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꽃은 햇볕과 통풍이 좋은 남부지방의 노지에서 잘 자라는 꽃입니다. 겨울이라고 너무 따뜻한 실내에 둔 것은 아닌지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햇살이 어느정도 들어오는 아파트 베란다 정도는 괜찮습니다. 동백은 물을 좋아하고 흙은 약산성으로 사용, 영하3도~영상 (아파트베란다정도 월동가능) 개화는 10월말 부터 2월(검색자료첨부
동백꽃은 화분에서는 토양의 영양분이 부족해 개화하기가 어렵습니다 동백나무 꽃이 안 피는 것은 영양분이 모자라서 입니다. 동백나무는 봄에 필 화아가 전년도 7~8월에 형성되므로 꽃 진 후에 안쪽의 밴 가지, 말라죽은 가지 등을 전정하고 7월이전까지 수형을 참작해서 전정하여야 다음해 꽃이 골고루 많이 핍니다.
또 잎이 너무 무성하면 꽃이 잘 피지 않기때문에 솎아주어야 합니다. 동백나무는 잎이 무성하면 꽃이 피지 않습니다.
동백나무는 양지가 좋으나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하루에 최소한 두 시간 정도만 해를 받는 곳이면 됩니다. 즉 겨울에는 햇볕을 많이 받고 여름에는 반그늘이 되는 곳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공중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많은 꽃이 피기때문에 토양에 비료를 조금 주고 동백 화분 옆에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동백꽃은 너무 따뜻한 곳에만 있으면 꽃이 피지 않아요 통풍이 잘 되어야 하구요 겨울엔 15도이하에서 어느정도 지내야 됩니다 베란다에 두시면 좋을것 같구요 화분을 자주 옮기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식물영양제 주고 겨울에 반드시 추위를 겪도록 건물 밖에 두어야합니다. 따뜻한 실내에 두면 꽃몽우리가 열렸다가도 피지 못하고 떨어져 버립니다
| 생육환경 |
| 생장은 다소 느리나 수명이 길어서 수백년씩 자란다. 튼튼한 나무이나 추위에는 약하며 해풍에는 특히 강하다. 전정에는 잘 견디고 싹트는 힘도 왕성하며 이식도 잘된다. | | 재배 |
| 1) 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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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가 좋으나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하루에 최소한 두시간 정도만 해를 받는 곳이면 된다. 그러나 서향볕이 강하게 비치는 곳은 생육에 좋지 않다. 즉 겨울에는 햇볕을 많이 받고 여름에는 반 그늘이 되는 곳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개량종은 바람받이에는 좋지 않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하고 표토가 깊은 양토가 좋으며 다소 알카리성인 편이 생육에 좋다. 또 공중 습도가 높은 곳에서 많은 꽃이 핀다. 뿌리 쪽이 건조하면 발육이 나쁘므로 여름이나 겨울에 건조하기 쉬운 땅에는 지표에 낙엽이나 짚을 덮어서 습기를 보존하여 주는 것이 좋다. | |
| 2) 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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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는 4~10월까지 할 수 있으며 비교적 잘 활착한다. 여름 이후에 이식할 때에는 도장지를 전정하고 꽃망울도 반 정도 솎아 버려서 가볍게 만들어 준다. 어린 묘목을 이식할 때 뿌리에 붙은 흙과 심을 곳의 흙의 성질이 다를 때는 뿌리의 흙을 물레 흔들어 씻어 버리고 심는 편이 활착률이 좋다. 이때 뿌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대개 삽목.접목묘의 경우에 한한다. 심는 구덩이는 깊고 크게 판 후 밑거름으로 잘 썩은
퇴비.깻묵.복합비료 등을 넣고 흙을 덮은 위에 심는다. 심은 후에는 관수를 충분히 하여준다. 개량종일 때는 이식한 해의 겨울에 방한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분화초로 심을 때는 용토를
부엽토2, 밭흙2, 모래2, 진흙1의 비율로 섞어 쓴다. 심은 후 당분간은 그늘에 두어 활착률을 높이도록 하며 잎이 우수수 떨어지든가 할때는 비닐을 2~3일 씌워 두면 이식 탈을 다소 감소시킬 수 있다. | |
