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디테일에 주목해라, 그것이 이번 열정세원특강의 주제였습니다. 강연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영상을 인상깊게 볼 수 있었는데, 그 선수는 종이비행기의 사소한 부분을 고쳐서 훨씬 더 멀리, 높게 날아가는 비행기를 만드는 큰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의 비행기와 우리가 접는 비행기가 큰 차이를 가지는 것은, 결국 사소한 디테일에서부터 출발한것입니다. 꿈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노력을 통해 꿈을 이루고 성공한 사람들과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점은 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세밀한 차이점입니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는 자신의 꿈인 종이비행기를 높이, 멀리 날리는 것을 위해 복잡한 과학원리를 공부하며 탐구하였고, 이는 다른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법입니다. 또,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가 말했듯이, 비행기의 앞부분이 꼬여 있으면 잛못 만든 실패작이 아니라 빙빙 돌면서 떨어지는 비행기가 되듯, 꿈에 있어서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꿈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또, CEO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을 보며 자신의 꿈에 대하여 주체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학생은 다른 모든 학생들이 재능을 갈고닦아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 들어가기를 희망할 때, 삼성과 같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만일 후에 교육과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게 된다면, 아이들에게 더욱 적합한 교육 시스템을 연구하여 기존에 있던 교육과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용적인 태도가 아니라 능동적인 태도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