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외수질+다운샷 다잡아 ~
릴, 로드 : 금콩201, 아부 솔티스타일릴 / 아부 멀티지깅, 바낙스 허리케인
채비 : 3단우럭채비 ,2단 우럭채비, 2단 광어 다운샷 채비, 광어 다운샷+가짓줄 채비 등 등 변형채비 사용
침선용 3당채비 운용하여 먼저 우럭밑 잡고기를 잡고 느긋하게 광어를 노릴 생각으로
3단채비에 오징어, 새우,를 달고 사용하였으나....
이날따라 선장님이 게속 어초를 돌아 시작부터 준비한 채비 모두 수장 시키고
한 두시간만에 봉돌만 11개를 사용.....
작전 미스......
같이간 박선수는 시작부터 오로지 광다다운샷 채비에 고등어색 웜을 사용했는데...
오히려 여기에 우럭, 놀래미 들이 게속 물고 올라왔다...
고등어색이 일단 효과가 좋다...단 이날 광어는 잊질은 받았으나 올리지를 못했고
준비해간 2단 다운샷 채비에 워터맬론 과 핑크를 달고 사용중
채비가 선수쪽으로 많이 날리는 상황에서 작은 잊질과 함께 38짜리 광어를 잡음
원낙 작아 그냥 들어뽕하고.....
그후 4자 중반 우럭 한마리와
낚시에서 처음보는 삼식이를 한마리 잡았다.
배에서도 삼식이가 농어 만큼 나왔고 다들 조과는 5~8마리씩은 잡은 듯했다
12월 인데도 날시도 좋았고 광어도 꽤 나와주고..
비록 순위에는 못들었지만....처음부터 웜만 달고 했으면 조금더 좋았을까 하는 날이였다
새우는 일단 시작부터 물온도로 인해 다 죽었고
삼식이만 새우 물어주고 우럭은 오징어 광어는 웜 물고 나와서
머가 더 좋은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