| 3) 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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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필 화아가 7~8월에 형성되므로 전정은 여름 이후에는 하지 않아야 하며 꽃진 후에 안쪽의 밴 가지, 말라죽은 가지 등을 전정하고 장마 때 자란 도장지를 7월까지 수형을 참작해서 전정한다. 또 잎이 너무 무성하면 꽃이 잘 피지 않고 병충해도 입기 쉬우므로 솎아주며, 전정한 가지는 삽목감으로 쓸 수 있다. 동백나무는 위로 자라는 성질이므로 위쪽을 깊이 전정하여 수형을 고른다. 관상수일 때는 결실하면 나무가 쇠약해지므로 일찍 따 버린다. | | | 4) 병충해 | |
| 잎이나 꽃에 반점이 생기는 반점병에는 병든 잎을 따서 태워 버리고 보르도액을 뿌려준다. 개각충이나 면충의 발생이 심한데, 이때는 마라손이나 메타시스독스를 뿌려 구제한다. 병충해의 예방으로 봄에서 가을까지 월 1회 정도 보르도액을 뿌려주면 효과가 있다. | | 번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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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식은 실생으로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삽목과 접목법을 이용하여 번식시킨다. 삽목 : 4~9월까지 할 수 있으나 적기는 7월이다. 온실에서는 일년내 꽂을 수 있다. 삽목의 성공비결은 삽목상을 고온다습하게 보존하는 것으로서 용토는 진흙 경단을 붙여 모래에 꽂고 삽목 후 비닐로 전체를 씌워 주며 때때로 안개를 뿜어서 습도를 유지시키면 활착률을 높일 수 있다. 삽수는 그해 자란 가지 중 다소 굳은 것을 골라 15~18cm 길이로 잘라 밑쪽 잎을 따고 물에 감구어 물을 올린 후 끝에 발근촉진제를 발라 1/3 가량 묻히게 꽂는다.
삽목용토는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어야 한다. 삽목 후는 차광하여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사흘에 한 번씩 관수한다. 발근할 때까지 시일이 걸린다.
접목 : 삽목이 어려운 품종일 때 쓰는 방법으로서 산다화나 야생 동백나무의 실생묘를 대목으로 하여 호접.할접.절접.아접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목한다. 시기는 3~4월이나 8~9월에 하며, 지표에서부터 1~2cm에서 잘라 접붙인 후 비닐 테이프로 감아 흙을 덮어 주면 간단히 붙는다. 관리는 삽목 때와 같다. 파종은 대목 양성때에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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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에 매달린 채 시든 꽃을 흔히 볼 수 있다.
화려하고 아름답던 시절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탓이리라.
그러나 동백꽃은 이런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꽃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다하면
새빨간 꽃잎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통째로 떨어져 버린다.
그 모습을 보고 옛사람들은 마치 남자에게 농락당하고 버려진 아름다운 여인과 비교했다.
동백꽃은 예부터 이루지 못한 사랑의 대명사였다.
멀리는 고려 말기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을 비롯하여
가까이는 미당 서정주의 〈선운사 동백꽃〉처럼 언제나 여인과 함께 등장한다.
동양의 꽃인 동백은 서양에 건너가서도 비련의 여인 이미지를 이어갔다.
동백은 프랑스 소설가 뒤마가 1848년에 발표한 소설
《동백꽃 부인(La Dame aux camlias)》의 주인공이 되었다.
원래 《동백꽃 부인》이 옳은 번역이나 일본 사람들이 《춘희(椿姬)》라고 해석한 것을
우리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창녀인 여주인공 마르그리트 고티에는 동백꽃을 매개로 순진한 청년 아르망 뒤발과
순수한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은 비극으로 끝나버린다는 줄거리다.
이 소설은 5년 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각색되어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킨다.
동백이란 이름 외에 산다화(山茶花), 탐춘화(探春花)라고도 한다.
동백나무는 원래 따뜻한 기후를 좋아한다.
