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상무님께서 옹벽비교를 간략히 설명해달라 하셔서
정말 간략히 도식화했다
콘트리트옹벽은 중력, 반중력, L형, 역T, 부벽식,특수형...등으로 구분된다
각 형태는 조건에 따라 구분 적용하여 설치한다
예를들면 중력,반중력식은 낮은구조물설치시 적용, 기타는 높은구조물에 설치를 주로 하고있다
물론 구조적인 차이에 따라 구분을 하기도 하지만...
중력식등은 철근사용을 제외한 자중구조로 설치하는 방식이며, 그외는 철근을 활용하여 콘크리트체적을
감소시키는 차이 정도로 알면 될것이다
하면, 중력식에서 철근을 사용하면 된다? 안된다?
결론은 된다.... (물론 반중력식은 철근을 사용한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들어 효용가치가 줄어드는단점이 발생할 것이다
산림사업시
옹벽(콘크리트)을 지양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지반의 불안정, 경제적효용하락, 연속적 시공의 불리함.... 등..
여러요인이 있을수 있으나... 간략히 표현하자면....
아주... 그것도 아주 많이....... 불편해서 이다
상기 그림에(옹벽-중력식이라 표현했지만...일반적으로는 L형이라 칭함)서 옹벽시공은
작업공간, 재료 및 훼손의 발생이 돌흙막이에 비해 과다하며, 산지지형에 일률적인 시공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그렇다고 돌흙막이가 옹벽보다 안정성에 유리 하다거나 구조적으로 비교 우위에 있다는것은 절대 아님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단지, 산지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할때
시공의 적합성을 합리화하는 일부분에 그칠지 모르나... 지금은 ... 적어도 아직까지는
돌흙막이 설치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