 혹 여행사에서, 퍼스 질문에 대해 답해주지 않거나, 못해준다면, Western Australia Online을 시도해 보라.
병영 아치 길(Barracks Archway) 세인트 조지 테라스(St. Geroge`s Terrace) 위에 위치한 병영 아치(Barracks Arch)는, 120개의 방을 가지고 있던 거대한 ‘연금자의 병영’(Pensioner`s Barracks)의 유일하게 현존하는 부분이다. 아치는, 단지 한때의 이 체크 무늬의 건물의 화려함이 있었음을 암시해 주기만 한다. 건축사 쥴(Richard Roach Jewell)의 설계로 건축된 본 건물은 1863년에 완공되었고 1904년까지 연금 받는 근위병들(퇴직한 군인들)에 의해 사용되었다. 분별력 있는 사람들이 숨이 막힐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 결정이 있었는데, 미첼 고속도로(Mitchell Freeway)를 만들기 위해 병영을 모두 헐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헐렸다. 병영 아치는, 역사나 대중의 항의를 개의치 않았던 정치인들의 어리석음을 잘 나타내주는 기념비라고 할 수 있다. 이 아치 길은 건물 전체를 붕괴하자는 계획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반대로 겨우 남겨진 것이다.
중앙 정부 관청(Central Government Offices) 중앙 정부 관청에 대한 국립 부동산의 설명은 거의 찬미에 가깝다 “퍼스의 본 핵심 지인 이 지역은 19세기 건물들이 꽉 붙어있으면서 조화를 이룬다. 본 주의 수도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1829년 나무를 벤 곳도 이 곳 근처이다. 이 건물의 무리만이 이 지역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공원용지 같은 환경 또한 더불어 지역의 의미를 강조한다.” ? 이 지역의 초점인 중앙 정부 관청은 1874년에서 1905년 사이 들어선 빅토리아 여왕 시대 식의 건물들이 모여 있는 콤플렉스이다. 서쪽 벽면의 북쪽 부분의 반은 1874년부터 착수했으며, 1882년에는 동쪽 벽면의 밑 두 층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 두 부분 모두 , 그 당시의 정부 건축사였던 쥴(R.R.Jewell)에 의해 설계된 것이다. 이 두 벽면을 잇는 부분이 1887년에서 1890년 사이 설립되었으며, 이 부분은 풀(G. T. Poole)이 설계한 것으로, 이 당이 이 부분은 우체국으로 사용되었다. 1896년, 1903년 1905년에 3층이 증축되었으며, 본 콤플렉스의 북동쪽은, 또한 풀의 감독 아래 1896년 건축되었다. 이 훌륭한 콤플렉스는 표면이 매끄러운 벽돌, 공들여 바른 치장 벽돌의 장식과 돌출 된 벽기둥으로, 클래시칼 리바이벌 스타일로 단일화되었다. 초기에 지어진 이 공민의 건물들은 실질적으로 온 도심지를 채우고 있으며, 식민지 행정관의 중심으로써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앙 정부 관청 주위를 더 나아가 보면, 주 국회 의사당(Government House), 스털링 정원(Stirling Gardens), 대법원(the Supreme Court), 구 법원(the Old Court House), 세인트 조지 대성당(St. Georges Cathedral), 세인트 안드레 교회(St. Andrews Church)와 퍼스 시청 건물(Perth City Hall)이 있다. 중요한 건물들의 모임이라고나 할까?
| | |
|
수도원(Cloisters)
|
밀 스트리트 건너편, 세인트 조지 테라스(St. Georges Terrace)에 위치한 이 수도원은, 당시에는, 남학생 학교, 여학생 학교, 주택, 성직자 양성 학교, 유스호스텔, 및 카페로 사용되었다. 이 건물 또한 1858년 쥴에 의해 설계되었다. 목재용 가마에서 각각 다른 온도에 구워진 벽돌로 다양한 빛깔을 띄고 있다. 본 수도원 또한 대중의 항의로 보존되었다. 현재 뉴먼 산(Mount Newman) 사무실 구획의 한 부분인데, 개발자들이 계속 주장했다면 아마도 붕괴되었을 것이다.
| | |
|
머레이 스트리트 동쪽 지역(East Murray Street Precinct)
|
도심지에 매우 가까우면서도, 퍼스의 역사 깊은 건물 파괴 취미에도 꿋꿋이 잘 견뎌낸 이곳은 잘 보호되어 있다. 모어튼 베이 무화과(Moreton Bay fig)와 건물들의 어울림이 아름다운 이 곳을 걸어보면 19세기의 말 퍼스의 영화로웠던 시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이 지역이 1890년에서 1914년 사이 지어졌다는 사실이 조금이나마 고려되는 이유는, 바로 이때 금의 존재가 이 주를 부자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머레이 스트리트의 정부 인쇄소, 컥험 하우스, 호주 청년 연맹 건물, 소방서(Government Printing Office, Kirkham House, the Young Australian League Building, the Fire Brigade Station) 모두 그 꺊鳧 시대꽭 생각나게 한다.
| | |
|
주 정부청사
|
수도원과 같이, 세인트 조지 테라스에 위치한 본 주청사는 식민지 장관들의 적당한 숙소를 건설하려는 수많은 시도들, 그러나 실패했던, 의 극치를 보여준다. 머릿돌은 1859년에 깔렸고, 그 후 5년 동안 수용자들과 소매 상인들의 노동으로 완성되었다. 튜더 왕가의 스타일을 소지하며 두 개의 다른 색깔의 벽돌로 지어졌는데, 이 당시 이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에 세워진 대부분의 건물들처럼 체크무늬를 가지고 있다. 첫 주청사는 스털링 장관을 위해 지어진 오두막이었는데, 몹시 서투르게 지어져, 비가 오는 날, 우산 밑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고 전해진다.
