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면접 전략편 1
자신의 장단점을 물어보는 질문은 단점을 물어보는 것인데 이때 단점에 집중하지 말고 단점을 극복하는 자신의 ‘강점’을 어필해야 한다.
면접실에 들어갈 때부터 면접 시작이 아니라 교문에 들어서고 나갈 때까지이다. 면접관이 쉬는 시간에 자주 나오기 때문에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첫 번째 질문인 자기소개는 자신의 이름과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강점을 3개 이내로 1~2문장 임팩트 있게 말해야 한다."
30초 안에 핵심을 말하고 마무리를 짓는다. 1분을 넘기면 평가자가 지루해 할 수 있다. 답변 중에 평가자가 의자를 뒤로 기대는 행동을 한다면 재치 있게 마무리 짓는 게 좋다.
평가자는 후속 질문으로 당황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학교 말고 어디에 지원’했는지 물어볼 때 당황하지 말고 여유 있게 미소를 지으며 평가자가 원하는 대답으로 답변한다.
생기부와 자소서에 있는 내용을 면접에서 그대로 이야기하면 이건 무조건 0점짜리다. 이미 평가자는 서류를 보아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임팩트’를 살려야 한다.
종종 면접 후 학생들이 평소 준비하던 대로 하지 못해서 우는 경우가 많다.
"절대 울지 마라."
면접관도 알고 있다.
면접에서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책을 물어보는데 이 질문은 책 줄거리가 아니다.
책의 주제만 말하고, 그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변화 과정을 이야기해야 한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후속 활동을 발표하며 자신의 성장 과정을 말한다면 정말 퍼펙트다.
첫댓글 요약이 잘 되어있는 글 정말 감사합니다~더 번창하시길 바래요
어머님의 응원에 힘이 나네요~~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