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 자 이야기3
2013년 11월 4일
<행복했던 순간들>
나는 어렸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정말로 너무 많다. 그래서 지금 생각나는 좋은 기억들이 몇 몇 있다. 나는 어렸을 때 엄마와 동생이나 또는 가족끼리 정말로 많이 놀러 다녔었다. 그렇게 정말로 나는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들이 많은 것 같다. 먼저 지금 당장 기억이 나는 행복했던 기억은 엄마와 동생이랑 함께 서울 시립 미술관에 가는 것을 즐겨 했던 것이었다. 그 곳에는 박 남 준의 작품인 엄청난 크기의 텔레비전 모형이 있다. 나는 그 것을 볼 때마다 머리가 어지러워서 그것을 보기 싫어했다. 하지만 나중에 커서 볼 때는 그 작품의 진정한 의미와 그 뜻을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 작품을 하나하나 세세히 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의 문학성은 길러진 것 같다. 나는 어렸을 때는 특별관을 많이 갔었다. 보통 그 안에서는 체험 같은 것을 많이 했고 나는 그런 것을 좋아했다. 하긴 모든 아이들이 그 특별관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 곳에서는 어린이를 위해서 하는 전시관이 많았다. 나는 그래서 매번 그 곳에 가자고 엄마에게 졸랐다. 그 전시관 안에는 우리가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미술관에서는 뮤지컬이나 연극 같은 것을 많이 나는 어릴 때 동생이랑 그 곳에서 많이 놀았다. 그리고 내가 서울 시립 미술관을 좋아했던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 바로 밖에 분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여름에 그 분수에서 몸을 막 적시며 동생이나 친구들과 함께 놀았다. 나는 그 당시 친구라는 개념이 없었다. 그냥 같이 놀면 친구였다. 모르는 아이여도 분수에서 혼자 놀고 있으면 “와~~!!!” 하면서 물장구를 쳐주면 그냥 함께 놀게 되는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 친구를 잘 사귀어서 친구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는 완전 진정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많이 없기는 하지만 말이다. 나는 그래서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동네에 사는 아이들은 거의 다 알고 다 친했다. 하지만 2학년 때 전학을 가게 돼서..............
그리고 내가 또 좋아하는 놀이가 있었다. 나는 엄마랑 동생이랑 비 오는 밤에 밖에 나가서 물구덩이에서 첨벙첨벙 거리거나 비를 맞으면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노는 것을 어렸을 때는 아주 좋아했었다. 하지만 곧 그만두게 되었다. 그 계기는 2학년 때 비속에서 놀다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었기 때문이다.
<불이 나다!!!>
내가 가족과 덕소에서 살 때였었다. 우리 집은 다른 집과는 다른 집이였었다. 3학년 때였다. 우리 가족은 그 때 □자 한옥 집에서 살았었다. 우리 집 옆에는 산이 있었고 마당은 정말로 넓었다. 나는 그 곳을 정말로 좋아했었다. 겨울에는 산에서 썰매를 타거나 여름에는 나무를 타거나 농사를 하거나 공놀이를 하면서 많이 놀았었다. 그리고 아무리 한옥 집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집 안에 들어가 보면 시설이 안 좋은 것은 아니었다. 있는 건 다 있었다. 그리고 옆집에는 귀여운 강아지들도 있어서 같이 많이 놀았었다. 그런데 그러다가 그렇기 추억이 많고 내가 좋아했던 집ㅂ에서 불이 났다. 어느 날 겨울 밤 난로를 때고 있었다. 그 날은 특별한 날이었다. 정윤 이와 내 친구가 집에서 자고 또 어떤 친구는 놀러 온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 한 친구가 간다고 해서 배웅을 나가는데 지붕에서 불꽃이 보여서 엄마랑 내가 놀라서 빨리 대야에다가 물을 받아서 뿌려댔다. 그리고 옆 집 오빠가 119에 신고를 해 주었다. 나는 정말로 놀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그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아빠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빨리 왔고 소방서에서는 빨리 와주었다. 우리 큰 아빠가 소방관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도움을 정말로 많이 받았었다. 나는 그저 멍한 상태 소방관 아저씨들이 불을 끄는 것을 보고만 있다가 땅바닥에 주저앉아서 막 울었었다. 지금 다시 그 때만 생각하면 심장이 터질 것만 같다. 나는 솔직히 그 때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었고 그저 무섭고 서럽기만 했다. 그러다가 불이 다 꺼져갈 때쯤 기억이 나는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불이 난 곳에 내 피아노가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정말로 더 슬펐고 더 울었다. 그래서 아빠한테 안겼고 피아노는 어떻게 되었냐고 물었다. 아빠는 모른다고 했고 나의 마음은 더 조마조마해졌다. 왜냐면 그 때 당시 나는 피아노에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이 다 가라앉고 나서 소식을 물어보니깐 피아노에 불이 붙지는 않았는데 물을 맞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리고 집도 다행이도 □자 모양 중에서 ⌟자만 탔다. 그리고 더 다행인 것은 다행이도 우리들 방이나 안방은 하나도 피해가 안 갔고 사랑방과 거실만 탔다. 나는 정말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정말로 너무 슬펐다. 내가 아끼는 피아노가 물을 맞아서 못 쓰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날 밤 가족과 함께 우리 집 근처 구리에 살고 있던 막내고모네 집에 가서 잠을 잤다. 그리고 그 집에서 얼마동안 정리를 하다가 이사를 다른 곳으로 갔다. 정말로 나는 그 곳을 좋아했다. 그래서 그 곳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서는 정말로 엄청 많이 슬퍼했었다. 나는 그 집을 떠나오면서부터 자연과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점점 세상에 물들여져 갔었다. 물론 지금 이 나이에는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 때 당시 나는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기도는 하지 않았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을 해 보니 하나님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하나님이 그 사건으로 나를 깨우쳐 주시려고 했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는 것이 정말로 아쉽다.