(http://www.wa.gov.au/government.html)
| | |
|
킹스 공원(King Park)
|
엘리자 산(Mount Eliza)이라고도 알려진 킹스 공원에서는 퍼스의 최고의 전경을 즐길 수가 있고, 우아한 백조 강(Swan River)도 흐르고 있어, 퍼스 주민들에겐 즐거움과 휴식, 낭만과 여유를 주었다. 식민지의 첫 측량 감독 장관이었던 로우 장관(John Septimus Roe)이 1831년 공원 용지로 보류해 놓은 이 곳은 1872년 퍼스 공원(Perth Park)이라고 불렸는데, 1901년에 에드워드 7세의 즉위를 기념하기 위해 킹스 공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새로운 이름이 지어진 후, 얼마 안되어 왕의 아들, 콘월과 요크의 공작(Duke of Cornwall and York)이 방문했다. 초기에 정착했던 이들이 방문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 공원의 청렴함을 격찬했지만, 어느 누구도 데이지 베이츠(Daisy Bates)만큼의 감명적인 말을 한 이가 없다. 그녀는 19세기 말 이곳을 방문 시, 전경을 응시하다, 백인들의 정착 전 퍼스가 어떤 곳이었을까 상상해보다 이런 말을 꺼냈다. 저 젊고 아름다운 도시의 더할 나위 없는 승리인 이 엘리자 산의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저 놀라운 전경을, 과거에 대한 시각 없이는 바라 볼 수 없다.? 겱 속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어제나 내일에 대한 아무 걱정 없이, 자기들의 세계에만 빠져, 구속받지 않고 나무 사이를 걸어다녔을 때의 과거. 지금의 길들과 도시들이, 길 없는 숲이 우거진 땅이었을 때로부터, 나무와, 관목들과 늪이 엉키어 있었을 때로부터, 숲 꼭대기 어디선가 은색 실이 나와 넓은 파란 리본이 된 강이 흘렀을 때로부터, 간신히 100년이 지났다.? 킹스 공원에 대한 흥미로운 팜플렛이 많은 준비 되어있다. 킹스 공원 보타닉 가든에 대한 안내책자는 가든에 대한 역사를 짧게 설명하며, 정원 내, 마호가니 고무나무, 카리, 튜어트와 히스 무리가 무성한 황야(jarrah, karri, tuart and heath)등 주목할 만한 식물들이 서 있는 장소들을 표해놓은 지도가 포함돼 있다. 지중해 기후에 자라는 꽃들 또한 심어 놓았는데, 캘리포니아나 남아프리카 같은 먼 곳에서 온 꽃들이다. 존 셉티머스 로우와 존 포레스트를 위한 기념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여성 개척자들을 위한 기념물로 거대한 카리 통나무가 우뚝 서 있다. 퍼스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면서도,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있어, 주말마다 공원 곳곳에서 올려지는 결혼식을 구경할 수 있다. ( http://www.kpbg.wa.gov.au) | | |
|
런던 법원(London Court)
|
세인트 조지 테라스에 위치한 이 시장 골목엔 튜더 양식을 흉내낸 정면이 있는데, 헤이 스트리트 페데스트리안 쇼핑센터(the Hay Street Pedestrian Mall)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다. 클로드 드 버날(Claude de Bernales)에 의해 1938년에 건축되었다. 아케이드에는 딕 위팅튼(Dick Wittington), 세인트 조지(St. George) 와 용, 월터 렐리 경(Sir Walter Raleigh) 런던의 빅밴(Big Ben)의 모형들이 있어, 많은 호기심을 일으킨다. ( http://www.erin.gov.au/cgi-bin/heritage/register/site.pl?010368) | | |
|
|
퍼스 남자 학교
|
또한 세인트 조지 테라스에 위치하며, 현재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문화 보호 협회의 본부인 퍼스 남자 학교는 퍼스의 제일 나이 많은 건물들 중하나이다. 문화 보호 협회에서는 'Old Perth Boys School and the National Trust'라는 우수한 팜플렛을 출판했는데, 이 건물의 역사에 대해 가장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본 건물 내, 문화 보호 협회 상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 | |
|
세인트 조지 대성당(St George`s Cathedral)
|
세인트 조지 테라스와 카씨드랄 에브뉴(Cathedral Avenue)의 코너에 위치한 이 대성당은 저명한 호주 건축가 블래캣(Edmund Blacket)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879~88년 사이 건축되었다. 영국과 멜번에서 날아온 디자인을 제치고 블래캣의 디자인이 선택되었지만, 그의 설계는 안타깝게도 타협되었다. 존 커의 저서, 갣ur Great Victorian Architect : Edmund Thomas Blacket(1817-1883)"을 인용하면 궨疵∞뮌 벽돌로 만들어진 대성당을 보면 정숙함이 베어 나온다. 13세기 벽돌 스타일은 아마도 당시 경제 문제로 강요된 것일 것이다.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는, 블래캣의 날아오르는 괴물의 대리로 불충분하다. 대성당 동쪽 끝, 남쪽 수랑 뒤에 세웠으면 멋있었을 텐데. 인테리어는 엄격하면서도 극적이다. 마호가니 고무나무가 재료가 되어 공들여 만들어진 외팔들보 지붕은 트레이서리 창틀로 육중하게 장식되어있다. 이것은 블래캣의 작품일 가능성이 많지만, 어떤 부분들에 그의 손길이 닿았는지는 확실치 않다. 블래캣의 아들 씨릴(Cyrill)이 블래캣의 사망 후, 아버지의 일을 이어 나갔다.
