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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학사장교 2맥 동기회 원문보기 글쓴이: JK장수현
2013년 1월 30일 (수) 16시 나로호 발사 성공 시점에 학사2맥 동기회 장 수현 수석 부회장 글
학사2맥 정기총회는 그간 꾸준히 학사2맥 회비를 납부해 온 동기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하여 참가비 없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3년 1월 26일 17시 방배 웨딩 문화원에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은율이 은은히 울려 퍼지는 가운데 금번 축제는 임관 30주년 축제의 행복을 다시 느껴보기 위하여 “ReMember 임관30주년” 이라는 슬로건 속에 추억30 희망30( Since 1982 )이라는 학사2맥동기회 나아 갈 방향을 다시 한번 다짐해보는 계기가 된 제 28Th 학사2맥 정기총회 & 2013년 신년회가 시작되었다.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봄소식을 갖고 전국에 있는 동기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하나 같이 밝은 모습들이다.
학사2맥 임관 30주년 축제의 열기가 식기전인 지난해에 11월 확정된 일정대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야 했었는데, 임관 30주년 축제에 혼신을 다하여 휴식이 필요했고 학사장교 총 동문회의 여러 일정이 겹쳐 금년 초로 연기하여 참석자가 저조하리라 우려 속에 3주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학사2맥 홈페이지인 daum café http://cafe.daum.net/haksa2 공지글을 조회한 회원이 550여 명을 넘어서고, 부산, 광주, 대구, 대전에서 동기들이 도착하고, 아울러 예산 부족이 예상되었는데, 많은 동기들이 기쁜 마음으로 후원금이 쌓이는 소식을 접한 터라 행사 전 1시간 전부터 현장에 집합 준비하는 이 마음 속에 콧노래가 절로 난다.
포토라인에서 각자 또는 어울렁 더울렁 모여 개성 만점 포즈를 하는 동기들, 리셉션 장에서 미리 준비해 둔 와인과 다과를 음미하며 반가운 담소를 하는 동기들, 존경하는 2맥 선배님들 잔치에 는 꼬옥 와야 된다면서 해맑게 웃는 후배 내빈들의 덕담과 그간의 소식을 주고 받는 모습은 우리 학사2맥 축제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
우리 학사2맥 동기회의 영원하고 존경하는 스승님이 식장으로 들어 오시자 동기들은 기립박수로 환호한다.
축제는 1)리셉션, 만찬, 2)본 행사, 3)식후 공연, 4)동기 한마당 순으로 이어졌는데, 이날 6대 3기 임기를 마친 오신환 회장이 학사2맥 6대 4기 회장으로 추대-연임, 윤승욱 동기가 감사로 선임되어 봉사를 계속하기로 하였으며, 그간 동기회에 노고가 많았던 이명희 사무총장, 함수남 부회장, 김태근 부회장(보병단장), 현창수 부회장(공수단장), 윤창희 부회장, 이철 부회장(기갑단 총무), 조용돈(포병단장), 송희춘 발전자문위원, 최방호 경강지구 서북부지회장 총 9명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공로패 수상자
전제현 (예비역 소장 / 전 삼사관 학교 교장 )
이날 학사장교 제12대 총동문 회장으로 취임한 김동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섬기는 리더쉽인 " servant leadership" 과 온고지신을 생각하게 하는 총 동문회 조직 구성으로 총 동문회 발전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지금까지 학사2맥 동문들이 보여준 열정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학사장교의 보배가 되 줄 것을 부탁하였다. 연결버전 건배 구호는 청중을 지루함을 달래고 조직 발전을 깊숙히 느끼게 한다.
고속도로가 아닌 시골길을 걸어보는 여유로운 학사 2맥 이되길 (1맥 안택석 회장)
6대 3기 감사 윤승욱
2013 사업계획 및 홈피 가입안내 (장수현 수석 부회장)
얼수고원 ( 학사0913기 이형우 단장의 퓨전국악단)의 저절로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게 하는 공연은 한층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2맥 한마당 사회로 나선 이종택 학사2맥 고문은 역시 재담가이다. “ 2맥 동기들이 그간 6여 년간 부어온 희망30 적금으로 이런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4년 뒤 만기가 될 희망30 적금으로 동기들간에 부담 없이 학사2맥 축제 장에서 탁배기 한 잔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로 2맥 한마당은 시작 되었다. 우리 2맥 동기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새 삶을 살고 있다는 유충식, 김기열 동기의 건강한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기쁨이요 행복이다.