<엄청난 죄책감>
27살에 나는 첫 임신을 해서 첫 아이를 가졌다. 나는 그 때 그 아이가 첫 아이라서 정말 기뻐했고 그 아이를 정말 기대했었고 정말로 많은 준비를 했고 정말로 기뻐하고 남편과 함께 많이 기다렸다. 하지만 물론 첫 아이인 만큼 힘이 들었다. 살짝 적응이 안 됐고 많이 아팠었다. 그 때의 나의 기분을 이렇게 표현하자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아프지만 행복하다. 정말로 괴로워서 참을 수 없지만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 참을 수 있다. 그런데 너무 고통스럽다. ] 그리고 2027년 겨울 12월 14일 나는 밤에 너무 배가 아파서 막 신음을 하다가 절규까지 했었다. 남편은 나의 비명 소리를 듣고 깨서 빨리 전화를 해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었다. 나는 미리 결정한 수중 분만을 하겠다고 해서 수중 분만실로 들어갔었다. 정말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아이를 출산하는 도중에 의사가 말하기를 지금 상황으로는 아이가 죽거나 산모가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을 했었다. 나는 그 아이를 정말 기대했고 그 아이를 정말로 기다렸었다. 나는 절대로 그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 아이의 태몽은 황금 개구리였다. 그리고 여자 아이였고 이름은 강 하영 이라고 지어놨었다. 나는 정말로 그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정말로 힘들었다. 그래서 의사한테 제발 둘 다 살려달라고 했다. 그리고 나느 그 죽을 것 같은 고통스러운 순간에 하나님께 울면서 기도를 했다. 나는 정말로 절규를 하면서 의사 선생님께 부탁을 했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노력을 해서 아이를 밖으로 나오게 했다. 그래서 결국 아이는 나왔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아이는 세상의 빛을 보지도 못하고 나는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 또한 들어보지도 못하고 나는 기절을 했고 아이는 저 세상으로 떠났다. 나는 2일이 지나고 나서 드디어 일어나게 되었다. 나는 일어나자 마자 아이를 찾았다. 그러자 내 옆에 있었던 남편이 나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러면서 남편은 울었다. 그리고 옆에 있던 나의 부모님들도 울었다. 그 때가 돼서야 나는 상황이 파악이 되었다.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정말 좌절을 했고 그 당시 하나님을 무척 원망하고 많이 울었다. 정말로 나는 미친 듯이 좌절을 했다. 내 인생이 망한 것처럼 거의 미친 사람처럼 하루, 하루를 보냈었다. 나는 거의 상실한 것 같았다. 나는 그 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버린 것 같았다. 하지만 옆에서 남편은 계속해서 나를 위해서 기도를 해주었고 포기하지 않고 많이 도와주고 남편이 나를 많이 위로해주었다.