| | |
|
스털링 정원(Stirling Gardens)
|
세인트 조지 테라스와 배럭 스트리트의 모퉁이에 위치한 본 정원은,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 감탄을 자아내며, 정교하게 유지된 잔디밭은 이곳을 둘러싸고 있는 철과 콘크리트 협곡과는 큰 차이가 난다. 1829년 보류되었다가, 1845년 개장했으며, 정원의 어느 구석에는 장식이 하나도 없는 대법원 건물과 구 법원이 자리잡고 있다.
| | |
|
세인트 마리아 대성당(St. Mary`s Cathedral)
|
이 광대한 고딕양식의 건물은 빅토리아 광장에서 찾을 수 있으며, 1863년에 공사를 시작해 1865년에 완공되었다. 본 성당 건축자중에는 수비아코에서 온 베네딕트 회의 수도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매일 건축을 도와주러 오곤 했다. 이 대성당이 자리한 땅은 본래 영국 교회를 짓기 위해 마련되었으나, 1845년 카톨릭 교회에게 건네졌다. 수년간 동안 많은 부분이 증축되었다.
| | |
|
시청 건물(Town Hall)
|
3년이란 기간에 걸쳐 완공된 퍼스 시청 건물은 해이 스트리트와 배럭 스트리트의 코너에 서있다. 햄튼 장관(Governor Hampton)이 1867년 5월 24일 주춧돌을 깔았으며, 3년 동안 소매상인들과 노동자(대부분 죄수였다)들의 힘으로 건축되었다. 두 건축가, 쥴(Richard Roach Jewel)과 매닝(James Manning)이 설계했다. 본 건물의 시계탑은 한때 퍼스 중심지의 두드러진 상징이었다. 최근 본래 설계에서 개조를 해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본래 설계대로 다시 복구해보려는 시도도 있었다. 배럭 스트리트 모퉁이에는 단스 씨(Mrs dance)가 퍼스를 도시 건설 부지로 선언하며 나무를 베었던 자리가 표해져있다. ( http://www.cityofperth.wa.gov.au/service/business/facilities/townhall.html) | | |
|
|
헤어리슨 섬(Heirisson Island)
|
백조 강(Swan River)을 가로지르는 둑길 다리(Causeway Bridge)를 걸어 건너거나, 차로 건너면, 캥거루 집단의 보금자리인 헤어리슨 섬을 만나게 된다. 도심부 내의 특유한 보호 지역인 이 섬에서 어린 캥거루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신이 난다. 원주민들에게 커다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정착 초기 이민자들의 손에 죽은 원주민 자유 운동가였던 야간(Yagan)의 기념비가 서있다. ( http://www.discoverwest.com.au/heirisso.html) | | |
|
바다 밑에서 (Under Water World)
|
퍼스 도심지에서 20분밖에 안 걸리는 아름다운 선셋 코스트(Sunset Coast)에서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특이한 구경거리인 바다를 체험해 보라. 바다 밑으로의 여행을 떠나, 상어와 가오리 등 수천 마리의 바다 동물들을 만나보기도 하고, 돌고래 보호지역에서 매혹적인 주먹코 돌고래들을 만나보고, 잠수부들이 직접 먹이 주는 것도 보고하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것이다. 마이크로 월드(Microworld)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다 동물을 첨단 기술의 카메라로 볼 수 있고, 터치 풀(Touch Pool)에서는 거북이랑, 불가사리를 만져 볼 수 있는데, 상어도 포함된다! ( www.underwater.com.au) | | |
|
해스킨스 가든 레스토랑(Haskins Garden Restaurant)
|
웨스트 퍼스(West Perth)에 있는 이 작은 집은 1912년 건축되었고, 아르누보의 테마가 마력을 뿜어낸다. 도심지의 부산함과 어지러움에서 멀리 숨어있어, 조용하며 평화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74년부터 운영되고 있고, 세 개의 식당과 테라스 가든이 딸려 있어,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 벽의 부드러운 빛깔에서부터 따뜻함과 환대까지, 이곳에 들려 식사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찾을 수가 없다. 국제적인 음식들로, 전통음식에서 현대음식까지 준비되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 http://www.discoverwest.com.au/haskrest.html) | | |
|
퍼스 조폐국(The Perth Mint)
|
금의 위엄과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2백만 달라가 넘는 값어치의 금에 둘러 쌓여 보고, 금을 녹여 쏟아 붓는 시범도 감상하고, 20만 불의 가치가 있는 12Kg 자리의 금도 들어 보라. 대형의 메달을 직접 만들어 보고(기념품으로 간직), 동전이 만들어지는 것도 구경하고. 이곳에는 금 덩어리와 동전 모음과 호주에서 만들어진 선물들과 독점 보석들이 있다. 1999년은 100주년이 된 해였다.
