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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장 강해 이부 성경, 구원에 이르는 지혜-
말씀 디모데후서 3장13-디모데후서 3장 17
요절 디모데후서 3장 15절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세계의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있습니다. 세계역사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책이 있습니다. 매주마다 교회에서 설교하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이 성경책입니다.
우리 모임은 대학생 성경읽기 선교회입니다. 우리의 교회 이름도 말씀 사랑교회입니다. 나는 성경 66권 강해서를 썼습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책도 성경책입니다.
성경이 이렇게 위대한 책이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성경을 이렇게 사랑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성경을 가장 설명해주는 본문이 오늘 말씀입니다.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유언과도 같은 교훈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죽음을 인식하고 디모데에게 마지막 훈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앞서 고통하는 때가 올 것을 말했습니다. 하나님보다 자신과 돈과 쾌락을 사랑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이런 고통하는 때에 무엇을 확신하고 무엇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가 가르쳐주십니다.
(1) 진실에 거하라
13절을 보십시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말세가 되면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고 하였습니다. 말세가 될수록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사람들은 더욱 악해집니다. 사단은 속이는 일을 합니다. 사람들은 거짓의 영이 들어가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합니다. 남을 잘 속이는 사람일수록 잘 속습니다. 남을 괴롭히면서 지신도 괴롭힘을 당합니다. 속이는 자도 어리석고 속는 자도 어리석은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행한 대로 받는다는 것을 알고 남을 속여서는 안 됩니다. 야곱은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쟁취하였습니다. 그러다 그는 라반에게 품삯을 열두 번이나 속임을 당하였습니다. 아들들이 요셉이 죽었다고 감쪽같이 야곱을 속였습니다.
이렇게 사기꾼만 속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계는 다 거짓됩니다. 세상의 왕은 사단이고 거짓말쟁이입니다. 사단에게 속한 자는 진실을 말하는 것 같으나 속은 것입니다. 유부남이 유부녀를 보고 사랑을 느끼는 것은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진리도 진리가 아닙니다. 뉴턴의 만유인력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에 의해서 깨어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는 양자역학에 의해서 또 깨어졌습니다. 이념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산주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빛이었습니다. 공산주의를 위해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버리고 수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공산주의가 얼마나 불평등하고 사람을 게으르게 하는가 드러났습니다. 자본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본주의는 빈부격차를 만들고 환경파괴와 인간소외를 만듭니다. 우리가 이런 논리를 절대시 하다보면 결국은 속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진실해야합니다. 목숨을 걸고 진실해야합니다. 진실한 것은 무엇입니까?
14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성경 말씀이 진실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누구에게서 성경을 배웠는지 안다고 말합니다. 디모데는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성경을 배웠습니다. 커서는 사도 바울에게 성경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항상 성경을 배우는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 말씀을 공부해야합니다. 나는 늘 부족하다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간디는 사람들이 세 가지 죄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배우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금연을 배우고 금연을 하지 않습니다. 셋째는 가르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녀에게 돈만 주지 말고 지식도 가르쳐야합니다.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구제요 선행입니다. 우리는 양들과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디모데는 성경 말씀을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합니다. 배우고 확신한 일이란 자신이 확신한 성경 말씀을 가리킵니다. 배우고 확신하는 말씀은 이미 배운 말씀을 더 깊고 확실하게 배우라는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을 배웠으면 그것을 확신하기까지 묵상해야합니다. 피상적으로 배우지 말고 완전히 나의 것으로 소화하기까지 순종해야합니다.
다윗이 자신에게 익숙한 물맷돌로 골리앗을 물리쳤듯이 배운 말씀을 익숙한 나의 말씀이 되게 해야 합니다. 재주 많은 사람이 이것저것 하다가 결국은 남는 것이 없습니다. 한 가지 일에 정상에 오른 사람은 정상에 오른 다른 사람과 통합니다. 정상에서 정상이 보입니다. 우리는 한 말씀을 확신 있게 배워야합니다. 그러면 다른 말씀도 신기하게 잘 이해됩니다.
내가 요한복음 삼장 십육절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깨달았을 때 성경이 환히 보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직통 계시나 성령의 지시니 하는 것에 속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은 기록된 성경 말씀으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성경은 가장 확실한 하나님의 계시 방법입니다.
