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 괴산에 전원마을 단지내에 돔집을 지어서 5년지났습니다.
공기좋고 조용하고 안전한 전원마을 단지입니다.
총31가구가 계획을 하여 현재 29가구가 지어져서 잘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는 일 때문에 이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세를 주고 몇년 있다가 다시 올까 하다가 여러모로 자금도 부족하고 다음에는 산골보다는
바다가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아쉽지만 집을 팔려고 합니다.
돔은 총 3채가 지어져 있습니다
8평, 17평, 10평에 2층이 8평정도 됩니다.
바닥면적이 현관까지 합하면 37평 연면적으로는 45평 정도 될겁니다.
천장높이는 작은평 두동이3m 중앙17평이 5m이고 창고 하나와 보일러실겸 창고로 쓰이는 건물 한동
그리고 마을 공동명의로 되어 있는 제 지분의 임야가 500평정도 됩니다.
집뒤의 산인데 예산을 들여 깍아내면 50평이상의 땅은 더 확보할수 있습니다.
대지는 사각형으로 200평 입니다.
매매가는 1억 9천 5백입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시골도 땅값이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기존 마을에 들어가서 사시면
보이지 않는 여러 어려움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뚝 떨어져서 살면 처음에는 좋지만 곧 너무 심심하거나 외로워서 힘들지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비슷한 도시에서 온분들과 너무 가깝지도 않고 너무 멀지도 않게 함께 어울려서
산다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마을이 그렇습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확실히 지켜지면서 외롭지 않은 몇 안돼는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짓는것이 너무 힘듭니다.
흔히들 집한채 짓는것이 애하나 낳는것과 같다고 하지요.
저도 고생좀 했습니다.
그리고 2억가지고 요즘은 제대로 된 전원주택 짓기 쉽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지어진집 사시는것이 만수무강에 엄청 도움이 됩니다.
궁금하신건 언제든 전화주세요
남편 010-9408-5848
여편 010-2499-9575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8평짜리 별채로 원래는 본관과 연결하기로 했다가 원룸식으로 꾸며서 손님용으로 쓰다가
지금은 세를 준곳입니다.
월세 35만원으로 계속 주다가 올봄에 전세로 바꿨습니다.
세 들어올 사람은 많으니 식구가 적으면 앞으로도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마당끝애서 본 정원입니다.
거실에서 올려다본 2층입니다.
2층 침실에서 내려다본 거실입니다.
2층 저희 부부가 쓰는 침실입니다.
보이는 것은 딸애가 같이 잔다고 따로 편 자리입니다.
보이는 문이 주방옆 다용도실겸 옷방입니다.
화장실 입구에서 본 거실전경입니다
출입구에서 본 거실 입구 입니다.
아이들 방입니다.
10평을 반으로 잘라서 쓰는데 칸막이만 없애면 하나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