(http://www.perthmint.com.au/)
| | |
|
케이버솀 야생 동물 공원(Caversham Wilde Life Park)
|
호주의 유명한 토착 동물들, 캥거루, 웜뱃, 에뮤, 코알라, 타즈매니안 데블 등을 만나보고 먹이도 줘 보고 할 수 있는 동물원이다. 원숭이나 염소, 조랑말 등 다른 동물들도 살고 있다. 피크닉도 하고, 바비큐도 해보고. 더운 날씨를 위해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은 동물원 내에서 구입 가능. 동물들의 먹이 값은 당신의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다. 카메라는 잊지 말고 가져오기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미술관(The Art Gallery of Western Australia) 국내, 국제 그림과 조각, 공예품과 장식 미술들이 1000 여품 진열 되어있는 곳이다. 호주 내에선 최고의 원주민 작품 모음을 소유하며, 각 주간의, 또 국제 전시회의 작품들을 영구 보관한다. 무료 안내 투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미술 책과, 카드, 인쇄물과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미술관 방문 전이나 후, 미술관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나 카푸치노 한잔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아이디어.
(http://www.cavershamwildlife.com.au) | | |
|
펭귄 섬(Penguin Island)
|
퍼스의 남쪽에 위치한 로킹험 코스트(Rockingham Coast)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펭귄 섬에는 작은 펭귄들의 콜로니이다. 최근에 펭귄 관찰 센터가 생겨, 펭귄을 보는 건 장담된다. 펭귄들이 수영장에서 장난치며 놀고 있는 것을 관람하면서, 펭귄들의 습관이나 행동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본토에서 이곳까지, 또 주위의 다른 섬들까지 운행하는 배가 있다.
(http://www.penguins.org.au) | | |
|
롯네스트 섬(Rottnest Island)
|
퍼스에 있는 관광지 가운데 매우 인기 있고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다. 퍼스 해안에서 약 19km 떨어져 있으며 퍼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빼 놓지 안고 찾는 관광 명소로써 비행기로는 12분, 배로는 2시간 정도 걸린다. 퍼스인들에게 전부터 전해져 오는 유머가 있는데, “퍼스에사는 사람들은 어디로 놀려 가나 ?” ⇒”다른 곳은 갈 곳이 없기 때문에 롯네스트 섬으로 간다.” - 이 롯네스트 섬이 퍼스 부근에선 얼마나 인기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매우 색다르면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섬은 최근 빙하시대까지도 가든 섬 (Garden Island)과 함께 호주 대륙에 연결돼 있었을 거라고 추측되고 있다. 오늘날까지도 원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통해서 이 섬의 기원을 알 수 있으며 1979년에는 원주민 시 및 극작가였던 데이비스씨(Jack Davis)의 쿨라크(Kullark)라는 연극을 통해서 롯네스트 섬의 기원을 설명하기도 했었다.
| | |
|
롯네스트 섬의 역사적 산책로(Rottnest Island Heritage Trails)
|
1. 빈센트 웨이 산책로(Vincent Way Heritage Trail) 2km의 거리로 약 45분 정도 소용되는 되는데 롯네스트의 역사적 산책로 가운데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곳으로써 국가 소유지로 지정된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19세기에 정착했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국가 소유지 기록부에 보면 이렇게 적혀 있다. “이 역사적인 장소는 무화과나무와 올리브 나무의 가로수 길을 따라 19세기 정착민 타운의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1846~9년에 원주민 죄수에 의해서 지어진 방파제에서 시작되는 산책로는 여러 가지 크고작은 건축물과 별장들을 지나게 된다. 빈센트씨(Henry Vincent)의 별장이었으며 1986년에 퍼스 기업가에 의해 재건된 건물 F 와 G, 1847년에 지어진 경비초소인 건물 H, J, E. 그 외에 관리인 숙소(1847), 건물 K1과 K2(1847), 건물 L(1871), 건물 M(1867)등 이 있다. 또한 버킹햄 궁전(Buckingham Palace)라고 불리는 교도관의 저택(1871)과 1880년에서 1901년까지 소년원으로 사용되었던 로지 리조트(Lodge Resort)가 있으며 1857~59년 사이에 창고 및 방앗간으로 지어졌으나 지금은 롯네스트 섬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도 흥미롭다. 쿼드(Quad)는 8변형의 원주민을 위한 감옥인데 1864년에 지어졌으며 현재는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로 변해 있고 교회(1858)와 소금 창고(1856)도 볼만하다. 1859년에 호주 총독을 위해 건축된 여름 별장도 있는데 1953년에 호텔로 재건되었다.
2. 케잎 블라밍 산책로(Cape Vlamingh Heritage Trail) 1km의 거리로 천천히 걸으면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파선된 키료 마루선(Kiryo Maru)의 잔재를 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진귀한 동, 식물들도 접하게 된다. 만약 운이 좋다면 쿼카스(quokka), 독성이 있는 듀가이츠(dugite), 제비갈매기와 돌고래 등 을 보게 될 것이다.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브리지 록(Bridge Rock)과 블로우 홀(blow hole-물 뿜는 구멍)은 30분 가량의 도보를 충분히 보상해 줄 것이다.