우리가 성경의 한 말씀에 확신을 했으면 그 말씀에 거해야합니다. 거하라는 것은 계속 머무르다, 굳게 붙들다란 뜻입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굳게 붙어 있는 것입니다. 환난 핍박의 비바람이 불어올 때가 있습니다. 유혹과 의심의 벌레가 갉아먹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기록된 성경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환경은 성경 말씀에 거하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의 내면에 죄들이 성경에 거하지 못하게 합니다. 바쁜 삶이 성경을 잊어버리게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성경에 거해야 합니다. 거하라는 new kjv 번역에는 you must continue in으로 말씀에 must는 절대성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반드시 거해야한다는 뜻입니다. 한 말씀에 절대 순종해야 합니다.
사단은 우리가 말씀에 절대성을 갖지 못하도록 우리에게 유혹합니다. 죄는 타협을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을 부정합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네가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여자는 사단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성을 잃고 상대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망할 것처럼 말합니다. 오히려 말씀을 떠나서 살면 내가 하나님이 되고 행복할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상대성을 갖고 죄와 타협하면서 여자는 타락하였습니다. 은혜의 세계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잃고 하나님의 축복을 잃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나 저주와 질병과 가난이 있는 이 세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자 고집을 부려야 합니다.
저는 민수기 신명기를 공부하며 하나님이 얼마나 은혜를 베푸시기를 원하는지를 배우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마칠 때 우리가 매주 부르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고 은혜 베푸시며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 땅의 기름진 것으로 우리를 채워주시기를 원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모든 분들이 이런 은혜를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저는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모임 가운데 많은 분들이 이런 은헤를 받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또 한번 마음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쉽게 세상과 타협하고 말씀의 절대성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와 타협하면 당장은 고난이 없고 편합니다.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인본주의는 하나님보다 자녀를, 가족을 더 사랑하게 합니다. 자녀에게 지나치게 투자하게 하고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합니다. 그것은 절대로 자녀에게도 자신에게도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녀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며 자녀를 돌보아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이 주시는 크신 은혜의 세계로 나갑니다.
(2) 성경은 구원을 줍니다
15절을 보십시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웁니다. 유대의 어머니는 성경을 가르치는 어머니입니다. 신앙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습니다. 우리가 어려서 성경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경직 목사님이 97세가 되었을 때였습니다 그분은 남한산성에서 있을 때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영어를 잘합니다. 그는 숭실대에서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엠포리아 대학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미국의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통역도 많이 하고 한글성경보다 영어 성경을 더 많이 읽고 영어 성경이 더 잘 이해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목사님이 갑자기 영어를 싹 잊어버렸다고 합니다. 다 그리고 잊어버렸던 어머니와의 대화가 생각난다고 합니다.
어떤 목사가 병이 들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분은 이십 년 전에 사람은 다 기억나서 압니다. 이십 년 이후에 사람들은 아무도 모릅니다. 십여 년 동안 생활한 장로들도 모릅니다. 사모님이 이런 목사를 보면서 웃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근자의 것이 빠져나가고 옛날 얘기만 합니다. 어렸을 때만 기억납니다. 어려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아빠, 엄마를 가르치고 아빠가 좋으냐 엄마가 좋으냐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부터 가르칩니다. 자신의 이름을 알기 전에 하나님을 압니다. 자기의 이름은 잊어버려도 율법은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각인시켜야 합니다.
뉴턴이 죽을 때 모든 것을 다 잊었습니다. 자기 나이도 이름도 모릅니다. 그러나 자신이 죄인인라는 것과 예수님이 구주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잊지 않으려면 유아교육이 필요합니다. 마음 속에 복음을 각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읽어주어 기억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런 것이 마음 속에 간직되고 어머니가 부르던 찬송이 마음 속에 있습니다. 디모데는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에서 배웠습니다.
바울은 성경의 우월성을 말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서점에 가면 온갖 사상서 전문서적 교양서 참고서 시집 만화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교양과 전문지식과 재미를 줍니다.
