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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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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2장~ 완필 ~완필~ 욥기 6장<1 ~30절>
기전발아 추천 2 조회 22 20.05.03 11:1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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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5.03 11:18

    첫댓글 전능하신 분의 화살

    2 아, 누가 제발 나의 원통함을 저울질해 보고
    나의 불행도 함께 저울판에 달아 보았으면!

  • 작성자 20.05.03 11:18

    3 그것이 이제 바다의 모래보다 무거우니
    내 말이 갈피를 못 잡는구려.

  • 20.05.03 13:04

    4 전능하신 분의 화살이 내 몸에 박혀
    내 영이 그 독을 마시고
    하느님에 대한 공포가 나를 덮치는구려.

  • 20.05.03 13:05

    5 풀이 있는데 들나귀가 울겠는가?
    꼴이 있는데 소가 부르짖겠는가?

  • 20.05.03 13:07

    6 간이 맞지 않은 것을 소금 없이 어찌 먹겠으며
    달걀 흰자위가 무슨 맛이 있겠는가?

  • 20.05.03 13:08

    7 내 목구멍은 그것들이 닿는 것조차 마다하니
    나에게 구역질 나는 음식이라네.

  • 20.05.03 13:09

    죽음보다 더한 고통
    8 아, 내 소원이 이루어지고
    하느님께서 내 소망을 채워 주신다면!

  • 20.05.03 20:33

    9 하느님께서 결심하시어 나를 으스러뜨리시고
    당신 손을 내뻗으시어 나를 자르신다면!

  • 20.05.03 20:34

    10 나는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어기지 않았으니
    이것이 내게 위로가 되어
    모진 고통 속에서도 기뻐 뛰련마는.

  • 20.05.03 20:34

    11 내게 무슨 힘이 있어 더 견디어 내고
    내가 얼마나 산다고 더 참으란 말인가?

  • 20.05.03 20:34

    12 내 힘이 바위의 힘이고
    내 살이 놋쇠란 말인가?

  • 20.05.03 20:35

    13 진정 나는 의지할 데 없고
    도움은 내게서 멀리 사라져 버렸다네.

  • 20.05.04 05:46

    쓸모없는 우정

    14 절망에 빠진 이는 친구에게서 동정을 받을 권리가 있다네.
    그가 전능하신 분에 대한 경외심을 저버린다 하여도 말일세.

  • 20.05.04 05:48

    15 그러나 내 형제들은 개울처럼 나를 배신하였다네,
    물이 넘쳐흐르던 개울 바닥처럼.

  • 20.05.04 05:49

    16 그 물은 얼음 조각으로 더럽혀져 있고
    그 위로 눈이 내리며 자취를 감춘다네.

  • 20.05.04 05:50

    17 그러다가 더운 철이 오면 물은 없어지고
    날이 뜨거워지면 그 자리에서 스러져 버리지.

  • 20.05.04 05:52

    18 대상들이 제 길에서 벗어나
    광야로 나섰다가 사라져 버린다네.

  • 20.05.04 16:01

    19 테마의 대상들이 살피고
    스바의 상인들이 고대하건만

  • 20.05.04 16:02

    20 그들은 믿었기 때문에 좌절하고
    개울까지 갔다가 낙담한다네.

  • 20.05.04 16:04

    21 자, 이렇듯 자네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렸네.
    무서운 모습을 보더니 두려워 떠는구려.

  • 21.07.01 22:16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나
    22 내가 이렇게 말하기라도 했단 말인가? "내게 좀 주게나.
    나를 위해 자네들 재산에서 좀 갚아 주게나.

  • 20.05.04 16:09

    23 원수의 손에서 나를 구해 주고
    난폭한 자들의 손에서 나를 빼내 주게!" 하고 말일세.

  • 20.05.04 22:26

    24 나를 가르쳐 보게나, 내가 입을 다물겠네.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는지 깨우쳐 보게나.

  • 20.05.04 22:27

    25 바른말이 어떻게 속을 상하게 할 수 있나?
    자네들은 무엇을 탓하고 있나?

  • 20.05.04 22:28

    26 자네들은 남의 말을 탓할 생각만 하는가?
    절망에 빠진 이의 이야기는 바람에 날려도 좋단 말인가?

  • 20.05.04 22:29

    27 자네들은 심지어 고아를 놓고서 제비를 뽑고
    친구들 놓고서 흥정하는구려.

  • 20.05.04 22:29

    28 자, 이제 제발 나를 좀 돌아보게나.
    자네들 얼굴에 대고 거짓말은 결코 하지 않겠네.

  • 20.05.05 06:00

    29 생각을 돌리게나. 불의가 있어서는 안 되지!
    생각을 돌리게. 나는 아직도 정당하다네.

  • 20.05.05 06:02

    30 내 입술에 불의가 묻어 있다는 말인가?
    내 입속이 파멸을 깨닫지 못한다는 말인가?

  • 작성자 20.12.28 11:18

  • 24.02.29 12:24

    https://blog.naver.com/sm991109/22336299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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