3. 올리버 힐 포대 산책로(Oliver Hill Battery Heritage Trail) 1.5km의 거리의 이 산책로는 1937년에 설치된 올리버 힐 포대를 중심으로 대포들의 진열과 전방 관측대를 볼 수 있다. 또한 이 섬의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지역도 포함돼 있다.
4. 블라밍 기념 산책로(Vlamingh Memorial Heritage Trail) 숙박 시설에서 가든 호수(Garden Lake) 끝까지 약 1km의 거리인데 작은 공동 묘지와 빈센트씨의 건축물들을 위한 석회암 채석장, 블라밍 기념비등이 있다. 이 산책로를 위한 안내 책자에는 그 외의 많은 정보들을 기록하고 있으니 사전에 꼭 구해 보기 바란다.
5. 롯네스트 난파 산책로(Rottnest Wrecks Heritage Trail) 롯네스트 산책로 중 가장 유별나고 흥미로운 곳으로써 롯네스트 섬 주위에서 난파된 수 많은 배의 잔재를 볼 수 있다. 난파된 배들은 2개 돛의 트랜싯(Transit) 운송선(1842), 잼(Gem)이라는 52톤의 영국 감시선(1876), 562톤의 증기선 마세이돈(Macedon)(1883), 덴톤 홈(Denton Holme)이라는 998톤의 범선(1890), 레이디 엘리자베스 여객선(1878), 343톤의 3개 돛대를 지닌 레이븐 (Raven) 범선(1891), 미국 플리머스(Plymouth) 항에서 출발했던 프랑스 요트 애니트라(Anitra)(1979), 시티 오브 요크(City of York)로 불리우는 1194톤의 범선(1899), 미욱 2호(Miwok II)라는 해군 훈련에 쓰였던 함재 보트, 키료 마루 1호(Kiryo Maru I) 이라는 일본 참치 어선 등이 있다. 이 산책로를 위한 안내 책자에는 각각의 난파선의 역사와 난파된 과정, 그리고 현재의 위치들을 설명 및 표시하고 있는데 스노클을 꼭 착용하길 권한다.
(http://www.rottnest.wa.gov.au) | | |
|
프리맨틀(Fremantle)
|
프리맨틀 항은 국제 요트 대회인 아메리카스 컵(America's Cup)의 호주 본부로 유명해 졌는데 단순히 빅토리아 조 스타일의 항구로만 알려져 있었다. 아메리카스 컵을 전후로 해서 항구 전체가 재개발되었으며 거의 모든 건물들이 쾌적하고 조화롭게 수리되었다. 세계 전역에서 인기 있는 항구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선적항은 아닐지 몰라도 아직까지는 항해와 어업으로 매우 분주하다. 호주에서 가장 가치 있는 어장으로 여겨지고 있고 항구 주위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도 많이 갖추고 있다. 1829년에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의 최초 유럽 이주자들이 타고 온 챌리저 선(the Challenger)의 선장, 프리맨틀씨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 도시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최초의 타운이 되었으며 도시 건설 부지로 공포되어 여러 가지 조사를 시행되었다. 1832년에는 정리된 타운과 항구로써 그 역할을 다하며 약 100년 후인 1929년 에 와서 시로 공포되었다. 퍼스로 가는 도로는 1830년대에 건설 됐으며 성 요한 성공회 교회(St. Johns Anglican Church)는 1843년 처음 오픈 하였다. 1850년에는 죄수 수용소가 설립되었는데 지금까지 교도소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완 강(Swan River)의 끝과 끝을 잊는 최초의 다리는 1866년에 완공되었다. 1890~1914에는 금을 찾기 위해 모여든(Gold-rush) 사람들로 인해 타운이 활기를 띄게 되었다. 웹마이터 호주 대 백과사전(webster Encyclopedia of Australia 1998)에서는 이곳 프리맨틀 시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프리맨틀 시는 퍼스에서 19km 떨어져 있는데 근교라고도 여겨지지만 다른 곳과는 판이하게 다른 스타일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항구는 오코너씨(C.Y. O'Connor)에 의해 디자인 되고 건축되었는데 그는 지역 공동 묘지에 안장되었다. 1860년대에 지어진 해양 박물관은 19세기의 고딕 건축물의 부흥의 최고로 여겨지고 있으며 근접한 위치에 세일스 오브 더 센츄리(Sails of the Century)라는 보트 박물관이 있다. 1830년대의 라운드 하우스(Round House)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추정되고 있으며 프리맨틀 시장(Fremantle Market)은 관광객들을 위한 식당들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레이튼항과 서쪽 비치들은 수영 및 일광욕을 하기에 적당하며 롯네스트 섬(Rottnest Island)으로 향하는 배가 준비돼 있다.