그러나 이런 책들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지는 못합니다. 아무리 성인군자가 쓴 책이라 할지라도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만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해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우리를 능히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구원은 십원보다 일원 못한 가치 없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이 영생이요. 하나님 나라입니다.
사도 요한도 요한복음을 기록하는 목적이 영생을 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지금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 나라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입니다. 환경이나 조건이나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 속에 죄가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인생 문제가 각기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죄의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의 풍요로움을 누리며 삽니다. 그러나 마음에는 안식과 평강이 없습니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고독하고 불안합니다. 정욕, 열등감, 탐심, 교만과 불순종, 미움으로 가득합니다. 이런 모든 것은 하나님을 떠난 죄에서 나온 것입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자기나 돈이나 쾌락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누가 이런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힘으로 해결하지 못합니다. 공자나 석가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인간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바로 성경이 가르쳐주시는 예수님만이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죄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놀라운 지혜가 있습니다. 지혜는 위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
토마스 칼하이는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행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없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혜는 현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정치지도자도 지혜가 없어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지혜를 가르칩니다. 십자가의 지혜를 가르칩니다. 십자가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죄는 대가를 요구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죄의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주셨습니다.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힘을 주십니다. 성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십계명을 지키는 힘을 주십니다.
한 어머니가 칼로 딸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딸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어머니를 미워하였습니다.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딸은 어머니의 죄값을 치르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어머니를 용서해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마음 속에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그녀와 함께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어머니의 폭행을 받던 그녀는 더욱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양들의 목자가 될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통하여 죄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대신 죄값을 치르신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에게 복을 베풀어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가난과 질병과 분쟁에서 자유하게 하십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면 다른 사람의 악도 선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지키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게 하십니다. 현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현재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것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죽은 후에는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경이 다른 책들보다 우월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3) 성경은 성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16a절을 보십시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성경은 시대를 달리하여 1500여 년 동안 40여명의 저자들을 통해서 기록되었지만 마치 한 사람이 쓴 것처럼 통일성을 갖고 쓰여졌습니다. 모두가 구원자 예수님에 대해서 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합니다. 마치 조금도 빈틈이 없는 퍼즐처럼 기록하였습니다. 그 퍼즐을 맞춘 것이 관주 성경입니다.
성경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자신의 머리를 써서 이해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성경을 보면 성경이 이해됩니다. 성경을 그렇게 한 책처럼 기록하신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은 그 시대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완전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떻게 성경이 이렇게 하나의 책이 될 수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것은 영감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은 영어로 God-breathed로,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생명력과 감동력이 있습니다. 인간을 만들고 영을 불어넣어주셨듯이 그렇게 성경을 썼습니다. 하나님이 특별한 계시로 특별한 사람에게 영감을 강하게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누가 진리를 깨달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감을 불어넣어준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영감을 불어넣어주었는지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목적영감설이 있습니다. 목적만 영감 되었다는 것이고 자유롭게 썼다는 말입니다.
둘째, 기계적인 영감설도 있습니다. 사람은 붓과 같이 되고 하나님이 손을 붙잡고 썼다는 것입니다. 축자 영감살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지식이니 경험이 여기에는 나올 수 없습니다.
셋째, 가장 좋은 생각은 유기적 영감설입니다. 인격적인 영감설입니다. 하나님이 영감을 주실 때 하나님이 지식 인격까지 고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저자들의 자기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의 의견을 사용하였습니다. 인간적인 것이나 사건이나 역사도 하나님이 간섭하여 쓰십니다.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신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성경은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온 편지라고 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습니까? 성경은 예수님을 통하여 증명되었습니다. 그의 태어난 것 행하신 것 죽으신 것 부활하신 것이 다 성경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성경 말씀을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여 성령을 보내시고 성경 말씀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성경말씀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성경을 읽으며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12,13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사람의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갠다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7절 말씀처럼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나 베드로는 학교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가르쳐주셔서 그분들은 성경 말씀을 하시고 기록하였습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성경 말씀에 순종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은 직접 순종해보면 삶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4) 성경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유익을 줍니다
16b를 보십시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또 성경은 사람을 구원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바울은 성경이 주는 네 가지 유익을 말합니다.
