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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한우 축제장 체험부스 농촌체험마을 수제맥주 발효유 이안애 섶다리 가을 여행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명품 한우로 인증받은 횡성축협한우는 2008년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한 이후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0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한국능률협회 선정 2014년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전되어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여 그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 한우의 명성과 진가를 알리기 위해 해마다 가을이면 횡성읍 섬강가에서는 횡성한우축제가 열리는데 2014년인 올해에도 ‘전국최고, 세계 최고의 맛과 흥겨운 농경문화체험’ 이라는 캐치플레이와 함께 10번째 횡성한우축제가 10월 5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섬강에 놓여진 섶다리와 나무다리 좌우에 펼쳐진 횡성한우축제장은 4가지 섹션인 흥겨운 마당, 먹을거리마당, 한우문화마당, 지역홍보마당로 구성되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횡성한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들이 사람들을 반긴다.
횡성군에는 밤두둑마을, 덕고마을, 사재산마을, 산채마을, 대촌마을, 고라데이마을, 성바위자연마을, 도새울마을, 대산마을 등 아홉곳의 농촌체험마을들이 있는데 축제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에 나섰다.
“즐거움이 가득한 농촌체험마을로 오세요!” 라는 캐치플레이로 운영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달고나만들기 70년대 상품 판매 등 추억을 되살려주는 체험이 진행된다.
농경문화체험장에서는 한복을 차려입은 농민들이 쟁기를 맨 한우와 함께 소밭갈이 시범을 보이고 원하는 참가자들에게 쟁기로 밭가는 방법을 체험하게 하고 그옆에는 나락털기 체험도 진행된다.
초가지붕을 얹은 나무로 기둥을 세운 체험부스에서는 횡성군과 횡성군양계협회에서“닭고기, 계란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라는 프랭카드를 걸고 가마솥에 계란과 감자를 삶아서 횡성 계란 홍보중이서 사람들에게 삶은 계란을 맛보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횡성군 농촌체험마을 부스옆에는 횡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의 세계농업유산 차구사바 농법에 대한 전시와 일본 도토리현 야즈정의 즐거운 허수아비마을 허수아비들이 눈길을 끈다.
올해부터 처음 선을 보인 정주인구 10만의 횡성군 친환경 중소기업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서울 F&B 세븐브로이 등의 중소기업들이 각자의 브랜드와 상품을 내걸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울 F&B는 횡성한우에 이어 또다른 소에 관련제품인 우유 발효유 커피음료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안애라는 브랜드로 우유와 발효유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축제현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맛볼수 있다.
서울 F&B 옆에 자리잡은 세븐브로이는 에일맥주 세븐브로이IPA 등 다섯가지 종류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회사로 축제현장에서 시음을 할수 있어서 횡성군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를 맛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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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경원의 여행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마패
첫댓글 횡성한우축제 볼거리가 많은 축제입니다
횡성의 축제가 즐거워 보입니다
횡성한우축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축제입니다.
횡성축제 즐거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