(http://www.freofocus.com.au) | | |
|
프리맨틀시의 역사적 명소
|
1. 성 요한 성공회 교회(St. Johns Anglican Church) 애들레이드 스트릿(Adelaide Street)과 퀸 스트릿(Queen Street)의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돌로 건축되어 1881년에 헌당 되었다. 이 아름다운 교회의 밖에 있는 포장용 돌들은 요크셔 판석인데, 영국에서 호주로 오는 유럽인들이 탄 배의 무게를 균형 맞추기 위해 실려진 돌이다. (http://www.erin.gov.au/cgi-bin/heritage/register/site.pl?016610)
2. 프리맨틀 시청(Fremantle Town Hall) 애들레이드 스트릿(Adelaide Street)과 윌리엄 스트릿(William Streets)의 코너인 성 요한 광장(St. Johns Square)에 위치해 있는 이 품위 있는 건축물은 1887년 6월 22일,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60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당시 $15 000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들였으며 31m 높이의 시계탑은 프리맨틀 시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http://www.erin.gov.au/cgi-bin/heritage/register/site.pl?010563)
3. 교도관의 주택 지구(Warders Quarters) 핸더슨 스트릿(Henderson Street)d 위치해 있는 테라스 주택 지구는 1851년에 죄수들에 의해 건축되었다. 프리맨틀 교도소에서 일하던 교도관들의 숙소로 지어졌는데 현재에도 그곳의 교도관들을 위해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http://www.erin.gov.au/cgi-bin/heritage/register/site.pl?010517)
4. 프리맨틀 교도소(Fremantle Gaol) 작은 언덕 위에 있으며 5m의 높은 장벽과 죄수들의 독방에 둘러싸인 교회당을 자랑한다. 역사적으로 주목할 만한 이 프리맨틀 교도소는 1851년에서 1859년 사이에, 당시 교도소 설립 감사원장이었던 핸더슨씨(Captain E. Y. W. Henderson)에 의해 건축되었다. 교도소 가운데 매우 명성 있는 펜턴빌 교도소(Pentonville Gaol)의 디자인을 따라 건축 되었는데 이 디자인은 아직까지도 건물 디자인의 기초 또는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16번지 테라스에 위치해 있다. (http://www.erin.gov.au/cgi-bin/heritage/register/site.pl?010570)
5. 프리맨틀 시장(Fremantle Markets) 1897년에 처음 오픈한 이 시장은 사우스 테라스(South Terrace)에 위치해 있다. 1975년에 수리되어 현재 140여 개의 상점이 들어서 있다. 주말에만 오픈 하는데 금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이다. (http://www.fremantlevillage.com.au/fremantl.html)
6. 프리맨틀 고등학교(Fremantle Boys School) 92번지 애들레이드 스트릿(Adelaide Street)에 위치한 이 아름다운 건물은 무려 100년 동안이나 고등학교였다. 1974년에 재건되어 지금은 방송 회사이다. | | |
|
프리맨틀의 주요 박물관
|
1.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해양 박물관(Western Australia Maritime Museum) 클리프 스트릿(Cliff Street)에 위치해 있으며 호주 최고의 박물관 가운데 하나이다. 범선들이 로어링 포티스 라는 북위 및 남위 40도에서 50도 사이의 해양 폭풍지대에 의해 휩쓸려 갔던 시대를 상기시키며 인도양에서 건져 온 믿을 수 없는 잔재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1629년에 난파되어 수리된 네덜란드 상선, 바타비아 (Batavia)일 것이다. 호주처럼 유럽인의 이민이 1788년까지 시작되지 않은 나라에서는 이런 유품이 아마도 고대의 역사 유품의 일부분을 차지 할 것이다. (http://www.mm.wa.gov.au)
2. 세일스 오브 더 센츄리 보트 박물관(Sails of the Century Museum)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해양 박물관이 있는 클리프 스트릿(Cliff Street)에서 북쪽으로 계속 걷다보면 이 박물관을 보게 될 것이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해안 부근에서 항해했던 매우 흥미롭고 역사 깊은 배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제 요트 대회인 아메리카스 컵(America's Cup)에서 우승한 오스트레일리아 2호(Australia II)와 센더스씨(Jon Sanders) 혼자서 지구 두 바퀴를 항해한 페리 바노(Perie Banou), 1875년의 리틀 츄루(Little True) 라는 범선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3. 프리맨틀 박물관 및 미술관(Fremantle Museum and Art Gallery) 피너티 스트릿(Finnerty Street)과 오드 스트릿(Ord Street)의 코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죄수들이 설립한 주요 건축물 가운데는 마지막 건축물이다. 1861년에서 1865년 사이에 건축되었는데 원래는 정신 병원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한때는 조산원으로, 세계 2차 대전 때는 미국 해군 본부로써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아름다운 예술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변하였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라면 일요일 오후마다 건물 안뜰에 모여드는 가수, 시인, 음악가들의 작은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 미술관과 박물관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열린 콘서트의 모습은 정말 매혹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예술의 완성이라고 하겠다. (http://www.fac.org.au)
