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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레시피 스크랩 한잔의기술|최강의 건강음료 7가지
:*:*:아트리샤:*:*:진이 추천 0 조회 2 08.08.21 16: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직접 만들어 마시는 파워 음료
물보다 칵테일 7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말은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많이 들었다.

그런데 까다롭고 민감한 우리 혀는 더 달콤하고 맛있는 음료를 원하는데 이를 어쩐다?

어떤 음료를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서 더 강해지고, 더 섹시해지며, 똑똑해질 수도 있다.

입에도 달고, 몸에도 단 최강의 건강음료 7가지면 당신이 더욱 멋진 남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당신이 무엇을 상상했던 무엇을 마시느냐에 대한 문제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라는 것보다 중요하다. “수분 형태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면 체내에 더 쉽게 흡수됩니다.”

 

<당신이 먹는 음식이 당신을 말해준다You Are What You Eat>의 저자이자 영양학자인 이카리나 노리스의 말이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음식보다 수분 섭취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떠올려보세요.” 그녀의 말에는 추호도 과장이 없다. 드라마 <로스트LOST>의 상황이 당신에게 닥쳤다고 가정해보라. 한 바위섬에 떨어졌는데 먹을 음식이 하나도 없다면 당신은 약 한 달에서 80일 정도까지 먹지 않고 생존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그 섬에 식수가 없다면? 구조대가 열흘 후에 도착했다고 해도 너무 늦은 것이다. 물론 이런 상황은 쉽게 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물을 들이키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이 있다. 영국 런던에서 잘나가는 ‘리빙 룸The Living Room’의 제임스 모로니James Moroney 는 “칵테일에도 음식처럼 레시피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좋아하는 맛이 무엇이냐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방금 짠 주스는 맛이 더 좋을 뿐 아니라 더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강한 맛의 재료와 약한 맛의 재료 사이의 균형, 그리고 단맛과 신맛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질감도 빠트릴 수 없죠.”

어렵게 느껴진다면 우리가 지금 제시하는 ‘건강 칵테일’의 레시피를 따르라. 맛, 영양, 스타일을 모두 갖춘 건강 칵테일은 집에 놀러온 그녀에게 대접하는 데도 그만이다. 이참에 홈쇼핑 효자상품인 블렌더도 하나 마련하자. 강력한 힘으로 단단한 얼음도 가루로 만드는 것을 고르라.

 

 

한잔의기술|최강의 건강음료 7가지


1 지칠 줄 모르는 생명 연장의 꿈
석류 주스, 레몬 주스와 스파클링 워터의 조화
요즘처럼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마시면 딱 좋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미각을 깨우고 마시고 나면 얼굴까지 환해진다.

왜 좋은가?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공기, 마시는 물 등 사방에서 공격하는 독소에 대응하려고 우리 몸은 계속 화학 물질을 만들어낸다. 석류와 레몬 주스의 연합전선이 이 화학물질들을 싹 쓸어내준다. 석류에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이 우리를 더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레몬도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레몬은 암으로 발전되는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 음료를 과음한 다음날 아침 식사 후 마셔라. 화장실 한 번 다녀오면 술이 확 깨면서 몸도 마음도 가뿐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피곤한 몸을 빨리 추스르고 싶을 때
코코아 가루와 메이플 시럽을 함께 곁들인 아몬드 밀크
아몬드 밀크는 고소한 견과류 향이 일품이다. 여기에 달콤한 맛이 나는 메이플 시럽과 코코아 가루를 더하면 멋진 칵테일이 된다. 

왜 좋은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땀 좀 빼고 기진맥진한 상태라면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고루 포함된 음료가 지친 몸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노리스의 설명을 들어보라. “운동 후에는 단백질 섭취량 1g당 약 3~4g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몬드 밀크에 코코아 가루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이세요. 메이플 시럽에 함유된 설탕 성분이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 밀크는 근육량을 늘려서 더 큰 근육을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렇다면 코코아 파우더의 역할은 무엇일까? 일단 맛있다. 더 나은 외모를 선사해주기도 한다. 하얀 우유 콧수염 대신 갈색 콧수염을 만들어줘 여자들 눈에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 그녀가 모조리 핥아먹고 싶어질 정도로.