배려와 후원은 불교에서 “보시”라 합니다. 보시란 본인의 기쁨을 위해, 본인의 극락왕생을 위해 하는 것이며 앤돌핀이 솟아 나는 일이다. 항상 배려와 후원을 아낌없이 주는 우리2맥 동기들은 모두 행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손에 손잡고 학사2맥 행복한 고리를 만들고 학사가 작사인 박규호(한전 전무) 동기의 선창에 의거 학사가를 제창하는 가운데 제 28Th 학사2맥 정기총회는 막을 내리고 7/23(토)~24(일) 학사2맥 썸머 페스티벌 “서라벌”, 11/23(토) 학사2맥 제 29Th 정기총회 & 스노우 드림 페스티발 그리고 정기산행(매월 3번째 토요일), 11월 중순 연탄배달 봉사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석별의 정을 가져야만 했다.
조금 아쉬운 점은 1) 참가 신청하라는 메시지가 당도하자 마자 참불을 알려주는 배려가 아직 성숙되지 않았음이요. 2) 신청해 놓고도 다수의 동기들이 아무런 연락 없이 불참하는 동기들 있어 예산 낭비 요소가 있음이요. 3) 맡은바 봉사를 철저히 준비/실행하여 축제 진행을 매끄럽게 했으면 하는 것이요. 4) 본 행사 진행 중에 자리를 이탈하여 행사를 산만하게 하거나 회의를 일시 중단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5) 학사2맥 홈페이지는 동기여러분이 주인입니다. 금번 대다수의 동기들이 조회하고 덕담을 주고 받았지만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동기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렇게 아쉬움을 말씀 드리는 것은 우리 학사2맥동기회는 학사문화를 창출하고 후배 동문들에게 지속적인 존경과 사랑을 받는 동기회로 진화했으면 하는 소망을 호소하기 위함이니 동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공사다망 하심에도 우리 축제에 축하하러 오신 전제현 삼사관학교 전 교장선생님 내외분, 김동완 총동문 회장님, 안택석 1맥회장등 40여명의 학사 맥기/지구회 회장단 여러분과 후원 협찬을 하여 주신 동문님 그리고 우리 2맥 동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행사 준비에 열정을 주신 오신환 회장, 장수현 수석부회장, 이명희 사무총장 현창수 부회장, 이화식 부회장, 윤창희 부회장, 김태근 부회장, 윤재근 부회장, 정의봉 부회장, 문기년 학사총동문회 카나다지회장 과 학사 후배 0811부회장 손태희, 0913부회장 성윤제, 총동문회 조직차장 1831기 임호기, 중국OB 2137기 박성국등 많은 후배님들, 국악퓨전 연주를 해 준 0913 이형우(얼수고원 단장)의 와 현악 4 중주단 여러분, 친절한 서비스와 맛난 음식으로 학사2맥 동기회 정기총회 신년회를 성대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해주신 방배 웨딩 문화홀 강정희 이사 외 직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일찍 도착한 포토라인 학사 회장단
나로호 발사 성공 소식과 함께 2맥 축제 현장 사진을 내려 받는데 3시간 걸린답니다. 소중한 우정과 기쁨이 가득한 사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니 고화질 사진을 감상하시고 각자의 사진 가져가세요. 촬영에 협조해 주신 손태희 후배와 성영제 아우님 감사해요^^
자랑스런 동기 여러분~ 그리고 학사 동문 여러분~
나로호 발사 성공 축하 시 올리며 후기를 마침니다. (이상 장수현)
'꼭, 가야 하는 길
정동묵 시인의 시, 낭송 임석희 연구원
걸어가지 못하는 길을 흐르지 못하는 길을 넘나들지 못하는 그 길을 막혀도, 막혀도 혼이 되어
학사2맥 동호단 소개 ( 조용돈 단장)
학사2맥 동호단 소개 ( 보병 단장)
학사2맥 동호단 소개 (학사 한맥회 회장 / 배원학 한맥 2맥 회장을 대신하여 )
사회 이명희 사무총장 ( 2맥 결산보고 및 월정회비 안내)
PT 상영 및 임관 30주년 상영 (이화식 부회장 ) 및 식후행사 사회( 이 종택 고문)
일찍 도착한 포토라인 2맥 동기들 2맥 한마당
얼수고원 국악 푸젼 연주
수백여장의 사진 1차분을 홈피 왼쪽 메뉴 2맥 앨범에 올려 놓았습니다. 각자의 소중한 사진 받아가세요 ^^ 2차분은 개봉박두 !!!
다시한번 학사2맥 동기회에 협조를 해주신 방배웨딩문화원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학사장교단에 특별 서비스를 해준다 하는 방배 웨딩 문화원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http://www.bangbaewedd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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