4. 프리맨틀 교도소 박물관(Fremantle Prison Museum) 16번지 테라스에 위치해 있으며 매우 흥미롭고 잘 정리된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초창기 교도소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http://www.fremantleprison.com.au/fremantleprison)
5. 삼손 하우스 박물관(Samson House Museum) 앨른 스트릿(Ellen Street)과 오드 스트릿(Ord Street)의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삼손씨 (Michael Samson)씨의 가족을 위해 당시 유명한 건축 디자이너 홉스경(Sir Joseph Talbot Hobbs)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1987년에 그의 유언에 따라 박물관으로 기증되었으며 현재 사람들이 즐겨 찾는 박물관이 된 것이다. 프리맨틀 시에서 가장 유력한 집안 가운데 하나였던 삼손씨의 저택은 프리맨틀 시의 생활 양식과 풍토를 잘 보여 주는 곳이다. 45분 정도 소요되는 투어는 목요일과 일요일에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준비돼 있다.위에 언급된 프리맨틀 시의 설명과 안내는 단지 수박 겉 핥기 식 일 뿐이고 가보지 않으면후회하게 될 이 도시의 가장 적당하며 유익한 안내지는 켄 잭슨스 프리맨틀(Ken Jackson's Fremantle)이다. 모든 관광 명소의 사진과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http://www.museum.wa.gov.au/about_us/locations/freo_mus/samson.htm) | | |
|
샤크 베이(Shark Bay)
|
1991년에 세계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사크 베이는 호주 해안 서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23백만 헥타르의 면적을 갖고 있는데 그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아래 언급된, 흔하지 않은 4가지 성질로 인해 세계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 지구의 주요 진화 단계의 역사를 잘 나타내는 점 2. 생태학과 생물학의 계속되는 진행 과정을 잘 나타내는 점 3. 자연 현상을 잘 나타내는 점 4. 생물학적 다양성을 천연에서 잘 보존하고 있는 점 또한 샤크 베이 지역은 3개의 주요 기후대가 만나는 곳으로 2 가지의 식물학적 분포 지역사이에서 기후 변화 지역이 된다. 25%에 달하는 283여종의 유관속 식물들이 이 곳 샤크베이에서 자라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발견 할 수 없는 식물들이 많이 분포돼 있다.서쪽에는 매우 특별한 종류의 히스 나무(tree heath)가 있으며 최소한 51여종의 특산 식물이 있다. 이 곳은 동물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데 외부에서 완전 분리된 서식지이기때문이다. 호주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26 종류의 포유 가운데 5 종류는 이곳에서 발견되는데 부디(Boodie), 벳통(Burrowing Bettong), 루푸스 하레 월러비(Rufous Hare Wallaby),밴디드 하레 월러비(Banded Hare Wallaby), 샤크 베이 쥐(Shark Bay Mouse), 웨스턴 바드캥거루쥐(Western Barred Bandicoot)가 그들이다. 호주에 있는 조류 중 35%인 230여종의 새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며 리전트 파롯(Regent Parrot-앵무새 일종), 웨스턴 옐로우 로빈(Western Yellow Robin-유럽 울새 일종), 블루 부레스티드 페어리 웬(Blue-Breasted Fairy Wren) 등 진귀한 새들을 볼 수 있다. 수많은 양서류와 파충류도 이곳을 그들의 남쪽 혹은 북쪽 한계 서식지로 삼아 살고 있는데100여종이 있다. 물이 없이도 살 수 있는 모래언덕 개구리(Sandhil Frog)와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3종류의 모다뱀(Sand Swimming Skinks) 그리고 10여 종류의 드라곤 도마뱀(Dragon Lizard)등이 서식하고 있다. 무려 4,000km 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해초와 1030km 의 해초 방파제는 전세계에서 가장 광대하며, 12종류로써 다양하다. 이 해초들은 샤크 베이의 진화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는데,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지질학적으로 환경의 변화로 크게 주도하였다. 샤크베이에는 해양 동물로도 상당히 잘 알려져 있으며 10,000의 듀공(Dugong - 돌고래 비슷한 포유동물)과 수많은 돌고래들을 볼 수 있다. 험프백 고래(Humpback Whales)의 중요한 서식지중 하나이기도 하며, 약 2,000~3,000마리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바다거북과 붉은 바다거북이도 샤크 베이 부근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더크 하토그(Dirk Hartog) 섬과 페론 반도(Peron Peninsula)의 해안에서 보금자리를 튼다. 또한 갑각류 물고기, 해파리들도 이 부근에서 그 새끼들을 양육한다. (http://www.sharkbay.asn.au)