3 수분을 빼앗겨 2% 부족할 때
민트 잎을 곁들인, 물로 만든 모히토
단지 몇 잎의 민트 잎을 컵에 넣고 물을 채우면 끝이다. 은은하고 청량한 허브 향을 느껴보라. 탄산수를 이용해도 좋다.

왜 좋은가? ‘2%부족할 때’라는 음료 이름이 근거 없이 나온 것이 아니다. 우리 몸에서 단 2%의 수분만 빠져나가도, 피곤하고 머리가 멍하며 기분이 가라앉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인간은 숨쉬는 운동만으로도 하루에 2%씩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땀과 눈물도 수분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당신의 체격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진다. 체격이 크면 클수록 수분이 많이 필요하다. 당신 몸의 수분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소변 색깔로 직접 진단할 수 있다. 노란색에 가깝다면 지금 물부족 상태다. 충분한 물을 마셔서 소변 색깔이 은은한 샴페인 색깔을 띠게 하라.

4 신경이 온통 체중 조절에 가 있을 때
내손으로 만든 신선한 V7
당근 6개, 토마토 3개, 시금치 1봉지, 양배추 1/4개, 빨간 파프리카 1개, 셀러리 3줄기, 오렌지 1개를 모두 함께 믹서에 넣어 갈아라. 시중에 판매 중인 야채 주스 V8과 거의 비슷해질 것이다. 여기에 타바스코소스와 우스터소스를 약간 넣으면 매콤한 맛까지 감돈다.

왜 좋은가? 에너지 덩어리인 이 음료는 힘을 내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갈증을 해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섬유소 함유량이 높아서 배고플 때 마시면 속이 든든하다. 야채와 과일은 복합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복합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데에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매일 아침 초콜릿을 먹는 대신 이 음료를 마셔라. 허기를 달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마시는 비아그라
더블 에스프레소를 쭉 들이켜라

로스팅한 아라비카 커피콩을 사용하라. 높은 고도에서 자라는 아라비카 커피콩은 맛과 향이 깊어 작은 잔으로 마시기에 이상적이다.

왜 좋은가? 당신의 성기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켜서 생식기로 흘러들어가는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킨다. 즉, 발기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른 혈액 흐름이 당신의 모든 감각을 곤두서게 만들어 사소한 터치가 더 짜릿해진다. 이 모든 것이 카페인 덕일까? 취리히 대학병원의 심장병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는 다르다. 연구진들이 실험 참가자들을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를 마신 그룹과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커피를 마신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신체적 반응을 측정한 결과 카페인 수치에 상관없이 모든 실험 참가자들의 혈액 순환율이 높아졌다고 한다.


6 잠든 뇌에 힘차게 시동을 걸 때
두유,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를 모조리 넣은 스무디
맛있을 뿐 아니라 활동이 둔한 뇌를 깨워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게 해준다.

왜 좋은가? 콩이 육류보다 좋다. 콩류는 붉은색 육류를 대체할 훌륭한 단백질 원이다. 게다가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콩에 포함된 식물성 단백질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꾸 깜박깜박 한다면 콩밥을 먹어라. 한편 바나나는 세포를 재생하는 데 힘을 보태는 엽산이 풍부하고, 블루베리 추출물은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뇌세포의 생성량을 증가시키는 활동이 증명되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가 인간에게 100% 적용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블루베리는 피부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다, 무엇보다 맛있어서 좋다.



7 앞뒤로 꽉 막혀서 답답할 때
생 요구르트, 바닐라와 무화과 열매로 만든 스무디
생과일 주스 코너에 가보라. 과일을 섞어서 갈아주는 혼합 주스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것이 바로 바나나. 방금 갈아낸 바나나를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과 먹으면 맛있다. 직접 바나나를 갈 수 없다면 바닐라에서 추출한 에센스도 비슷한 효과를 준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무화과는 씹는 맛과 달콤함을 보태준다.

왜 좋은가? 혹시 뱃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 같나? 뱃속의 착한 놈들이 나쁜 놈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신호다. 여기서 ‘놈’들은 박테리아를 말하는 것이다.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락토바실리 애시도필러스Lactobacilli acidophilus 박테리아는 변비와 설사를 예방한다. 원래 이 박테리아는 장속을 보금자리로 삼아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그러다 나쁜 박테리아의 공격이나 항생제 때문에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장렬히 전사하기도 한다. 무화과 열매는 소화 흡수 작용과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다. 매일 황금색 구렁이를 보고 싶다면 이 드링크를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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