첫째, 교훈의 유익으로 가르침의 지식을 말합니다. 성경은 지식을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공산주의는 지식도 많고 자원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니님을 떠나서 망했습니다. 하나님은 가르치는 것의 근본이요 뿌리가 될 수 있습니다. 어거스틴은 하나님 없는 교육은 약빠른 악마를 키우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훈하기에 가장 유익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교훈합니다. 우리의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갖게 합니다. 우리의 삶에 있는 많은 함정과 지뢰밭을 피해서 가게 합니다.
둘째, 성경은 우리의 죄를 책망합니다. 무엇이 죄인지 확신을 갖고 죄를 책망합니다. 모든 책망이 성경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교만하여 고집을 피우고 불순종하고 감사하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이나 돈이나 쾌락을 더 사랑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셋째, 우리가 바르게 살게 합니다. 굽은 길을 곧게 펴게 합니다. 성경은 나를 교정하는 것입니다. 지름길로 가게 하십니다. 내가 나를 바꾸고자 하나 잘 안 됩니다. 나를 교정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성경입니다. 담배를 끊고 나쁜 습관을 고치는데 성경이 필요합니다. 노예제도를 없애고 남녀 차별을 없애고 축첩제도를 없앴습니다.
넷째,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교육은 훈련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정의롭게 살게 훈련하십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점점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본 받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우리 백성이 다 성경을 읽는 날에 나라가 바로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존워너 메이커는 미국에 백화점 설립을 개척한 백화점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분입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소위 아침형 인간이었습니다. 그가 아침형 인간 덕분에 몸과 마음의 웰빙을 유지하면서 장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새벽에 일어나 말씀을 보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워너 메이커는 무엇이든지 절약하고 꾸준히 저축하였습니다. 그는 절약해서 모은 돈을 직원들의 복리 후생, 교회 건축, YMCA후원, 도서관 건축 등을 위한 자선 사업에 아낌없이 기부하였습니다.
한국에는 1908년 존 워너메이커의 기부로 종로2가 9번지에 3층 현대식 건물 벽돌양옥 약 600평의 회관을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그에게 체신부 장관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오십년 동안 주일학교 선생을 했는데 이것을 하도록 허락해주시면 장관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장관이면서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교회에 와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노년에 한 기자가 워너 메이커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 가장 성공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는 열두 살 때 이불 75센트로 최고의 투자를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산 것입니다. 그는 성경을 읽었고 성경대로 살았습니다. 그는 성경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줍니다)
17절을 보십시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다섯째,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온전하게 하는 것은 성화시키는 것입니다. 전체적이고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성령을 받습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경건을 행할 능력을 주십니다. 성경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역사를 이루십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 자들은 성경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확신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결론) 말세에 필요한 것은 성경
이상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절대 권위와 능력과 생명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판 공부를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컴퓨터 시대가 도래했고 컴퓨터도 286, 386, 486, 펜티엄등으로 해마다 바뀌어 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나와서 컴퓨터가 손 안에 있고 인터넷이 연결되어 손으로 세계와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에 없었던 핵문제 환경 문제 자원 문제 주택 문제 교통 문제 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발 맞추어 X세대 N세대 Z세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성경은 너무나 단순하고 오래된 책으로 복잡한 시대문제나 새로운 세대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뒤떨어진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새로운 새대가 나타나도 그들은 역시 인간이요. 인간의 근본 문제는 죄와 사망의 문제입니다. 말세에 가까워 올수록 오히려 이런 죄와 죽음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정말 절실히 필요한 책은 성경책입니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를수록 성경 말씀은 더욱 더 귀합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말세에 성경말씀이 필요한 것을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말세에는 자기 중심적이 되어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쾌락을 추구할수록 더욱 영적으로 기갈을 느낍니다. 이때 이들에게 구원을 줄 수 있는 것이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들에게 만족과 기쁨을 주고 소망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구원과 생명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세에 성경 말씀을 더 사랑하고 묵상하고 순종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누릴 것을 믿습니다 아멘!
디모데후서 3장 강해 이부 성경, 구원에 이르는 지혜-
말씀 디모데후서 3장13-디모데후서 3장 17
요절 디모데후서 3장 15절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후서 3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