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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프로그램 내용 | ||||
활동명 | 경기생태텃논(연천) - 모내기 체험 | 활동장소 | 경기도 연천군 황지리 195번지 | |
담당자 | 5월 26일(일) 방미숙, 김부진 | 참가인원 | 총 130여명 | |
주강사 | 방미숙, 오은주, 신수경, 이미향 | 소요시간 | 약 5시간 (10:00 ~ 15:00) | |
보조강사 | 기신애, 윤미라, 이순희, 김부진 | 참가 기념품 | 쌀 300g, 떡(간식), 가방, 모자 | |
활동목표 | - 다양한 체험을 통해 논을 여러 관점에서 보고 논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느낀다. - 손모내기를 통해 옛날의 농촌 문화를 체험한다. | |||
준비물 | 1. 현수막 2. 기가폰 3. 텃논 분양 신청서 4. 생물 채집 도구 5. 논생물지도/논의 생태·환경적 가치 | |||
유의사항 | -야외수업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 |||
시간 | 교육 및 평가내용 | 소요시간 | ||
10시~ 11시 30분 | <손모내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손으로 직접 모를 심는다. 못줄을 따라 심고 옆사람과 속도를 맞춘다.
⇒ - 모심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바로 논에 들어간 것이 아쉬웠음 - 써레질이 덜 되어있어 위치에 따라 모를 심기가 어려웠고 편차가 컸음. 그럴 경우 모를 심기 전에 흙을 보충하는 과정을 놀이로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관여하기가 어려운 관계로 진행하지 못했음 미리 논에 들어가봐서 논의 깊이를 확인했었다면 더 좋았을 듯 무엇보다도 모내기 시간을 공동체의 주도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간섭을 최소화하려고 했으나 결과적으로 위처럼 아쉬운 점들이 있었음. 논살림이 처음부터 주도해서 진행하거나 프로그램을 사전에 좀 더 긴밀히 의논하고 진행했다면 좋았을 듯 다른 지역의 행사들과 비교해 볼 때 한 사람당 심은 모수가 상당했는데 참여자 들이 생각보다 불평없이 즐거워하며 그 과정을 함께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 90분 | ||
11시 30분 ~ 12시 30분 | <들밥먹기> - 참게여울주가라는 마을 협동조합에서 비빔밥(연천 무농약쌀) 준비 - 나중에 밥이 모자랐지만 임진여울에서 감사하게도 급히 공수해 옴. | 60분 | ||
12시 30분 ~ 13시 30분 | <생태화가 이태수와 함께하는 ‘논을 찾는 여름새 이야기’>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원래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30분 일찍 끝냄. 생태화가가 그린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황로를 함께 살펴보며 화가의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그린 후 화가에게 보여주며 그림에 대한 감상과 조언도 듣을 수 있었다. 특히 부모님들이 개입하지 말 것을 신신당부하였고 그리고자 하는 개체의 큰 특징으로 누구나 알아볼 수 있되 나머지 부분들은 자신만의 느낌을 살리라고 말씀하심. 아이들이 집중해서 그림을 그렸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화가가 직접 언급해주는 것도 좋아한 듯함. | 60분 | ||
13시 30분 ~ 15시 | <아이들> - 3조로 나누어 논생물 관찰(이미향)/ 논둑식물로 꽃다발 만들기(신수경)/ 생태놀이(오은주)를 30분씩 진행함. 보조강사(이순희, 윤미라, 기신애)는 정해진 조의 아이들과 동행하여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 김부진은 조 교체하는 시간 체크 및 전체 진행 도움. 논생물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서 채집해 놓음. 논둑을 제초해 놓는 바람에 논둑식물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음. 생태놀이를 하는 중에 천막을 지지하는 나무대가 몇 번 쓰러져서 안전문제가 걱정이 되었고 수업 흐름이 약간씩 끊기기도 했음. 처음에 조를 바꾸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생태놀이로 가야하는 조가 논생물조로 가기도 했음. <어른들> 어른들은 따로 모아 오리엔테이션 겸 강연(방미숙)을 진행함. 마이크가 (방전되어) 작동하지 않아 넓은 야외공간에서 지속적으로 큰 목소리를 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음. | 90분 | ||
행사 전반 | 무더운 날씨에 먹는 물이 후반에 떨어져서 강의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음. 씻는 물은 모자랄까 걱정해서 급히 한 차를 더 섭외하였고 결과적으로 넉넉했음. 화장실은 그럭저럭 괜찮았음. 천막 덕분에 햇빛을 피하고 시원해서 좋았으나 좀 더 안정적인 것으로 구비했으면 함. 지지대가 종종 쓰러져서 안전문제가 염려됨. 구급약에 소화제나, 가시 박힌 것 빼낼 집게 등을 보충할 필요 있음. 부스에 샤워커튼을 이용한 탈의실은 신선하고 좋은 아이디어였음!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도로가를 종종 지나다니는 차량의 서행을 유도해 준 것도 좋았음. 참가 기념품으로 쌀 300g, 떡, 가방, 모자를 임진여울영농조합에서 준비해주었음.
어른들을 따로 모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구좌신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지만, 이미 기존에 임진여울영농조합에서 진행하였던 단기성 체험에만 익숙한 분들에게 설득이 무리인 느낌이 들었음. 불가피한 경우 구좌비를 받지 않고 1일 체험비만 받는 쪽으로도 전환이 가능하지만 그러면 생산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가 없는 것이 문제이고, 화성, 양평지역과 같이 하는 사업이라 이 부분은 사업을 지원하는 진흥원쪽과 차차 조율이 필요해보임. | |||
다음 프로그램 논의 | 프로그램을 더 알리기 위해 구좌 외에 1일 체험도 같이 받는 방향으로 논의함.
페트병이나 물총에 물을 많이 채워서 물총놀이 가능 점심 먹고 휴식 후 유정란 생산지를 둘러볼 수도 있음. 즉, 오전에는 논생물체험, 논생물지도 완성하기를 하고 오후에는 물총놀이 또는 유정란 생산지 방문을 계획함. 참가자들이 가지고 갈 수 있게 논생물책받침 1장(천원)씩 나눠주기로 함. 논생물 채집할 때 동선을 잘 짜야함. 강사 3명은 동정을 하고, 1명은 리스트 작성, 4명은 아이들과 동행하기
필요한 준비물: 이젤 3개, 함지박 4개, 현수막(향후 임진여울 사무실에서도 쓸 수 있게), 색연필, 네임펜, 장화, 물총 |
■ 활동사진
행사 시작 전 관계자간의 만남 및 인사 논생물지도와 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새겨 넣은 현수막 설치 모 심는 모습 모를 심는 동안 흥을 돋구어 준 풍물패
들밥먹기 아이들의그림을 이태수 생태화가가 보고 감상을 나눔.
논생물 관찰하기 논생물 관찰하기
논생물 관찰하기 생태놀이
생태놀이 논둑식물 관찰하고 꽃다발 만들기
논둑식물 관찰하고 꽃다발 만들기 어른들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기념촬영 행사 후 평가 및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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