<아들 하민이의 방황>
나는 2045년에 특히 다른 때와는 달리 정말로 심각하게 많이 울고 하나님께 많이 기도를 했다. 2045년은 아들이 16살이 되었을 때이다. 아들 하민 이는 16살 때 사춘기가 심했다. 아들은 그 사춘기를 잘 넘기지 못했고 결국 나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정말로 잘못된 사탄의 커다란 구덩이에 빠져 들어가서 헤어 나오지를 못했다. 아들은 마치 미로 속을 해매고 한 방랑자와 같은 모습이었다. 아들이 방황하고 있는 그 시기에 나는 정말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했고 정말로 많이 울었다. 아들은 정말로 아들의 친구들과 많은 la한 짓들을 했다. 남편이 여러 번 아들과 대화를 해 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아들은 그러면 그럴수록 더 심하게 반응을 하고 정말로 그 반항의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갑자기 나를 찾아와서 울었다. “엄마 나 힘들어요,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도 정말 모르겠고 나의 가치를 모르겠어요. 엄마! 지금까지 나의 행동에 대해서는 정말로 미안해요. 저는 아무래도 엄마한테도 짐만 되고 살 가치가 없어요. ” 이러면서 말이다. 나는 순간 내가 내 자식에게 정말로 잘 대해주지 못하고 정말 잘 챙겨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매를 가져와서 아들에게 말했다. “너 엄마 좀 때려 줄래? 내가 아무래도 너를 잘 생각하지 못 한 것 같아. 나는 정말로 너에게 못된 엄마 인가봐..........너는 하나님의 아들이야 너는 하나님을 떠나 혼자 그리고 엄마를 버리고 떠나면 않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은 다 가치가 있게 만드셨어……." 그러자 아들 하민이가 울면서 나를 껴안았고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아왔고 다시 공부 또한 열심히 하였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하민 이와 함께 다니던 깡패들이 하민이가 배신한 거 알고 하민이가 밖에 나갈 때마다 스토킹을 하고 괴롭히고 한다는 것이다. 나는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저 기도만을 하면서 하민이가 나갈 때 최대한 같이 나가려고 노력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하민이가 엄청 맞아서 집에 들어온 것이다. 나는 너무 슬프고 너무 힘들어서 그 때 정말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다음 날 뉴스에 한 아주 놀라운 사 건이 있었다. 그 뉴스의 내용은 이렇다. [뉴스 특보입니다. 한 청소년 깡패 무리의 남자 아이들이 대학로에서 한 여자 고등학생을 납치한 후 그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고 그 여자를 성 폭행을 하고 더 나아가서 그 여자가 반항을 하자 살인을 했다. 그리고 그 여자를 토막을 내서 구워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한 사람이 그 장면을 보고 바로 신고를 했는데 신고한 다음 바로 그 깡패들이 그 사람을 보고 칼로 찔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바로 잡혔고 지금 감옥에 있다고 한다.] 나는 정말 놀랐다. 아이들이 그렇게 했다는 것이 정말 놀랐다. 그런데 아들이 그 뉴스를 보고 바로 기겁을 했다. 내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깐 아들이 말하기를 저 깡패들이 나를 괴롭히는 깡패라고 했다. 그 순간 나는 놀랐고 얼었다. 그리고 바로 나는 교회에 가서 빈 예배당에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의 아들이 빨리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오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디 제 아들이 자 자라게 해주세요. ] 그 뒤 우리 아들 하민이는 내 기도대로 잘 자라주었고 늠름한 청년이 되었다.
<행복한 가정 대 프로젝트!!!> 갔었다. 특히 특별관을 많이 갔었다. 보통 그 안에서는 체험 같은 것을 많이 하고 나는 그런 것을 좋아했다. 그 곳에서는 어린이를 위해서 하는 전시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나의 자녀들을 낳고 아이들이 조금 크자 그 곳에 아이들을 자주 데려갔다. 아이들은 그 당시 전자기기에 친구들로부터 많이 노출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그런 곳을 처음에는 정말로 싫어했었다. 그리고 자연에서 노는 것을 정말로 싫어했다. 아이들은 그저 전자기기와 그런 영상을 원하고 가만히 집에만 있으면서 tv를 보는 것을 좋아했었다. 솔직히 나의 남편이 전자 기기 같은 것을 만들고 하는 일을 하다 보니깐 자연히 집에 전자기기가 있기 마련이었다. 나는 어느 날 생각했었다. 과연 우리 자녀들이 계속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라고 말이다. 나는 그 때 정말로 심각하게 생각을 만들기 해 보았었다. 그러다가 결국은 결정을 내렸다. 아이들을 특별하게 사고력을 가진 아이들로 만들자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 날부터 바로 실천에 들어갔다. 일단 나는 나를 제외한 가족들을 영화를 보고 놀고 오라면서 잡 밖으로 나가게 했었다. 그러고 나서 나는 바로 집 청소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나는 일단 컴퓨터를 창고에다가 가저다 놓고 아이들에 방에 들어가서 아이들 방에 있는 전자기기를 다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게임을 할 수 있는 필통도 다 창고에다가 상자 안에 넣어놨었다. 그리고 남편이 가져온 모든 전자기기들을 하나만 빼놓고 나 상자에 넣어서 창고 깊이 넣어 놨다. 그리고 컴퓨터 하나를 내버려두고 그 컴퓨터로 종이책들을 주문했었다. 그리고 창고에 있던 책과 책장을 열심히 꺼내서 원래 tv가 있던 자리에 놓았다. 그리고 아이들의 방에 액자를 하나씩 놓았다. 그 액자에는 어떠 내용의 글이 프린터 된 종이가 들어 있었다.