육지로는 서해안의 충남 서천에서부터 남부지방과 동해안의 울산에 걸쳐 자라고,
섬 지방은 대청도와 울릉도까지 육지보다는 더 북으로 올라온다.
동백꽃피우기
동백나무는 여수 오동도에 가야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는 데
10여년 부임한 직장에서 정원에 심어진 동백나무를 반갑게 확인했습니다.
꽃핀 동백나무의 화려한 낙화를 해남 보길도 가족여행에서 보고나서
집에 동백나무를 심어보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윽고 씨앗이 맺히고 쏟아진 작은 밤톨의 절반이나
그 반만한 동백씨앗을 소중히 모아서 파종을 했지요.
놀랍게도 발아율이 좋아 대부분 싹을 틔워 동백과 인연을 맺기 시작 했습니다.
꺾꽂이도 잘되고 씨뿌림도 우수한 동백나무는 분재로 가꾸며 정원에도 심었습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몇번을 실패하곤 다시 입지를 선정하여
뒷뜰 양지바른 쪽에 심은지 3년이 넘었습니다.
꽃을 맺지 못해 애타게 하더니 이번엔 봉우리가 부풀어 올라
기대를 한 껏 갖게 했으나 겨울을 지나며 잎이 말라죽는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앞뜰에 심은 녀석은 결국 동사하여 잎이 누렇게 변해서 가망이 없구요
거의 포기한 녀석을 뒤뜰 잔디밭에 풀을 뽑다보니 동백꽃이 3송이 남짓 피었네요
반갑기도 하여라 하우스내에서 보호 받으면 핀 녀석의 탐스런 자태를
아닐지라도 어렵사리 꽃을 피운 뒷뜰 동백이 대견합니다.
올해는 좀더 아늑한 곳으로 이식하고, 늦가을에는 보온재를 잘 감싸줘야겠습니다.
개화하지 못하고 봉우리째 말라죽은 꽃을 보면 모진 추위가 짐작이 됩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 아쉽지만 몇송이 꽃으로 만족과 위안을 얻습니다.
같이 씨뿌림하여 키운 묘목으로 화분에 심은 것으로 꽃이 만개한 모습
(2018년 4월 초 모습)
뒷뜰에 심은 동백나무 -(밑둥을 감싸주었으나 미흡한 듯)
동백나무 기르기
동백나무는 햇볕을 좋아하는 나무랍니다.
어린 동백나무는 오전에만 햇볕이 드는 곳을 좋아하고
다 자란 동백나무는 하루종일 햇볕이 드는곳을 좋아한다고 해요.
또한 동백나무는 뿌리가 깊이 뻗는 심근성 식물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조에 강한것이 특징이예요.
배수가 좋은 곳을 좋아하니 물을 주면 물이 잘 고이지 않고
잘 빠지는 곳에 심어주셔야 합니다.
묘목 옮겨심기
동백나무를 옮겨 심게 되면 잘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백나무를 옮겨 심게 되면 직근으로 뻗는 뿌리가 잘려서 죽는것이기 때문에
옮겨 심을 때는 잔뿌리는 좀 잘려도 원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처음 구매를 하셨을 때는 꽃이 많이 달린 포기들은
한 줄기에 1~2개 이상 달린것은 그대로 두고 3개 이상달린 것은 1개만 두고
모두 따는것이 좋습니다.
동백나무 특징
동백나무는 일년 동안 반질반질한 잎을 볼 수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겨울꽃으로 유명하며 겨울에 아름다운 나무로 상징이 되고있답니다.
동백나무는 1월~3월에 꽃이 피고 한순간에 떨어지는데요.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없어서 그 아름다움이 더욱 커보이는것 같아요^^
동백나무의 꽃말은 겸손한 아름다움, 자랑이라고 합니다.
오늘 미림지기가 동백나무 기르는 법, 동백나무 기르기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동백나무는 정원수와 조경수, 분재용으로 많이 심으며 관상용으로도 매우 뛰어난 나무입니다.
추위에는 민감하지만 음지,염해에는 끄덕없이 견뎌내는 강인한 나무예요.
이런 동백나무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미림원예종묘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