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여성 합창단 영등포 교도소 강당에서 위문공연 잘 하고 돌아 왔습니다.
다양한 음악을 통해 어둠속 외로운 영혼들에게 한 순간만이라도 즐거움을 주기 위한 우리의 다녀온 시간들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함께했던 아름다운 기타소리 (아기 소) 화음은 또 다른 감동과 함께 모두에게 신선한 바람이였습니다.
아울러 사회진행자 (이미영) 입담은 처음 시작부터 그 바람이 심상치 않았지만 역시 훌룡히 잘 하셨습니다..
오늘 메조 김순자 님 이 불러 주었던 노래 제목 (가수 혜은히)“열정” 참 잘 하셨습니다..
모두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하나가 되어 그들의 우렁찬 박수 소리 지금도 들리는 듯합니다..
찾아가는 음악 김 수희 노래 “멍애” 흐르는 선율을 따라 옛 추억에 빠지는 듯 매우 좋아하며 즐거워하는 현장에서의 슬픈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어 그 어떤 죄 값이라는 댓 가를 치루기 위한 지금 순간의 환경에 처한 이들 앞에는 오늘 우리가 있었습니다..
또는 어떤 이유이든 현재의 삶 속에서 이름 도 없고 죄수복을 입은 체 우리를 맞이했던 그들이 그 순간 많 큼은 선 악 구별 없이 절제된 공간에서 우리와 음악으로 하나 되어 기쁨의 웃음을 지었다는 것이 참 소중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분명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내어서 그들을 향해 사랑으로 가장 아름답게 장식하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옥자 언니 의 노래 “누이”재치 있는 율동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끝으로 우리 선생님 피아노 반주와 기타 동아리 회원들 기타소리에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전체의 합창소리는 영등포 교도소 강당을 훈훈한 사랑으로 가득 채 워 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오늘 모두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느낌만으로도 감동에 물결이엿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수고들 많으셧읍니다`~~많이 베푼자가 많이 얻는다는 진리 `~
음............그 사랑을 내일 땅에게도 베푸소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도소, 죄수복...평소에 접할 수 없는 착잡한 단어들..봉사 사랑 웃음 노래 합창..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말들로 도배하고 오셨네요..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