[꿈 비전 계획 → 홀 리 브레인!!!]
이라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말이다. 나는 이 모든 일들을 다 마치고 스스로 뿌듯한 마음에 커피를 마시면서 쉬었다. 그런데 그 때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남편의 반응을 기다렸다.
아들의 반응 [헐 이게 무슨 일이야? 이게 꿈이야 현실이야!!! 그리고 TV는 어디로!?!?!?]
남편의 반응[여보 무슨 일 있어 여보 어디 있어? ]
딸들의 반응[꺄악 엄마 내 방에 들어갔어? 이건 도대체 무슨 일이야? ]
나는 내 방에서 나와서 말을 했다.
“응 내가 이번에 우리 집의 지침서를 만들려고 집에 있는 전자기기들을 조금 처리해 놓았지!!! 자 빨리 손 씻고 와 우리 가족 오랜만에 회의 좀 하게!!!!”
아이들은 불만을 막막 퍼뜨렸다. 나는 오히려 그 상황을 잘 받아드렸다.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던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남편 또한 불만이 많아 보였었다. 나는 솔직히 남편은 나를 이해해 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남편이 직업병 때문인지 그냥 막 전자기기를 찾았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회의를 했다.
아이들은 먼저 불만을 말하기만 했다. 하지만 나는 그 것을 잘 들어준 뒤 그 불만에 맞는 많은 장점을 생각해서 말을 하였었다. 나는 아이들과 함께 회의를 하면서 아이들이 사고력에 대한 문제성을 정확하게 깨달았다. 아이들과 회의를 했었을 때 아이들은 그냥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바로 생각나는 말이나. 떠오르는 말을 막 내뱉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그 다음에 내가 한 말에 다시 반박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상황은 종료가 되었다. 남편도 처음에는 불편한 표정이었지만 곧 나의 말을 듣고 나의 생각과 나의 소망을 깨달았다. 그러고 남편도 나에게 그저 따지지만 않고 나를 도와주었었다. 결국 아이들은 나의 말에 동의를 하게 되었고 가족과 함께 가정 지침서를 만들었었다.
<가정 지침서!!!>
1. 집에서는 지식을 찾거나 일을 하거나 정말로 필요하지 않을 경우 인터넷은 사용하지 않기!!!
2. 집에서 누군가가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옆에서 방해를 하면서 피해를 주지 말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3. 밖에서 있던 안 좋은 일은 집 앞에서 다 털고 오고 가족에게는 서로 활짝 웃어주기!!!
4. 자신의 이야기를 가족에게 말을 하기!!!
5. 서로의 물건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기!!
6. 절대로 나쁜 언어를 사용하지 않기!!!
7.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주기
8. 항상 서로에게 기도를 해주기
9. 서로를 예수님처럼 대해주기
10. 서로 사랑해주기!!!
나는 가족들에게 이것을 설득 시키려고 무척이나 노력했었다. 아들은 처음에는 못 받아들이는 것 같더니 금방 나의 뜻을 이해하고 나를 많이 도와주었다. 무엇보다 이해를 하지 못했던 사람은 막내딸이었었다. 막내딸은 친구들을 잘못 만나서 너무 세상에 물들여져 있었고 하나님과 너무 멀어져 있었었다. 하지만 아주 다행이었던 것은 막내딸이 오빠를 잘 따랐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행이도 하민이가 희연 이를 잘 설득시켜서 나의 막내딸도 이 가족 지침서 10가지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되었었다. 나는 정말로 다 잘 지키려고 했다. 남편도 마찬가지로 지침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했었다. 남편은 특히 기도하는 부분이 많이 바뀌었다. 남편이 요즘 기도를 하는 것을 살짝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 보였는데 남편이 다시 우리 가족을 위해서 정말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듯 한 기도를 우리에게 해 주었었다. 나는 정말로 감동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특히 나는 첫째 딸에게 감동을 했었다. 왜냐면 딸이 요즘에 공부에 팔려서 많이 웃지도 않고 철저히 자기주도 학습을 했기 때문에 서로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무뚝뚝했던 딸이 가족 지침서를 다 달달 외우더니 아이가 변했다. 가족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다. 나는 정말로 우리 아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자기주도 학습으로 철저히 자신의 공부를 하는 것만 해도 좋은데 거기다가 함께 웃어주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우려주니깐 정말로 우리가 정말로 한 가정이 된 느낌이 들었었다. 나도 이번 기회에 정말로 많이 반성을 했었다. 나는 지금까지 너무 일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던 것 같았었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끝
|
첫댓글 가정지침서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인생 지침서 밖에 생각을 못했는데 가족들끼리 이런 걸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아요. 묘사나 표현이 명확해서 글을 알아듣기가 쉽고, 재미있는 글 같아요. 계영님 글 처음쓰는거 치고 엄청 잘 적고 계시는 거예요. 아들의 청소년 시기의 방황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고, 글을 대체적으로 잘 적고 있어요. 앞으로도 화잉이이잉티티티티팅 하세요!