1.멍키 마이어(Monkey Mia) 멍키 마이어의 돌고래는 호주의 볼거리 중 가장 큰 자랑거리이다. 19세기 말엽에 유럽인들이 처음 정착해서 몇 년 동안은 진주조개 채취장이었는데, 정기적인 급수가 없었기 때문에 정착에 실패했던 곳이다. 1960년 초에 워츠 부인(Mrs Watts)이 시작한 야생 돌고래 사육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인간과 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생물의 접촉은 여기 멍키 마이어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돌고래에 관한 정보: (1) 안내인에 의하면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고 한다. 대부분은 아침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가끔씩은 오후에도 나타나기도 하므로 돌고래를 보기 원한다면 하루 종일 멍키 마이어에 머물러야 한다. 독서를 할 책을 가져오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듯 싶다. (2)돌고래에게 먹이 주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돌고래들이 나타났다고 해서 사육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11월은 돌고래의 교배 시로, 이 부근에 이곳을 찾아오는 돌고래들은 다른 때와 달리 매우 변덕스럽다. 신기하게도 다른 때보다 적은 수의 돌고래가 발견된다. (4)어느 가을 방학 기간의 하루동안 이 곳을 지난 사람의 수가 700명에 다다랐다. 그렇다고 해변가에 700명의 사람들이 바글거렸다는 것이 아니라, 멍키 마이아 부근에 흩어져 있었음을 뜻한다. 아마 이 당시 해변가에 있었던 사람의 수는 400명을 초과치 않았을 것이다. (5)멍키 마이아 트레일러 팍의 화장실로부터의 유출물로 생긴 오염으로 많은 문제가 우려된다. 오스트레일리안 지오그래픽 잡지는 주장하기를, 이 화장실 오염이 돌고래의 새끼들의 죽음 원인이며, 또한 잇따라 다수의 돌고래들의 사라짐의 원인이라 한다. (6)몇몇이 가지고 있는 의견, 돌고래들은 단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인데, 정확하지 않다. 돌고래들이 자주 나타나는 곳은 안내자들에 의해 주기적으로 관리되면 순시된다. 팜플렛과 표지판을 보면 확실한 지시를 해준다. 갃efore You Meet the Dolphins of Monkey Mia"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주어지며, 레인저들이 돌고래의 어디를 만질 수 있는 지와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등을 거듭해서 설명해 준다. 오스트레일리안 지오그래픽 잡지, 1987년 7월/9월의 7호를 보면 괫he Remarkable Dolphins of Monkey Mia"에 대한 상세한 기사를 볼 수 있다. (http://www.monkeymia.com.au)
2. 헤임린 풀과 스트로마톨라이트(Hameline Pool and the Stromatolite) 헤임린으로 여행길을 떠난다면, 헤임린 풀을 만나게 된다. 샤크 베이의 특수성이 이곳의 염분을 보통 바닷물 염분의 두 배로 짙게 해, 물가에는 희한한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범위가 있다. 이 유별난 형성은 시아노 박테리아라는 단세포 생물이 만든 것이다. 이것은 1년에 1mm씩 자라며, ‘살아있는 화석’ 여겨지는데, 그 이유는 이 시아노 박테리아의 형성은 지구상의 어떤 생물보다도 오래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3.유즈레스 룹(Useless Loop) 샤크 베이의 산업 중 하나는 유즈레스 룹의 산업용 소금 군구와 염전이다. 이 도시에는 200-250명이 주거하며, 1968년부터 소금 산업은 지속되었다. 던헴에서 멀기도 하며(해상으로는 25km, 길로는 250km 떨어져있다), 채광 마을이기에 방문객들이 머무는 숙박시설은 찾을 수가 없고, 이 작은 마을의 방문객들은 여행매니아들 뿐이다. 도로로는 4륜 구동차만 통행 가능하다.
4. 독수리 절벽(Eagle Bluff) 덴험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진 곳은 독수리 절벽이라 불리는 수많은 듀공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여름 기간에는 해초를 먹으로 뭍 가까이 오곤해, 많이 볼 수 있다. 세계에서 제일 많은 숫자의 듀공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5. 셸 비치(Shell Beach) 윌리암 댐피어(William Dampier)가 처음으로 샤크 베이를 찾와왔을 때, 이곳의 조개들이 매우 특이하다는 것 발견했다. 1699년 8월 7일 그가 쓴 기록을 보자. “매우신비롭고 아름답고 특이하게 생긴 조개들이 뭍을 뒤덮고 있었다. 대부분은 빨간색이나 노란색, 검은색으로 얼룩덜룩한 무늬를 지녔으며, 다양한 빛깔들이 어울려, 은은한 무지개 강이 흐르는 듯 했다. 이런 광경은 어디서도 보지 못했다. 많은 조개를 가지고 돌아왔지만, 거의 잃어버려서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 가장 예뻤던 것들이 남아 있지 않아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덴험 남쪽에 위치한 셸 비치는 신비함을 뿜어내는 엔진과 같다. 해변가 전체가 백 만개, 천만개의 작은 패각암 조개들로 덮여있다. 간조 때는, 바다 속 100m 안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 조개 카페트 위를 걷게 된다. 샤크 베이 부근에 대한 논의는 몇 년간 끊이지 않고 있는데, 논의 내용인 즉, 이 공간을 해양 국립 공원으로 만들자는, 멍키 마이아 트레일러 주차장과 덴험, 낭가등의 방문객 출입을 제한시키자는 것이다.(Monkey Mia Caravan Park, Denham, Nanga). 더크 하토그 섬에서 진행되는 여행지 개발지 또한 출입을 제한 시키고자 하는데, 이 제의의 목적은 덴험을 이 지역의 관광 중심지로 만들어, 이곳에서 주위로의 짧은 여행들을 제공하자는 데 있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정부의 ‘보존 및 토지 개발’국 (Conservation and Land Management, CALM)에서 “Shark Bay: Discover Monkey Mia and Other Natural Wonders"라는 책을 출판했다. 본 책에는 감탄사를 연발케 하는 진실로 아름답고 경이로운 사진들 외에도, 이 지역에 대한 자세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을 담고 있다. 본 지역의 동물지와 식물지에 대해 특별한 중점을 두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안 지오그래픽(Australian Geographic) 잡지의 1989년 4월/6월, 14호를 보면, 샤크베이의 제목아래 긴 기사를 찾을 수 있다. (http://www.discoverwest.com.au/shellbch.html)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