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제주 성산일출봉 숙박지 제주휴리조트. 일출과 함께 아침을 맞는 제주 휴 리조트가 너무 좋았습니다.
광고 카피중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일을 그 만큼 열심히 했다면 휴식은 그 만큼 달콤합니다. 달콤한 휴식을 우리는 꿀맛에 비유를 합니다. 꿀 맛 같은 휴식(休息)을 즐기기 위해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여행에서의 재미는 역시 뭐니뭐니 해도 육지에서는 만나기 힘든 수목과 섬의 특수성에 의해 생겨난 생활상등 같은 대한민국 안에서도 너무나 다른 제주도 환경을 보는 것입니다. 짜여진 틀 속에서 다람쥐 쳇 바퀴 돌며 생활하던 일상이 색다른 볼거리와 만남 속에 조금은 피로를 잊게 해 주는 제주 여행. 성산에서 생소한 ‘혼인지’를 구경하고 숙박지인 제주 휴 리조트를 찾아 갔습니다.
혼인지 인근에 있는 ‘제주 휴 리조트’는 역시 제주에 많은 숙박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너무 깨끗하였습니다. 휴 리조트는 성산 일출봉이 인근에 있고 3층의 룸에서 밖을 내다보니 성산 일출봉이 바라보이는 그야말로 끝내주는 숙박지입니다. 앞으로 제주 올레길 2코스가 지나가는 제주 휴 리조트는 여행객인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데 손색이 없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방을 3층에 배정 받았습니다. 다양한 용도의 룸이 많았는데 그중 휴 리조트Ⅰ의 3층은 내부가 복층의 구조로 되어 있어 가족 분들도 여유롭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1층에 2인용 침대가 놓여 있고 2층에는 온돌 형태의 이불이 깔려 여러 사람도 충분히 휴식을 즐길수 있습니다.
방에서 유리문을 통해 볼 수 있는 성산일출봉과 주위에 초록색 숲이 이어져 너무 조용하며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은 바비큐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준비가 될 때 까지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 올레길 2코스를 따라 혼인지를 통해 해안마을인 온평리의 동동포구까지 걸었습니다.
제주도 화산석의 담장도 구경하고 현지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도하며 제주의 참 여행을 느꼈던 시간입니다. 60분이 족히 걸려 동네 한바퀴를 걷고 제주 휴 리조트로 돌아보니 휴 리조트Ⅱ 건물 뒤편에서 흑돼지 바비큐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야외라 조금은 추웠지만 간이 천막이 지어져 있어 일행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즐겼습니다. 이곳은 인공으로 만은 작은 계곡에 물이 흘러 내려오도록 하였고 조명까지 은은하게 넣어 어디 외국의 파티장을 연상 시키는 너무 멋진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와 우리 일행은 1층의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빙수를 주문하여 깔끔하게 저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방으로 올라와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티비도 보고 일행과 제주 여행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하였고 3월의 제주는 봄이라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습니다. 휴 리조트의 방은 너무 따뜻하여 일행은 피로를 풀 수 있어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이곳에서 일출을 만났습니다. 성산일출봉 오른쪽 방향에서 붉은 해가 솟아오르는 모습은 이곳 휴 리조트에서만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았던 일출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간단한 뷔페식으로 제주에서 나오는 해조류와 나물 등으로 만든 요리는 이른 아침 떠나는 여행객에게는 부담감이 없었고 편안한 아침 식단과 특히 된장찌개가 넘 좋았습니다.
제주 휴 리조트에서는 공동 취사장이 따로 있고 혹 바쁘게 오다 빠트린 간단한 용품은 매점에서 구입을 할 수 있어요. 우리 일행도 이곳에서 칫솔을 구입했습니다. 돌하르방 여행지로 떠나며 일행 모두 너무 좋았다는 휴리조트엿습니다.
◆(재주도여행)제주 성산일출봉 숙박지 휴리조트예약및 홈페이지◆
★ 휴리조트 예약 및 안내문의:064-783-1166
★휴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jejuhueresort.com/
첫댓글 청정 제주처럼 아주 깨끗한 숙소 입니다............
일부러라도 한번 묵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리조트의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에 눈이 확 꼬쳐 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