네 호정님의 댓글을 읽으니 힘이 불쑥 불쑥 나네요. 호정님도 화잉이이잉티티티티팅 하세요!
정말 좋아요. 글도 아주 잘 적었어요. 제가 처음 썼던 이야기를 보시면 계영님이 얼마나 잘썼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조금 웃겼던 것은 아들 하민이의 방황ㅎㅎㅎ 이었슴돠. 어쨌든 앞으로도 잘 썼으면 좋고 말도 조금 더 많이 넣어서 사건 하나를 조금 길게 쓰면 좋을 듯 함돠.
딸의 반응<꺄악!>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런데 가정적인 것에만 쓴 것 같아요. 직업에 대해서도 적으면 될 것 가타요.
지명님 좋은 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명님의 충고처럼 앞으로는 직업 쪽으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지명님 힘 내세요!!!
계영님 저 창민이에요 ㅋㅋㅋ 글 잘읽었구요. 정말 잘쓴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처음 시작했잖아요 그런데 저보다 훨씬 잘 쓰는 것 같네요 ㅋㅋㅋ 앞으로 계속 열심히 써주시고 또 어떤 사건을 구체적이게 감정을 잘 표현해 주어서 좋았어요 집에 불이 났을 때라든가... 어쨋든 수고하셨어요 ^0^~!
네 감사요!!!!
잘 쓴 것 같네요. 그리고 가정 지침서도 잘 쓴 것 같네요. 나는 아직 안 썼는데 참고를 해야겠네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이렇게 글을 올리지 마시고 파일로 올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슴돠요!!!!!!!!!!
지금까지 몰랐습돠요!!!!!!!!!!!!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
오 전체적인 글의 흐름은 좋은 것 같아요!! 인생의 엄청난 위기인 '유산'도 잘 표현했네요. 유산했을 때의 심정을 좀 더 넣으면 글이 더 깊어질 거 같네요^^ 아 그리고 가끔 씩 글에서 현재형이 나오네요. 착각하기 쉬운 거라거 그러실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그 전시관 안에는 우리가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곳이다.' 같은 거는 계영님이 직접 경험을 하신 것이었기 때문에 끝에를 '만질 수 있는 곳이었다.'로 쓰셔야 해요ㅎ 글을 잘 쓰셔서 '괜찮다' 하는 마음으로 글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고생 강간 살인 후 냠냠이라뇨... 너무 심각한데요... 냠냠은 빼고 그냥 살인까지만 가도 엄청난데 냠냠이 나오는 순간
마치 공포 소설을 보는 것 같았어요. 음ㅋㅋ 냠냠한 분들은 감옥 정도가 아니라 사형까지 갈 거 같네요... 아 그리고 뉴스 나오는 것도 나래이션이 존댓말로 나와야 하는데 그냥 반말(?) 문장으로 나온 게 두 개 있어요 그거 수정하셔야 할 거 같네요ㅎㅎㅎㅎ 음 그리고 글에 대화가 좀 더 들어가도 괜찮을 거 같아요!! 지금도 괜찮긴 한데 '글이 들어가면 더 부드러워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ㅎ 수고하셨어요!! - 하민
잘 아아아아아알았습니다....................
가족에 대한 내용은 깊게 잘쓰신것 같아요!!그런데 가족에만 너무 비중이 쏠려있는것 같아요~직업이나 세상흐름도 조금씩 넣어 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계영님 이야기는 마치 드라마 보는 것 같이 재미있네요!!끝까지 열심히 씁시다^^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